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2011.07.14. 08:00 "밥줘" 한 마디에 아내를 열받게 하는 남편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밥줘. 돈줘. 한 마디에 냉랭해지는 남녀관계 얼마전 가게에서 일을 보고 있었는데,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마도 남편이셨나 봅니다. "나 지금 손님이랑 있어. 일하고 있잖아." "지금 못 들어가. 조금 기다리던가 오늘은 좀 알아서 챙겨 먹어." 라더니 짜증이 가득한 얼굴로 전화를 끊습니다. 아침에 국을 끓여놓고 나왔는데, 후덥지근한 날씨에 그 사이 국이 쉬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편이 반찬 없다며 들어와서 저녁차리라고 전화하셨다고 합니다. ^^;; 남편 먹으라고 끓여놓고 나온 국이 쉬어버렸다는 것도 아깝고 속상할텐데, 남편이 전화해서는 국이 쉬었다며 짜증을 내고 일하는데 들어와서 밥 차리라는 것도 참 재미없는 일일 듯 합니다. 손님 앞이라서 그런지 '국 없다고 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