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도 베스트글 읽을려고 들었갔다가 낯익은 제목과 필명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 글이 거기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오오~~ 이렇게 놀랍고 기쁘고 감사할때가..
이런 적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고 기뻤습니다. 여기에 글이 올라가 있다는게 이런 기분이군요~!!
늘 티스토리 베스트에 올라 계시는 블로거님들은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늘 이런 기분이셨을까요?
신나고 감사한 마음에 이 기쁨을 글로 쓰려고, 포스트를 준비하던 다음 날 한 번 더 제 글이 올라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사이드에서 "서른이 된다는 것" 하는 제목이 보여 "어! 내 글하고 똑같은 제목이네.." 하는 생각에 무슨 글인가 눌러보았습니다. 제 글이었습니다..^^:;
2008/01/01 - [라라 생각] - 서른살이 된다는 것..
이 글은 제가 서른살이 된 데에 대한 생각을 썼던 글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격려와 축하를 해주셔서 무척 행복했었습니다. 성인식보다 더 큰 축하와 격려, 환영에 서른살이 된 것이 더욱 기쁘고 행복했었습니다. 메인 화면에 제 글이 소개되는 행운까지 얻으니 보너스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이렇게 저의 글을 티스토리 첫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신 모든 블로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게 해주신 격려와 축하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한 서른살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씀도 이 자리를 빌어 드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글에 관심을 갖아주시고, 늘 격려해 주시는 블로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일일이 성함 말씀 안드려도 감사한거 다 아시죠.. 아실거라 믿습니다..^-^;; )
헤헷.. 마치 대종상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이라도 받은 것 같은 기분인데요~ ^^
(옆의 말풍선에 그 글에 댓글 달아주신 순서대로 성함 적었는데, 칸이 모자라서.... 죄송합니다..)
댓글 한 마디 한 마디에 늘 기쁘고 행복했었는데, 매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기도 뭣해서 말씀 못드릴때가 많았습니다. 꼭 한번 감사의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 기회를 빌어 써 봅니다...^^
** 제 블로그의 성장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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