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생각거리 2016.05.10. 21:18 어버이날, 자식들만 부담이 아니라 부모님도 스트레스 라라윈 생각거리: 어버이날, 자식들만 부담이 아니라 부모님도 스트레스 어버이날 점심때 집에 갔습니다. 점심에 집에 계신다던 엄마는 봉사활동하러 나가셔서 없고, 아빠는 한참 집수리 삼매경이었습니다. 엄마 언제 끝나는지 전화해보니 곧 끝난다고 하길래, 점심먹을 음식점 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아빠와 같이 나갔습니다. #1 어버이날 애들이 안 오는 사람 모임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 엄마가 말씀하시길 엄마 : "지금도 나오는데 ㅇㅇㅇ형님이 밥 먹고 가라고 그러더라고. 오늘 ㅁㅁㅁ 할머니네 집에서 다 모일 생각인가봐. 나는 애들이랑 밥 먹기로 했다니까 그래도 묻더라고. 애들이 온대? 진짜 오는거야? 라고... 그래서 지금 식당에 있다고 오라고 전화왔다고 하고 왔지." 아빠 : "허허허. 오늘 혼자 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