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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망치는 꿈, 알고보면 흔한 꿈이라는 결혼식 망하는 꿈 해몽은?

· 댓글 16 · 라라윈

알고보니 길몽인 결혼식 망하는 꿈 해몽

한동안 안 꾸었던 결혼 망치는 꿈을 다시 꾸었습니다.

구남친과 헤어질 무렵, 저는 결혼식 망치는 꿈을 자주 꾸었습니다.


결혼식날 늦잠을 자서 결혼 1시간 앞두고 일어난데다가, 그 날따라 전날 머리도 안 감고 자서 머리는 떡진 채로 생얼로 구질구질한 웨딩드레스를 대충 입고 허둥지둥 결혼식장에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 속에서도 한 번 뿐인 결혼식에 떡진머리에 엉망진창인 차림으로 허둥지둥 예식을 올리고 싶지 않아 당황스럽고 초조하고 미칠 것 같은 마음에 괴로워하던 것이 생생히 느껴졌던 끔찍한 꿈이었습니다.


또 다른 꿈은 결혼식에 하객들이 오지 않아서 한 시간여를 기다렸는데, 예식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해서 하객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한 시간여 동안 피가 바짝바짝 마르는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있는데,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괴로워하는 꿈도 꿨습니다. 이 남자와 결혼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결혼식장에서 몹시 불행해서 혼란스러워하는 꿈을 꾸기도 하고,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랑이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장면을 보는 꿈을 꾸며 울기도 했습니다.


결혼 망치는 꿈을 꾸고 나면, 몹시 불안했습니다. 

한 편으로는 결혼이 무척 하고 싶으나, 이 결혼, 이 남자와의 결혼은 아니라는 계시(?) 같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무언가 재수없는 꿈 같아 찜찜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결혼식 망하는 꿈


이 결혼은 아니라는 운명의 계시?

서른 두 살 무렵의 어느날, 친구와 '만약 우리가 20대 후반에 결혼했더라면?' '왜 우리는 결혼을 안했을까? 못했을까?'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친구가 먼저 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사실은... 나.. 그 때 꿈도 꿨었어..

오빠랑 결혼을 하는데, 내가 늦잠을 자서 떡진 머리에 생얼로 달려간거야. 웨딩드레스는 꼬깃거리고 누렇게 찌들어 있고, 끔찍했어. 그리고 꿈 속에서도 이건 아니라는게 느껴지는 거 있잖아.. 그 때 그랬어...

아무래도 오빠랑 나는 아니었나봐.."


친구의 꿈 이야기를 듣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 역시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나도 똑같은 꿈을 꿨었어.. 내 결혼식 망하는 꿈...

꿈 속에서도 너무 생생하고, 결혼이 억지로 억지로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꿈인데도 너무 생생했어."


친구 역시 제 이야기에 소름이 돋았나 봅니다.

서른 무렵 남친과 헤어질 때 똑같은 꿈을 꾸었다니...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결혼 망치는 꿈은 운명의 짝이 아닌 사람과 결혼을 할 상황에 놓인 여자가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꾸는 꿈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냥 친구나 저는 잘 헤어졌던 것으로... 일종의 운명의 계시(?) 같은 것이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꿈을 꾸었는지 신기해하며 우리는 특별한 친구하며 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지금은 결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도 아니고, 아무 이유 없이 결혼 망치는 꿈을 또 꾼 것 입니다. 몇 년 만에 똑같은 꿈을 또 꾼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지금은 결혼 스트레스 때문도 아니니 대체 왜 이런 꿈을 꾸었는지 궁금해져서 해몽을 찾아보았습니다.


결혼 망치는 꿈 해몽


응???? 저와 친구의 운명적인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여자들 가운데 결혼 망치는 꿈을 꾸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더욱이 결혼 망치는 꿈의 내용도 비슷했습니다. 늦잠자서 떡진머리 생얼의 추한 모습으로 결혼하게 되는 악몽, 하객이 없는 악몽, 뭔가 엉망이 되는 악몽... 꿈에서도 이건 아니라면서 우는 악몽들이었습니다.


갑자기... 그동안 결혼 망치는 꿈을 제법 운명적인 꿈으로 의미를 두었던 것이 허무해졌습니다.

운명의 계시는 무슨...

다들 꾸는 흔하고 흔한 꿈이었던 겁니다.

특히 여자들이 결혼 망치는 꿈을 많이 꾸고, 결혼식 코 앞에 두고 결혼식 망치는 꿈을 꾸는 사람은 어마무시하게 많고, 이래 저래 많이들 꾸는 흔한 꿈이었습니다. (난 하나도 안 특별했어 ㅠㅠ 계시는 무슨..)


찾아보니, 시험 앞두고 시험 망치는 꿈 꾸듯이 결혼식 앞두고 불안해서 꾸는 사람도 많았고... 꿈은 반대라는 말을 입증하듯 결혼해서 잘만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저 흔한 꿈... 게다가 꿈 해몽을 찾아보니 결혼식, 웨딩드레스는 아주 좋은 의미였습니다.



결혼식 웨딩드레스 꿈 해몽

결혼식, 웨딩드레스는 인생의 전환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 망치는 꿈이었다 해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장에 들어갔다는 자체가 길몽이라고 합니다.


웨딩드레스 꿈 해몽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으로 들어가는 꿈은 신분이 새로워지거나 입학, 취직, 새로운 사업 등 무언가 새로운 일이 이루어지는 꿈이라고 합니다. 미혼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꿈 역시 천생연분을 만나 결혼할 꿈이거나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꿈이라고 합니다. 특히 웨딩드레스가 하얗고 빛날수록 능력을 인정받고 일이 잘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장 꿈 해몽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꿈 역시 무언가 변화가 생기는 꿈이라고 합니다. 직장을 옮기는 것과 같이 신상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꿈인데, 만약 하객이나 신랑이 없거나 뭔가 망쳐지는 꿈은 자신의 일이나 제안이 받아들여지거나, 이직, 취업 등이 이루어지지만 조금 기다려야 되는 꿈이라고 합니다.


꿈해몽 하는 분에 따라 조금씩 해석이 달라지겠지만, 꿈에서 피나 불을 보면 길몽이라는 것처럼 웨딩드레스나 결혼식장은 입학, 취직, 신규 사업 등이 이루어지는 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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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결혼식날 망하는 꿈꾸고 불안했는데
고마워요
해몽이 좋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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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들어가는 것 만으로도 일이 잘 될 꿈이라고 하니,
다 잘 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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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결혼식날 망하는 꿈꾸고 불안했는데
고마워요
해몽이 좋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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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이라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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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만큼 걱정도 많아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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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노처녀로 사는게 나을듯

지난번에 이상형을 만나서 정말 좋다고 하지 않았나요? 38인데, 별거 아닌거에 의미 부여나 하고 결혼을 하네 마네 하는걸 보니 철학자는 무슨 철학자 입니까? 그냥 혼자 살면서 나중에 '난 독신주의' 라는 글이나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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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스트

뭐 이분이 어떤 블로그 이름을 다시든, 어떻게 사시든 본인 마음대로인데... 너무 한국인스러운 간섭아닐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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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스트야..

니 말대로 어떻게 살든 본인 마음인데,영향력 있는 블로그에 글을 올렸으니 이런 댓글이 달리는거 아니겠니?

그리고,귀차니스트 라면서 댓글은 잘도 다는구나. 니말은 모순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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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 꿈꾸는게 아니었나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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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와 친구만 꿨던 꿈인줄 알고 특별하다 생각했는데...
흔히 꾸는 꿈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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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결혼이 중요하다보니 이리저리 신경쓰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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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불안처럼 결혼도 불안함도 큰 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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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자

앗.. 저는 웨딩드레스가 안와서 폐백만 올리는 꿈이에요 ㅜㅜㅋㅋㅋ하객들도 다 가버리고 완전 울고불며 쌩 난리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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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결혼식 일주일 앞인데 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해서 당황하는 꿈 꿨어요. 결혼 망치는 꿈을 꾼 동지들이 많네요 ㅋㅋㅋㅋ
꿈 꿀 때는 썩 기분 좋지 않았는데, 흔한 꿈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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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는 등이 꼬리뼈까지 파인 드레스를 입은 여자들이 식장으로 들어가는데 나도 웨딩드래스를 입고 있는거예요... 알고보니 통일교 합동 결혼식...
신랑은 없었지만 내가 그 큰 강당에서 대노하여 여러분은 이 목사를 믿는겁니까? 아님 하나님을 믿는 겁니까 하고 소리 치다 끝났어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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