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도 무료피자 선물을 받는 행운에 당첨되었습니다. (아디오스님 당첨되신 거 보면서 무한히 부러워했는데.. +_+)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너무도 반가운 전화를 통해, 주소를 확인하고, 원하는 메뉴와 시간을 물어보았습니다. 실감이 안나 얼떨떨한 와중에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통화를 마치고 나니, 오늘은 퇴근시간이 더욱 설레였습니다. '집에 가면 금새 피자도 오겠군...+_+' 하는 생각에 계속 입이 헤벌레 해집니다.
퇴근시간 거의 딱 맞춰 배달을 요청해서, 퇴근하자마자 부리나케 돌아와서 기다렸습니다.
마침 근처에 미스터피자가 새로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오픈기념 쿠폰도 받고, 피자에 소스도 잔뜩 가져다 주셨습니다. ^^
소스는 토마토를 기본으로 새콤한 맛이 나면서도, 새우와 버섯, 고기등의 토핑이 잘 어우러져 풍부한 맛이 납니다.
월요일에는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도 월요병 증세를 보입니다. 어른들은 자신들이 월요병이라는 것에 대해 자각이나 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그런 자각없이 유난히 산만하고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월요일에는 선생인 저도, 아이들도 월요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참 힘든 하루일 때가 많습니다. 이런 날은 지쳐서 집에 와서 털썩 쓰러질 때가 많은데, 오늘은 애드찜 덕분에 행복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애드찜님~~~ 맛있고 기운나는 선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덕분에 에너지 넘치는 월요일 저녁을 보내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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