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09.08.18. 08:43 연인간의 비밀번호 공유, 득보다 실 연인이 생기면 상대방의 모든 것이 궁금해집니다. 작은 반응 하나에도 어떤 의미일까 고민하게 되기도 하고,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무슨 일이 있는지 모두 알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연인간의 통과의례처럼 사귀게 되면, 핸드폰이나 이메일등의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굳이 물어보지 않았어도 사귀다보니 자연스레 서로의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알게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귀자마자 비밀번호 공유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쪽은 비밀번호 공유에 대해 부정적인 경우에는 비밀번호 문제로 연인간의 다툼이 되기도 하고, 서로 동의하에 비밀번호를 공유했다고 해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비밀번호를 공유할만큼 서로 믿는다는 생각에 잠시 기분이 좋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