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더 블로거 2기 발대식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 덧 한 달이 흘렀나봅니다.
두 번째 모임이라고, 이번에는 제 이름이 놓인 곳을 제법 익숙한 척 찾을 수 있었습니다. ^^
맛있는 음식이 코스로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먹느라 정신이 팔리다보니, 더 많이 나왔는데 음식사진은 몇 장 없네요.^^;;
더블로거의 안방마님이신 미돌님의 진행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요즘의 뜨거운 감자 '스마트폰'이었습니다. ^^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SERI나 각종 뉴스에 스마트폰 관련글이 보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폰 전반에 관한 내용과 LG전자의 안드로이드폰 신모델을 먼저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사실은 그 기능이나 장단점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유저 중에 10% 정도만 제대로 알고 사용한다는 리서치결과에, 저는 90%라며 혼자 위안을...^^:;
두둥~ 드디어 LG전자의 안드로이드폰 이브의 해외향 모델이 소개되었습니다~
3.0인치 액정에 아이폰이나 옴니아보다는 약간 작은데, 키보드와 같은 5줄짜리 키패드가 슬라이드로 따로 있어서 오히려 작동할 때 시원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탐나는 기능이 참 많았는데, 키보드와 같은 키패드가 따로 있다는 점 뿐 아니라, 링크북 기능과 얼굴을 인식해 태깅해주는 기능이 아주 끌렸습니다. 특히 링크북은 전화번호부에 그 사람의 홈페이지나 트위터가 링크되고, 그 사람과 주고받은 연락시간이나 문자메세지 내용까지 따로 볼 수 있어서, 인맥관리에 아주아주 유용할 것 같아 무척 탐났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았는데, 우선 반응속도가 매우 빠르고, 구글폰 답게 인터넷 검색과 이용이 아주 편리합니다.
밑에 키패드도 따로 있어서 마치 초소형 컴퓨터로 인터넷 하는 기분입니다.
자세한 핸드폰 이야기는 다음 편에...ㅋ
옆 자리 라디오키즈님이 도와주셔서 여러 기능을 실컷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고보니, 제가 잘 모르는 것을 아시고 세심히 자리배치를 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앞자리라 잘 볼 수 있었고,(역시 공부는 앞자리.. ^^) 주위에 고수님들이 계셔서 더 눈과 귀가 뜨였습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LG전자 더 블로거 6개월이면 잘 모르던 저도 IT에 눈이 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다음 모임 장소도 벌써 좋은 곳에 섭외해 두셨다는데, 다음 모임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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