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의 재벌가 자제의 모습을 보면 부러운 점도 많지만, 안쓰러운 점도 많았습니다.
1. 좋든 싫든 모든 것을 다 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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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와 사교춤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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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배틀은 수영, 승마, 레이싱~? @_@
재벌2세는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박학다식함과 교양, 각종 스포츠와 예능 등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보기엔 멋지지만, 그 과정은 얼마나 고될까요?
어려서부터 다른 아이들 놀 때 놀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학원 다니며 미술, 피아노, 운동, 공부 다 배웠다 해도 전문가 수준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재벌가 자제들의 경우 18살도 안 되어 학식, 스포츠, 예술 등등 대부분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이라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빡세게 조기교육을 받고 연습을 해 왔을 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승마, 골프, 테니스 등 왠만한 운동을 프로선수 뺨치게 하려면 연습량이 얼마나 되야 할지....?
거기에 문화, 예술, 상식도 전문가 수준이려면...?
그들의 시간표를 대충 예상해보면 쉴 틈이 하나도 없을거 같습니다. 하루종일 공부와 연습이 아닐지....
2. 사랑도 집안에 맞게 해야한다.
꽃남의 소이정의 대사 중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연애는 자유롭게 할 수 있어도, 결혼은 집안에서 정해주시는 대로 해야 하는게 우리 숙명이잖아."
또 '유리의 성'의 장남 도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에게 비슷한 말을 합니다.
"내가 아버지의 아들로, 당신이 장인어른의 딸로 태어난 이상, 우리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거야.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잖아. 우리 운명은 이미 묶여있어."
몇 몇 재벌가의 경우 자유연애결혼 보도가 나오긴 하지만 (자유연애가 기사거리가 된다는 자체가 정략결혼의 반증일지도...), 대부분 재벌가의 경우 재벌가와의 전략적 혼맥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벌가 자녀끼리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레 맺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집안때문에 결혼하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 같습니다.
3. 직업도 정해주시는 대로 해야한다.
기업을 이어받는다는 것이 정말 부러운 점일 수도 있지만, 한편은 무거운 짐이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의 재능이나 적성이 전혀 경영이 아니라해도 재벌가의 자제로 태어난 이상 기업을 이어가야 합니다. 자신이 연예인이 하고 싶다고 연예인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가가 되고 싶다고 그렇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집안에서 정해주시는 대로, 가업을 이으라 하시면 가업을 잇고, 조신히 신부수업 받고 시집가라 하시면 그리 해야 하는 것이 그들의 운명 같아 보입니다.
4. 체면에 걸맞게 행동해야 한다.
재벌 2세는 공인아닌 공인입니다. 그렇다 보니 같은 실수나 잘못을 한다해도 일반인들보다 크게 부각되고 지탄의 대상이 됩니다. 그들이 사고를 치는 경우 집안에서 나서서 수습은 잘 해주겠지만, 알려지는 날에는 파장이 큽니다. 그래서 그들은 평소 주위를 의식하고, 집안에 누가 되는 일을 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제가 재벌가 자제가 아니다 보니, 실제 그들이 삶이 어떠할지는 모릅니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이야기가 허구일수도 있고, 근거없는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많은 드라마, 영화에서나 기사속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이 이렇게 느껴졌던 것 뿐입니다.
재벌 2세로 부와 영예를 거져 누리는 횡재한 인생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유보다는 의무가 많은 운명 같습니다. 자신이 원한다고 다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삶 말입니다.
그들보다 돈이 적고, 못하는 것은 많을지 몰라도,
내 맘대로 살 수 있는 서민자제의 삶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벌2세는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박학다식함과 교양, 각종 스포츠와 예능 등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보기엔 멋지지만, 그 과정은 얼마나 고될까요?
어려서부터 다른 아이들 놀 때 놀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학원 다니며 미술, 피아노, 운동, 공부 다 배웠다 해도 전문가 수준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재벌가 자제들의 경우 18살도 안 되어 학식, 스포츠, 예술 등등 대부분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이라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빡세게 조기교육을 받고 연습을 해 왔을 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승마, 골프, 테니스 등 왠만한 운동을 프로선수 뺨치게 하려면 연습량이 얼마나 되야 할지....?
거기에 문화, 예술, 상식도 전문가 수준이려면...?
그들의 시간표를 대충 예상해보면 쉴 틈이 하나도 없을거 같습니다. 하루종일 공부와 연습이 아닐지....
2. 사랑도 집안에 맞게 해야한다.
좋아하는건 자유여도 결혼같은 건 어림도 없다~
꽃남의 소이정의 대사 중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연애는 자유롭게 할 수 있어도, 결혼은 집안에서 정해주시는 대로 해야 하는게 우리 숙명이잖아."
또 '유리의 성'의 장남 도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에게 비슷한 말을 합니다.
"내가 아버지의 아들로, 당신이 장인어른의 딸로 태어난 이상, 우리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거야.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잖아. 우리 운명은 이미 묶여있어."
몇 몇 재벌가의 경우 자유연애결혼 보도가 나오긴 하지만 (자유연애가 기사거리가 된다는 자체가 정략결혼의 반증일지도...), 대부분 재벌가의 경우 재벌가와의 전략적 혼맥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벌가 자녀끼리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레 맺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집안때문에 결혼하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 같습니다.
3. 직업도 정해주시는 대로 해야한다.
기업을 이어받는다는 것이 정말 부러운 점일 수도 있지만, 한편은 무거운 짐이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의 재능이나 적성이 전혀 경영이 아니라해도 재벌가의 자제로 태어난 이상 기업을 이어가야 합니다. 자신이 연예인이 하고 싶다고 연예인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가가 되고 싶다고 그렇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집안에서 정해주시는 대로, 가업을 이으라 하시면 가업을 잇고, 조신히 신부수업 받고 시집가라 하시면 그리 해야 하는 것이 그들의 운명 같아 보입니다.
4. 체면에 걸맞게 행동해야 한다.
재벌 2세는 공인아닌 공인입니다. 그렇다 보니 같은 실수나 잘못을 한다해도 일반인들보다 크게 부각되고 지탄의 대상이 됩니다. 그들이 사고를 치는 경우 집안에서 나서서 수습은 잘 해주겠지만, 알려지는 날에는 파장이 큽니다. 그래서 그들은 평소 주위를 의식하고, 집안에 누가 되는 일을 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제가 재벌가 자제가 아니다 보니, 실제 그들이 삶이 어떠할지는 모릅니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이야기가 허구일수도 있고, 근거없는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많은 드라마, 영화에서나 기사속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이 이렇게 느껴졌던 것 뿐입니다.
재벌 2세로 부와 영예를 거져 누리는 횡재한 인생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유보다는 의무가 많은 운명 같습니다. 자신이 원한다고 다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삶 말입니다.
그들보다 돈이 적고, 못하는 것은 많을지 몰라도,
내 맘대로 살 수 있는 서민자제의 삶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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