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스마트폰 추천 : 5인치 태블릿 폰 델 스트릭의 다양한 쓰임새 - 델스트릭 델베뉴 사용 후기
5인치의 매력은 더 이상은 커져도 곤란할 것 같은 주머니에 들어가는 마지노선 사이즈라는 점과 그만큼 눈이 시원하다는 점인 것 같아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어정쩡할수도 딱 좋을 수도 있는 5인치 태블릿폰 델스트릭은 그 나름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1. 인터넷 강의 들을 때 좋은 사이즈
인터넷을 할 때 뿐 아니라, 인터넷 강의 들을 때도 상당히 시원스러워요.
영어 자막도 잘 보이고요.
2. 디지털 액자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500만 화소 카메라와 갤러리
델 스트릭은 500만 화소지만 화면이 시원스러워서 찍어서 바로 확인할 때 상당히 좋습니다.
보통은 메뉴 버튼이 왼쪽에 있어서 왼손으로 들고 왼손으로 조작하기에 쪼금 어려움이 있는데, 델 스트릭은 메뉴 버튼이 오른쪽에 있어서 카메라 기능 조작이 조금 더 쉬워요.
밝기와 대비 조절, 화이트 밸런스, 위치 정보 저장 유무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쓰다보면, 나중에 카메라에 있는 액정도 막 손으로 만지는 후유증이... ^^;;
찍고 난 사진은 세련된 갤러리 바탕화면으로 몰아서 볼 수도 있고, 한장씩 슬라이드쇼로 보면서 전자앨범 디지털 액자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요.
3. 양손으로 입력가능한 워드 문서 작업 - 퀵 오피스 어플
아주 쓸만한 것 중 하나는 워드 작업입니다.
가끔 필기도구가 없을 때, 그러나 뭔가 기록해 둬야 할 때 스마트폰의 메모장이나 워드를 자주 이용하는데 델 스트릭은 퀵 오피스 어플을 통해 워드문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엑셀, 파워포인트도 입력가능한데 저는 주로 워드를 자주 이용하게 되네요.
델 스트릭 메뉴에서 퀵오피스를 실행시키고, 델 스트릭 기기에 있는 메뉴 버튼 (가운데 있는거)을 누르면 새로 만들기가 나와요. 새 문서가 나타나면 다시 메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키보드가 나타납니다.
키보드도 3가지 중에 선택이 되는데, 구글 안드로이드 키보드를 택하면, 한/영 입력 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언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기본 키보드를 사용하면 자동완성 기능이 있어서, 입력에 조금 더 도움이 되고요.
5인치 사이즈의 가로본능 모드가 이 정도로 입력이 편할 줄은 몰랐는데, 쉬프트키와 동시 입력이 되더라고요. 신기해서 델 스트릭은 양손으로 워드 입력도 된다고 자랑했더니, 동영상으로 찍어줬는데, 무대체질은 아닌지 동영상 찍기 시작하다 오타 작렬이었네요.. 키보드 위를 나르는 타법을 선보이려고 하다보니 오타가... ㅜㅜ
열심히 또각또각 작성한 워드 문서는 델 싱크를 이용해서 다운 받을 수도 있고, 델스트릭 드라이버를 설치한 후에 usb처럼 직접 컴퓨터로 다운 받을 수도 있습니다.
델 스트릭은 그냥 usb로 연결하면 인식 못하니, 드라이버 먼저 다운 받아야 됩니다. ^^
델 스트릭 드라이버 다운로드 : http://supportapj.dell.com/support/downloads/index.aspx?c=kr&l=ko&s=gen
저는 안드로이드폰 공통으로 usb 연결됨은 연두색, 사용중은 주황색인 줄 알았는데, 델 스트릭은 usb 연결 화면이 하늘색, 사용중 화면은 밝은 회색이네요. +_+
특이해서 한 컷~ ^^
4. 델 베뉴 & 델 스트릭 기본 탑재 어플 - zinio 잡지 어플
델 스트릭과 델 베뉴에는 아이패드 잡지 어플로 유명한 zinio 어플과 전세계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 tune in 어플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요.
델 베뉴에서 지니오 어플을 실행시켜봤어요~
계속 무한로딩되면서 잘 안되고 있는데, 델 스마트폰의 매력포인트라는 zinio 어플 꼭 써보고 싶어요..
아웅.. 보고싶어요.. 지니오 잡지 어플... +_+
이달의 인기잡지로 킴 카사디안의 육감적 비키니가 표지인 코스모폴리탄이 첫화면에 보이네요..
무한로딩이 끝나고 빨리 델베뉴 지니오어플로 잡지를...
5. 델 베뉴 & 델 스트릭 기본 탑재 어플 - tune in 라디오 어플
델 베뉴에서 tune in 라디오 어플을 실행해보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정말 다채롭습니다.
그 중에서 언어별 옵션을 선택해보면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어요.
어학 공부할 때 딱일듯 합니다. ^^
6. 인터넷 검색에 최고
3.5인치 아이폰4, 4.1인치 델베뉴, 5인치 태블릿폰 델스트릭, 7인치 갤럭시탭 입니다.
똑같은 네이버 모바일 화면을 띄워봤는데 보이는 화면은 조금씩 다릅니다.
아이폰이야 인치수가 작은만큼 아래쪽 이선균 얼굴도 정수리까지밖에 안 보이는 작은 화면이고, 델베뉴는 아이폰4보다는 큰 4.1인치이니 조금 더 보이는 것이 당연하고, 5인치 델스트릭이 아이폰4나 델베뉴보다 더 보이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5인치 태블릿폰 델스트릭이 7인치 태블릿 갤럭시탭보다 더 많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델스트릭 아래에 제가 보라색 박스로 표시해 둔 만큼이 더 보여요.
저처럼 성질급한 사람, 모바일 인터넷 화면이 작아서 스크롤하는것이 답답한 사람에게 참 좋은 인터넷 화면인 듯 합니다. ^^
이어서 인터넷의 기준 제 블로그를 띄워봤어요. (어느 기기나 제 블로그가 잘 나오면 인터넷 잘되는거. 안나오면 인터넷 잘 안되는거라는 절대기준... +_+)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블로그의 모바일 화면을 띄워보니, 아이폰4에서는 글목록이 한개, 델베뉴에서는 2개하고 반의반, 델스트릭은 4개, 갤럭시탭에서는 3개가 보입니다.
모바일 화면 말고 전체화면으로 보면 또 보이는 화면이 조금 다른데, 아이폰4는 사이즈가 작은만큼 사진이 아예 안 보이고, 델베뉴, 델스트릭, 갤럭시탭 보두 보이는 양이 비슷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PC화면 모드로 보면 델베뉴보다 델스트릭이 몇 줄 더 보이고, 델스트릭보다 갤럭시탭이 몇 줄 더 보여요.
화면 모드나 해상도에 따라서도 보여지는 것이 다른각 봅니다. ^^
같은 화면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에 갤럭시탭은 갤럭시탭 나름의 글자가 커진다는 장점이 있고, 델 스트릭은 글자가 작아지지만 볼 수 있는 화면이 더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 e-book, 지하철에서 눈에 띄지 않으면서 큼직한 사이즈
그리고 델스트릭은 이북 기능 이용할 때도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델스트릭으로 동영상 봐도 좋은데, 이북으로 책읽기에도 좋아요. 5인치 태블릿폰이라 큼직하기는 하지만 한 손에 쥐고 책장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볼 수는 있어요.
리얼 포켓사이즈 5인치라서 좋은 점은, 갤럭시탭은 제가 쓰기에는 무척 좋기는 한데 여자 옷 주머니에 들어가지는 않아서 지하철에서 보려면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야 됩니다. 화면이 커서 더 좋긴하지만 약간의 시선이 느껴지는데, 5인치라 크긴 크지만 갤럭시탭처럼 사이즈가 딱 눈에 띄는 사이즈가 아니라 지하철 등에서 들고 있을 때 좋다는 장점이 있네요. 7인치는 7인치라서 좋은 점이 있고, 5인치는 5인치만의 주머니에 들어가고 남의 눈에 별로 안 띄면서 화면이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는 듯 합니다.
+ 델 스트릭, 다른 5인치 스마트폰보다 더 커보이는 가로본능 - 델 스트릭 베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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