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0.03.29. 05:02 티스토리 티타임, 7시간도 짧은 즐거운 만남 기대하던 티스토리의 간담회 티 타임에 다녀왔습니다~ +_+ 경비원 아저씨들께서 헤매는 저를 보며 "5층으로 가면 되요~" 하면서 알려주십니다. 입구부터 친절한 티스토리.^^ 찰리와 초콜릿공장에 나올법한 예쁜 사방이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티타임 장소로 올라갔습니다. 떨리는 마음에 화장실부터 들렸습니다. 역시 티스토리 운영자님들!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화장실에도 환영인사를 곳곳에 붙여놓다니.. 훈훈합니다. 여러 환영인사를 읽다가 노비권님의 "글씨 이쁘죠?"라는 글에 혼자 빵 터져서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없습니다. ㅋㅋ 따스함과 재치 넘치는 인사들을 읽으며 혼자 클클거리며 사진을 찍었더니 수전증 심한 사진들이 나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신나게 찰칵거리다가 제가 이미 30분이상 지각했다는 현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