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1.10.13. 14:03 십년만에 맞아본 링거 인증샷 라라윈 십년만에 맞아본 링거 인증샷 된통 독감이 걸렸나봅니다. 지난 일주일간 너무 아파서... 결국..... ㅠㅠ 링거까지 맞았어요... ㅠㅠ 그러나, 링거의 진실은... "선생님 너무 아파요.. 열도 나는 것 같고요..." (체온계 삑) "열은 없으신데요." "목도 아프고요.. 마른기침도 나오고요.." (아~ 하세요. 하시더니) "목도 괜찮으신데요." "콧물도 나오고요. 머리도 아프고요." (청진기 대시더니) "호흡도 정상이신데요." "그래도 아픈데..." (자꾸 버티고 앉아있었더니, 혈압까지 재시더니) "혈압도 정상이신데요." 결론은... 제 또래의 여성들에게서 아주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아프다고, 컨디션이 안 좋다며 골골대는데, 실제로 딱히 아픈 곳은 전.혀. 없는... ^^:;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