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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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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치탈출/모바일 잘쓰기

    길치 탈출 필수품, 모바일 네비게이션

    '차로 갈까 VS 대중교통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술을 마시거나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데 주차지원이 안되는 상황만 아니면 저는 거의 차를 택합니다.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대전에 있다가 서울에 와서는 길을 못 찾아서 더 차를 가지고 다닙니다. ㅜㅜ 서울의 교통상황이 적응도 안 되고, (길에서 기운을 다 뽑아가는 서울생활 이라는 라라윈 생각..), 네비게이션을 자꾸 사용하다보니 디지털 치매증상까지 나타나 확실한 길치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은 "너 원래 서울 사람이잖아. 평생 살던 곳의 길을 못 찾는단 말야?" "다니던 곳인데 길을 못 찾아? 왜 그래?" 하는 소리나 합니다. 예전에 잘 다니던 곳을 헤매고 있는 저를 보며 답답한 친구 심정도 이해는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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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치탈출/모바일 잘쓰기

    모바일 네비게이션, 오즈 내 주위엔?

    친구들과 만나 평소 잘 가던 횟집에 가기로 했었습니다. 회는 무조건 좋아하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밑반찬보다 회를 많이 주면서, 주방장겸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음식 내주는 음식점을 좋아합니다. 궁동과 둔산동에서 그런 횟집을 발견해서 자주 다녔는데, 그 날은 궁동의 횟집도, 둔산동의 횟집도 모두 문을 닫은 것이었습니다. ㅠㅠ (경기가 어려우셨나...ㅠㅠ) 잘 다니던 횟집 두 곳이 모두 영업을 안 하니, 갈 곳이 막막해지더군요. 회는 눈꼽만큼 나오면서 튀김과 통조림 밑반찬만 잔뜩 내주고 가격만 비싼 횟집도 많아서, 횟집은 선뜻 도전정신을 발휘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모바일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을 했습니다. 이제는 친구들도 모바일 인터넷에 적응이 되어, 만나서 할 것이나 갈 곳이 마땅치 않으면, 얼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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