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부모님 생신 추석 선물 추천 : 토쿠요 마사지 쿠션, 안마기 보다 편리한 안마 쿠션 추천
족욕기는 엄마가 꽤 맘에 들어하셨는데 물 받고 버리고 닦는 것이 귀찮으시다며 점점 안 쓰시더니 지금은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발 마사지기는 부모님보다 제가 더 애용했었고, 안마기는 온가족이 꽤 좋아했었는데 동생이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 팔이 아프다고 풀어줘야 된다며 들고나간 뒤로 집에 가져오질 않아 사라졌습니다. ㅜㅜ
안마기는 작아서 아무 곳에나 들고다니며 쓰기가 좋고, 목, 어깨, 허리, 팔, 다리 등 특히 콕콕 쑤시는 부위에 놓고 쓰기가 좋아서 제일 편했었는데, 마사지 쿠션을 써보니 안마기 보다 조금 더 편리했어요. +_+ 손에 들고 하는 안마기가 생각보다 묵직한데다가 계속 들고 있노라면 안마 받으면서 팔 아픈데, 마사지 쿠션은 마사지 받고 싶은 부위에 끼고 있으면 되니 조금 더 편하네요.
마사지 쿠션은 언뜻 그냥 쿠션처럼 생겼는데, 쇼파에 널부러져 누워있을 때, 등이나 허리 어깨에 이 쿠션을 받치고 마사지 받으니, 작지만 손매가 야무진 사람처럼 꽤나 시원하게 뭉친 곳을 풀어주었어요. +_+
토쿠요 리빙 마사지 안마 쿠션 구성품
토쿠요 마사지 쿠션은 충전기와 함께 차량용 충전기도 들어있었습니다.
앞쪽의 커버를 들어올리면 울룩불룩 튀어나와있는 마사지 돌기가 보입니다.
지퍼를 살짝 열면 전원 케이블 연결 단자가 나오고, 바로 옆에 전원 / 동작 버튼이 있습니다.
한 번 누르면 조물락 조물락
두 번 누르면 조물락 조물락 두두두두두두
조그마한 마사지 쿠션 하나가 꽤나 알차고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있어서 허리가 쑤시기 시작할 때, 허리와 골반이어지는 곳을 시원하게 문질문질 마사지를 해주니 허리에 쌓이는 피로가 상당히 덜어졌습니다. 안마의자와는 달리 작고 가볍게 아무곳에서나 쓸 수가 있어서 장점이 있었어요.
많이 걷고 팔 다리가 쑤신 날 침대에 누워서도 안마 쿠션에 팔이나 다리를 척 얹어놓고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는데, 팔 다리 척척 얹고 마사지 받는 사진은 어떻게 모자이크를 해봐도 너무 흉해서.. 자체 삭제했어요. ^^:;
의도는 선물해 드리는 것이었는데, 제가 끼고 있는 시간이 더 긴... ^^:;;;
안마 쿠션 전기세
토쿠요 마사지 쿠션 커버만 빼서 빨래도 할 수 있고, 소비전력은 24w라서 벽걸이 에어컨 전기세 vs 식기세척기 전기세 vs 안마의자 전기세 계산하는 방법으로 계산해 보니 한 시간 내내 마사지를 받아도 비용이 얼마 안 됩니다. ^^
토쿠요 마사지 쿠션 전기 사용량 시간당 24w
하루에 1시간씩 계속 사용할 경우,
24w * 1시간 * 30일 = 720w = 0.7kw
전기요금 누진세 2단계 (101~200kw)일 경우, 마사지 쿠션 전기세 82원.
전기요금 누진세 3단계 (201~300kw)일 경우, 마사지 쿠션 전기세 122원 입니다
이 정도면 마음 편히 하루에 1~2시간 받아도 될 듯 합니다. ^^
- 추석 귀경길 장거리 운전 필수품, 토쿠요 마사지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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