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2012.07.16. 08:34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평범한 사랑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 알려준 뮤지컬 라라윈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후기 : 가슴 뛰는 사랑을 못해 고민인 커플에게 강추, 데이트 코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보러가는 날은, 비오는 날이어도 좋을 것 같다는 제 기대처럼 보슬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보러 갔습니다. 벌써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본 지가 무척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포스터에서 본 우산 속으로 뛰어들었던 사랑의 추억에 대한 이미지가 강해.. 오늘 제 우산 속으로도 사랑이 찾아올 것만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비오는 날 이런 촉촉한 뮤지컬이 끌리는 이유는 저에게는 이런 특별한 사랑의 추억이 없기 때문입니다. ㅠㅠ 비가 오면 떠오르는 사람... 보고픈 사람도 없고... 그런데 왠지 비가 오면 따뜻하고 향기로운 차 한잔 마시면서 추억에 잠기고는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