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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 없는 사람, 왜 그럴까?

· 댓글 26 · 라라윈

라라윈 심리 이야기 : 공감능력 없는 사람, 왜 그럴까?

참담한 일이 벌어졌을 때, 사건과 사고, 멍청한 대응에도 화가 나지만 주변 사람에게 더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동안 제법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엄한 소리를 지껄이거나 전혀 공감을 못하는 것을 보면 소시오패스 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사람 잘못봤다 싶기도 하고, 제법 괜찮은 사람도 저러니 우리나라가 어찌되려고 이러나 싶어 주변 사람때문에 더 절망하게 되기도 합니다.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겪은 만큼 공감한다


대학원 공부를 하다가 가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때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가며 근근이 다니고 있는데, 생활비를 벌면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교수님이라 해도 생활비를 벌면서 학교 다녀본 경험이 없으신 분은 "왜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느냐"고 반문을 하시고, 생활비를 벌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면 "학교 다니는 동안만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면 안되냐"고 되물으십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부모님 부담되실까봐 학비를 안 받는 착한 딸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주실 형편은 안되고 공부는 하고 싶으니까 제가 벌어서 다니는거지요. 연세와 상관없이 집의 어려움을 안 겪어본 경우, 생활비가 없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전혀 공감을 못 합니다.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는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겠는가 하는 말에는 눈물이 쏟아지지 않았습니다. 부모마음이 이럴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뿐이지 부모였던 적이 없는 제가 부모 마음을 온전히 공감한다해도 뻥입니다. 그러나 일요일 새벽 자식 잃은 어머니가 맨발로 우비 하나 걸치고 진도대교까지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는 온 종일 눈물이 났습니다. 저희 엄마 생각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그랬을 것 같았어요. 건강도 안 좋고 체력도 약하면서 사흘을 굶고 잠도 못자고도 내 딸 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보게 해달라는 말을 하려고 몇 km를 휘청대며 걸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를 보는 것 같아서 그 상황에 심하게 감정이입이 되어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개인 차가 분명 있습니다. 저는 엄마 아빠와 가까운 편 입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 아빠가 딱 진도대교를 걸으시는 부모님처럼 힘도 없고 자식에 대한 사랑만 가득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이라고 다 그런 모습은 아닐겁니다. 누군가의 부모님은 자식이 죽는다고 해도 신경쓰지 않을 것처럼 차갑고 먼 사람일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에게 사랑 받아본 적이 없고, 이름만 부모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면 세월호 학생들의 부모님의 모습에 감정이입이 되지 않을 겁니다. 

죽음도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친구의 친구,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의 장례도 찾아다닙니다. 장례식에서 사람 한 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아도 장례에 안 다녀본 사람은 장례식장에 가면 귀신 붙는다고 가기 싫어하고, 장례식장에 가서 물도 입에 안 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잃은 상주의 아픈 마음에 전혀 공감을 못하는 거지요. 이런 사람의 경우 자신의 가까운 사람의 장례를 치뤄 본 적이 없는 경우에 특히 그럽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사람이 경험해 본 적이 없고 모르면 그렇습니다.

이 이야기를 달리 하자면,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경험이 없어서 입니다. 
집안 환경이 편치 않아서 부모님의 사랑 같은 것을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데 "부모는 당연히 자식을 아낀다"라고 하는 말에 공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반대로 부모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사람 역시 부모 사랑을 못 받은 사람의 아픈 마음에 공감하지 못합니다. 피차 똑같은 것 입니다.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인간 같지 않다고 손가락질하지 마세요. 나이를 얼마를 먹었든 못 먹었든 경험하지 못한 불쌍한 사람입니다. 또는 축복해주세요. 평생 살면서 힘든 일 한 번 없이 산 복받은 사람입니다. 세상 사는 어려움을 못 느끼며 살아서 모르는 것을 어쩌겠습니까.


옆에서 오버하면 역으로 차분해진다


식객을 보다가 김강우가 친동생처럼 키우던 꽃님이를 재료로 삼기로 했을 때, 꽃님이의 눈물을 보고 미친듯이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오열하듯 울었는 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 날 저의 감정이 폭발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친듯이 울자 제 옆에 있던 친구는 오히려 눈물을 그쳤습니다. 꽃님이의 죽음이 안 슬펐던 것은 아니겠지만 저처럼 오버하고 싶지는 않았던 거겠지요. 슬플 때 뿐 아니라 즐거울 때도 그렇습니다. 옆에서 "어머, 이 커피에서 브라질의 뜨거운 태양과 사람들의 땀내음, 그리고 잘 로스팅된 불의 향기, 커피 본연의 쌉사름함이 느껴져. 이 커피 너무 감동적이지 않니?" 라고 하면 커피 맛이 좋았다가도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까지 오버해서 감정을 극화시키고 싶지 않은 겁니다.

또 다른 이유는 누구라도 정신을 차려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예전에 제 친구의 아버지가 중3때 돌아가셨을 때 였습니다. 친구 어머님은 실신을 하셨고, 친구의 어린 동생은 눈이 퉁퉁 붓도록 울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제 친구는 눈물 한 방울 안 흘렸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 안 슬퍼서 아닙니다. 어머니와 여동생이 정신줄 놓은 상태에서 자기라도 맏딸로서 정신차려야 된다는 생각에 슬퍼할 수가 없었던 것 입니다.

이처럼 옆에서 감정이 폭발을 하면 사람은 객관화 욕구와 차별화 욕구가 생깁니다.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정서 상, 감정을 격하게 드러내는 것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성인군자는 자기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배워왔으니까요. 그러니 옆에서 자기 감정을 주체를 못해서 마구 드러내고 있으면 그 모습을 보면서 저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얼굴에 검댕이 묻은 사람과 묻지 않은 사람 둘이 있으면, 얼굴을 닦는 사람은 얼굴에 검댕이 묻지 않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얼굴에 검댕이 묻은 사람은 자기 얼굴이 보이지 않고 상대방의 깨끗한 얼굴을 보고 있으니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면 얼굴에 아무 것도 안 묻은 사람은 검댕 묻은 얼굴을 보면서 혹시 내 얼굴에도 무엇이 묻지 않았나 싶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는 것 입니다.
이처럼 감정이 격한 사람 옆에 있으면 오히려 나도 지금 너무 흥분하거나 격한 것은 아닌가 싶어 침착해집니다.
더불어 그 사람처럼 감정이 요동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더 침착해 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반감도 생깁니다.
국가적 재난이 있으면 슬픕니다. 슬픈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그것을 강요를 해서는 안 됩니다. 슬픈 일이 있으니 다 굶어야 되고 놀러도 가면 안되고 휴일에 쉬어서도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꼬투리 잡듯이 "국가적 재난이 있는데 어떻게 놀러가서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느냐, 공감능력이 없는 소시오 패스냐" 라며 몰아붙이는 사람들의 무서운 사회적 강압이 더 폭력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나는 지금 화가 나서 미치겠고, 이 상황에 전국민이 공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상황에 아무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생각도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나의 그런 격한 상태 (자기 혼자만 화 나고 감정이 있는 줄 아는)가 싫어서 옆 사람들은 차분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버하는 나 때문에 되려 반감과 객관화 욕구, 차별화 욕구가 커진 상태일 수도 있다는...


만약 내 주위 사람이 공감능력이 너무 떨어진다면... 그래서 그 사람에게 실망했다면... 꼭 두 가지를 살펴보세요.
그 사람의 인생이 너무 평탄했거나 또는 평탄하지 않아서 일반적인 (부모의 사랑) 같은 것을 경험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혹은 지금 내가 너무 감정이 극한의 상태라서 그 때문에 오히려 옆 사람은 감정을 죽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이기적인 것도 알고 보면 뇌용량이 작은 탓?
- 여자친구 뒤끝 작렬, 알고보면 여자의 뇌구조 때문?
- 바쁜 남자친구 너무 잘 이해해주는 여자친구의 속마음
- 왜 남자는 여자의 말을 못 들은 척 할까
- 좋은일이라도, 기부 강요는 부담스러워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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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이랑 상관없는거 같아여
어려움 안 겪어본 사람은 진짜 모르더라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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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이랑 상관없는거 같아여
어려움 안 겪어본 사람은 진짜 모르더라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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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

공감을 얻는것은 축복이지 의무는 아니니까요.
이 세상에서 내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은 나 자신 뿐이라는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네요.
뭐 사실 그것도 잘 안되는 것이지만 ㅋㅋ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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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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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되지는 않지만 스킬을 좀 더 기억한다면 좋아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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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어서 그런데 퍼가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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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팔광땡

같은 30대라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포스팅 볼때마다 구구절절이 공감 하고 갑니다.
보통 유학생활 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뒷받침해주거나 편하게 공부하는 줄만 아는데
라라님은 학비 벌어가며 어렵게 공부하셨군요.
이는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또 말한다 하더라도 모르는 사람은 자기식으로 판단하니
갑갑할 노릇이지요.

개인적으로 기쁘고 즐거운 일이 있는데
국가적으로 슬픈일에 너는 왜 기쁘냐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 슬픔을 억지로 짜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식음을 전폐하고 아무것도 못할 것도 아니면서
자기 할일 다 보고 막상 티비 나오면 걱정해 주는 것이
저는 더 가식으로 느껴지더군요.
자기 가족일이 아니면 발벗고 나서지는 않지만
이런 일은 속으로 슬퍼할 것을 알기에
슬픈 감정을 일부러 내비칠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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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역시 많은 경험을 해보아야 공감능력도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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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일단 공감능력이 없다는 것과, 경험이 없어서 공감을 못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은, 본인의 경험에는 사소한 일이라도 크게 생각하고 남들의 공감을 유도하지만
타인의 경험에 대해서는 지나가는 개미 쳐다보듯 합니다.

한마디로 역지사지가 되지 않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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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 공부만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본적 없는..그런 사람들이 특히 공감능력이 떨어지다는 것을 느꼈어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이 배우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무엇보다 남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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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 공부만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본적 없는..그런 사람들이 특히 공감능력이 떨어지다는 것을 느꼈어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이 배우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무엇보다 남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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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입니다. 제 페이스북으로 옮겨도 실례가 안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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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bdfb

절대 공감합니다. 겪은게 작고 쉽게 산 사람들은 잘 모르죠. 일베같은 사람들도 가정이나 경제적이나 전혀 어려움 없이 자란 사람들 많아요. 2차대전 종전후 연합국에서 놀랐다하죠. 나치군 간부들이 생각보다 훨씬 가정적이었다고... 세상에 그런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자기일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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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L

감정을 가슴이 아니라 머리로만 이해하고 공감하는 나 자신에게 가끔 혐오감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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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슬퍼할 사람은 슬퍼하면되고, 슬프지 않은 사람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 왜 긁어부스럼을 만느나? 너는 슬프지 않느냐고 공격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그만 좀 슬퍼해라 지겹다는 반응이나, 조롱하는 것도 문제다. 슬퍼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공격당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슬퍼하는 사람도 조롱받거나 비난받아선 안되는 건 마찬가지.

하지만 개인적으론
경험이 없어 그렇다는 게 이해가면서도 역지사지가 안되는 모지리로 보이는 것도 사실임. 남이 어떤 기분일지 모르고 그걸 고려할 생각조차 안하니 이기적인 걸로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자기 일 아니니까, 자기만 아니면 돼."

또 자기 편한대로만 공감하는 것도 봐서. 예를 들면(특정성 비하의도는 없습니다) 한평생 시집살이, 집안일, 아이를 키우며 고생해온 어머니께 감사하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효도해야겠다 생각하면서도 그 짓을 혼자 똑같이 하고 있는 자기 와이프를 위할 줄은 모른다던가.. 뭐 그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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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생물학적 근거도 없고 통계도 없고. 너무 평탄했거나 평탄하지 않았거나에서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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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살면서 남들 겪는 경험 한 번도 못 겪어본 사람 없을 겁니다. 다만 자신이 다른 사람의 고통과 같은 힘든 감정에 이입하게 되면, 자신이 겪었던 과거 경험이 떠올라 더욱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공감을 회피하려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공감능력이 있습니다. 싸이코패스라고 공감능력이 아예 없다는 논거도 없죠. 다만 살다보니 공감보단 이성적 판단이 더욱가치있는 것으로 여기도록 변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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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행인

아니에요 감성적인부분이 발달한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구요 이성적인부분이 발달된사람들은 너무이성적이어서 냉혈한처럼보일수있는데 인간답지 못한게아니라 그냥 그런사람도 있는겁니다 그걸 이해해줘야지 왜 공감못하냐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그냥 그런사람도있구나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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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공감을 못한다고 소시오패스라니;;
타인이 언제나 나를 공감할수는 없죠
비슷한 처지 비슷한 경험속에서도 각자
포인트삼고 생각하는게 다를수 있으니까요
결론은 이런경우에 이런언행을 보여야되는데
생각외의 답을한다고 해서(나와다르다) 틀린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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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굉장히 똑똑하시네요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이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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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죽어라 이♪♪♪♪개새ㅡ⋯ 💬ㅋㅋㅋ 걍 나가뒤져야대 니같은 개정⋯ 💬ㅋㅋㅋ 진짜 연애하기 함들다… 💬🥰 ? 뭐냐? ㅋㅋㅋㅋ 자기합리화⋯ 💬ㅇㅇ Hey~소시오패스 꼰대 친구는⋯ 💬개나소나 팩폭이랍시고 우월감느끼는 루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