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3.04.24. 10:47 너무 좋아했다가도 사귀게되면 싫어진다는 심리, 벚꽃엔딩 연애 스타일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사귀면 금방 정 떨어진다는 벚꽃엔딩 스타일 연애 연애질에도 벚꽃엔딩 같은 스타일이 있습니다. 벚꽃처럼 확 피었다가 금방 져요. 너무 너무 좋았다가도 사귀게 되면 흥미가 떨어지고, 심지어 싫어지기 까지 한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땅따먹기라도 하듯이, 내 땅이라고 깃발 꽂았으니 이제 다른 대상을 찾아 나서는 정복욕 일까요? 숫자를 좋아하는 스타일의 경우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몇 명이나 사귀었느냐 하는 숫자 채우기가 중요하다 보니, 사귀고 나면 빨리 다음 대상을 찾아 나서야 되는 겁니다. 비단 여자 또는 남자 숫자를 채우려는 바람둥이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고, 숫자 채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격증 따는 것을 좋아하면, 자격증만 따고 나면 그 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