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헤드폰, 카이스터 kaister im2010 - 아이폰 갤럭시플레이어 헤드폰 추천

라라윈 예쁜 헤드폰 추천 : 아이폰 이어폰, 갤럭시탭 이어폰 대용 및 영어 공부 청취에 유용한 예쁜 헤드폰 -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

요즘 아이폰, 갤럭시탭으로 음악듣고 동영상을 많이 봅니다. 특히 갤탭 7인치 화면으로 동영상을 보면 상당히 좋아서, 심심할 때 위룰 위팜 아이폰 게임을 하던 것이 갤럭시탭으로 동영상 보고 TV보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밖에서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혼자서 스피커를 통해 우렁차게 들으면 안되기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필요한데, 요즘 길라임 헤드폰 때문에 이어폰도 지속적인 인기지만 예쁜 헤드폰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이어폰보다 헤드폰이 오래 듣고 있어도 귀가 덜 아프고 소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데, 독특한 색상의 예쁜 헤드폰이 있었습니다.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 인데요. 양쪽의 색이 다릅니다. 특이하죠~ +_+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은 양쪽 색상이 같은 것도 있는데, 핑크 + 화이트, 오렌지 + 화이트, 레드 + 화이트 이런 구성이 특이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예뻤어요. 아이폰 갤럭시탭 음악 동영상 감상용 예쁜 헤드폰으로 딱이었습니다.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 구성

생각보다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 박스가 큼직했습니다.
깔끔한 하얀 박스에 색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 박스를 열어보니,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과 작은 상자가 하나 더 들어있었습니다.

작은 상자의 정체는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 케이스 였습니다.
시커먼 주머니가 그닥 안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소재는 보들보들하니 괜찮습니다. 차도녀 컨셉에 안 어울리는 주머니라고 궁시렁 거리면서도 이 속에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을 넣어서 가지고 다녀보니 주머니 형태라서 빅백 속에 함께 굴려도 괜찮고, 따로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서 편하기도 했어요.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의 펄감있는 은은한 핑크가 상당히 예뻐요! +_+
다른 부분과 왼쪽 귀 부분의 하얀색도 무광의 깔끔한 화이트인데 은은한 광택이 있는 핑크가 빛의 각도에 따라 살짝 빛나면서 은근히 예쁩니다.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의 헤드 밴드 부분입니다. 제법 두툼한데 눌러보면 쑥 들어가는 아주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재질입니다. 탄력이 약한 보드라운 스펀지같은 것이 들어있는 느낌이에요. 오래 쓰고 있어도 머리를 누르지 않아서 두통이 오지 않아 좋습니다.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의 이어패드는 헤어밴드 부분과 느낌이 다릅니다. 누르면 푹 들어가는게 아니라 적당히 탄력이 있는데, 귀에 닿는 느낌은 보드랍습니다. 폭신하면서 탄력이 적당히 있어서 귀와 소리를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은 안쪽으로 접히기도 해서, 가지고 다닐때는 케이스에 쏘옥~ 집어넣으면 됩니다.

아이폰 갤럭시탭 이어폰으로 사용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으로 아이폰으로 음악 들을 때나, 갤럭시탭으로 음악듣고 동영상 볼 때 사용하였습니다. 아이폰에는 클래식만 가득 들어있고, 갤럭시탭에는 최신가요와 팝이 들어있었습니다.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은 듀얼 유닛으로 중저음용 유닛과 고음용 유닛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음과 저음을 모두 잘 살려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고음과 저음이 따로 노는 느낌은 아니고 잘 어울리면서도 다양한 소리를 잘 구분해주는 느낌입니다. 고음과 맑은 소리도 좋지만 부드러운 저음을 더 잘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듣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고 좋아하는 포인트도 달라서 다른 분들이 들었을 때는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영어 공부 청취에 유용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의 듀얼 유닛의 풍성한 음색은 음악 동영상 감상에도 좋지만, 영어 청취할 때 완전 좋습니다.
요즘 영어 공부에 열심 열심하려고 노력중인데, 영어 청취 잘 들어보겠다고 원래 들어있던 이어폰을 꽂고 듣노라면, 가뜩이나 안 들리는 발음이 저를 괴롭게 하고 점점 귓구멍도 아파옵니다.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으로 영어 청취할 때 들으면, 뉴스 영상에서도 스튜디오의 울림이나 여자 아나운서, 남자 캐스터의 목소리, 흘리고 뭉개는 발음들을 보다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더 잘 녹음된 영화나 음악의 발음들은 더 잘 구분되어 들리고요. ^^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 디자인 - 패션 악세사리로 활용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은 디자인이 너무 튀지 않아서 무난하게 하얀 노트북, 하얀 갤럭시탭, 심플한 디자인의 기기들과 한 세트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예쁜 헤드폰은 패션 소품으로도 좋긴 한데,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거나 튀면 특정 차림이나 특정 장소에 한정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화려한 헤드폰에 맞춰서 힙합 패션이라도 해줘야 될 것 같고, 좀 더 캐주얼하게 입어야 될 것 같아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은 디자인이 깔끔해서 옷차림에 구애받지않고 편하게 사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심히 여성스러운 샤방 스커트에도 상의를 캐주얼하게 입고 소품처럼 귀에 꽂아주면 음악도 즐기는 감성적인 여자처럼 보일 수도 있고, 편안한 청바지 니트 티셔츠 차림에는 더욱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카이스터 헤드폰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설정작렬인 사진 찍을 때  패션 소품으로도 좋다는... ^^
적당한 헤드셋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얼굴을 쬐금 작아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길라임 헤드폰이 넘 탐났지만 자그마한 크기때문에 제가 쓰면 큰 머리가 티나는 상대성 때문에 포기했는데, 카이스터 헤드폰은 그 점에서 상당히 맘에 들었어요. 적당한 크기도 좋고 요다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라인도 맘에 들고요.
아이폰과 갤럭시탭에 연결해서 아이폰 이어폰 대신으로, 갤럭시탭 이어폰 대신으로 카이스터 헤드폰 (kaister im2010)을 써보니 귀도 편안하고 좀 더 풍성한 소리를 즐길 수 있어서도 좋지만, 디자인이 예쁜 헤드폰이라 패션 활용성도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