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밀 하나로 식이섬유와 비타민, 칼슘해결~

혼자 사는 사람들의 필수품 중 하나가,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들입니다. 베지밀, 선식, 우유, 영양바 등의 포장을 뜯는 것만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식품과, 조금 귀찮지만 수고를 하면 먹을 수 있는 라면, 3분요리 등은 떨어지지 않게 부지런히 사다 쟁여두어야 합니다. ^^;;;
 

늦은 아침 출근길의 필수품 두유가 거의 떨어져서, 새로운 두유로 바꾸었습니다.
한참 검은콩이 유행이더니, 이번엔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화이바제품이 새로 나왔나 봅니다. +_+

 

식이섬유가 풍부(사과 3개 분량)하고, 비타민이 들어있고, 칼슘이 풍부!
오오오~~ 이거 하나면 각종 야채를 먹는 효과에 미에로 화이바 효과, 비타 500효과, 우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_+  따로따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만은 못하겠지만, 잘 챙겨먹지 못할 때는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맘에 드는 것은, 여름이 다가와서 몸매관리가 신경쓰이는데, 이 제품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몸을 가볍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먹어도 살 안쪄서 좋고, 살 빼는데 좋을 듯.... +_+)



빨대도 카페라떼에 붙어있는 종류의 튼튼한 2단 빨대입니다.
힘없고, 약간 짧아서 남은 두유를 먹기 위해 빨대각도 조절에 노력해야 하는 그냥빨대보다 좋았습니다. ^^



발그레한 볼 같은 분홍빛 패키지가 예쁩니다. 거기에 한쪽면에 들어간 연두빛이 상큼한 느낌입니다.



오오~ 이제보니 베지밀은 테트라팩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환경관련 글에서 테트라팩에 대한 글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테트라팩은 식음료의 내용물을 보호하는 것에서부터 포장재를 재활용하는 것까지 친환경에 앞장서는 업체로 많이 소개됩니다.
특히 테트라팩의 무균패키지는 방부제나 첨가제를 넣지 않아도, , 온도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해 상온에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해 준다고 합니다.
한 박스를 사면, 즐겨 먹을 때는 매일같이 먹다가도 좀 질리면 한동안 안 먹고, 이렇게 오락가락 먹기 때문에 꽤 오랜기간 두게 되는데, 한 박스를 모두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어렵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중요합니다.  테트라팩의 무균팩이 아니어도 상온에 마구 방치하긴 했지만, 좀 더 안심하고 오랜기간 방치하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어보니 맛은 약간 싱거운 감이 있습니다. 베지밀의 고소한 두유, 달콤한 두유들 보다 약간 덜 고소하고, 덜 달콤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식이섬유를 강화한 은근 다이어트 두유라  맛도 좀 더 가볍게 만든 모양입니다.
고소한 맛은 조금 아쉽지만, 두유를 먹고 난 뒤의 텁텁함이 없어 좋았습니다. 특히 출근할 때 먹으면 양치질을 못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두유가 너무 텁텁하면 찜찜합니다. 이 두유는 입에 남는 찜찜하고 텁텁한 느낌이 없어, 좀 더 상쾌하게 주스 한 잔, 차 한 잔 마시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두유였습니다. ^^

2012/10/26 - 두유 유통기한의 비밀, 레토르트 두유 vs 냉장 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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