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쓰기 좋은 노트북 추천, 소니 노트북 핑크 VPC SB36FK 후기

라라윈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후기 : 예쁜 노트북 추천, 여자가 쓰기에 좋은 노트북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를 써볼수록 여자가 쓰기에 참 좋은 노트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게나 크기, 사용하기 편리한 버튼들, 여자 손톱에도 좋은 키보드, 안전한 지문인식 등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 무게 & 크기

여자가 쓰기에 좋은 노트북의 첫째 요건은 저는 무게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에는 15.6인치 화면에 무게는 1kg밖에 안되는 노트북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크기와 무게가 거의 비례하다보니 가벼운 노트북 찾다보면 자그마하고, 화면이 시원스러우면 무겁습니다. 10.1인치 노트북은 가지고 다니기에는 참 좋은데 쓸 때가 답답해요. pdf 읽을 때 한 화면에서 문서가 제대로 보이지를 않아서, 스크롤을  많이 해야 되고, 티스토리나 네비어 블로그 글쓰기 창에 사진과 글이 한 화면에서 안 보여서 답답합니다. 15.6인치는 사용할 때는 너무 좋아요. 15.6인치 정도 되면 블로깅이나 한 화면에서 그래픽 작업이나 통계프로그램을 돌릴때나 참 좋습니다. 다만 15.6인치 정도 되면 2.5kg 정도 나가다 보니 너무 무거워요. 차를 가지고 다녀도 노트북 가지고 도서관과 과사무실만 오가도 진이 빠집니다. 그런 점에서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는 13.3인치에 1.72kg라 딱 중간점이에요. 무게와 사용성에서 약간씩 양보한 적절한 정도입니다.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는 13.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라서 영화나 드라마 볼 때도 좋고, 블로깅 할 때나 pdf 읽을 때도 pdf 띄워놓고 필기 및 메모를 해도 될만한 사이즈였습니다.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 편리한 버튼

스태미너 모드 ↔ 스피드 모드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첫번째 후기, 스펙까지 더 좋아진 예쁜 노트북 VPC SB38FK에서 스펙 중에 그래픽 카드가 두개였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래픽 [스피드 모드]   AMD Radeon HD 6470M
그래픽 [스태미너 모드] Intel HD Graphics 3000
이라고 되어 있는데, 버튼을 스태미너 모드로 미는가, 스피드 모드로 밀어두는가에 따라 그래픽 카드 설정이 바뀌어요.

친절하게 확인 및 안내창이 나와서 스피드 모드로 두면 "고성능" 모드이고, 스태미너 모드로 두면 "균형조정"인 것도 알 수 가 있습니다.

무선랜 설정 버튼

무선 설정도 온 / 오프로 끌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소니 바이오 버튼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어시스트 버튼, 웹 버튼, 바이오 버튼입니다. 컴퓨터를 좀 더 쉽게 쓸 수 있게 해 줍니다.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웹캠 아랫부분에 특이하게 살짝 나와있는 화살표가 있습니다. 바이오 게이트 (Vaio Gate)를 열어주는 마술 화살표에요. 마우스를 화살표 근처에 살짝 대보면 갤러리, 사진 비디오 검색, 사용설명서, 인터넷 등의 기능 아이콘들이 나타나서 쉽게 바로 바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여자 손톱에도 좋은 키보드!

친구따라 네일샵 한 번 갔다가 네일아트에 완전 중독되서, 네일아트를 몹시 좋아라 하는데, 네일아트도 좋아하는데다가 저는 원래 손톱이 긴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키보드에서 자주 미끄러져요. 키보드 코팅이 약하면 빨리 벗겨져 버리기도 하고요.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의 키보드는 큐브 느낌이랄까, 다이아몬드 커팅같은 느낌이랄까,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은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는데 무슨 소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미끌거리지도 들러붙지도 않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네일아트한 손으로 사용해도 미끄러지지 않아요.

조약돌처럼 따로따로 있는 키보드라 편하기도 하고, 노트북 크기가 13.3인치이다 보니 여자 손에는 상당히 사용하기 넉넉한 키보드에요. 번호키는 따로 없지만, 키보드 사이즈만으로는 일반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와 비슷해서 오타율이 상당히 적은 편한 키보드였습니다.

특히 요즘에 좋은 키보드 led 백라이트 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 하기가 싫어요.. 자꾸만 데스크탑은 끄고 노트북 들고 아랫목이나 침대로 기어올라가게 되는데, 침대에서 컴퓨터 하다보면 불끄고 컴퓨터 조금만 더 하고 자야겠다며 누워있을 때가 있습니다. 제가 완전 사랑하는 명탐정 코난 한 편만 더 보고 자겠다며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켜놓았을 때도 백라이트로 조작이 쉽고, 더 좋은 것은 갑자기 생각나는 글이 있을 때 였습니다.

자려고 누웠다가 문득 포스팅이 생각나거나, 책에 쓸 글 한 꼭지가 떠오를 때가 있거든요.
그냥 자 버리면 잊어버릴 것 같고, 그렇다고 다시 컴퓨터 켜기도 싫고, 이럴 때 백라이트 들어오는 키보드 너무 좋았어요. 불 끄고 깜깜한 상태에서도 워드 4~5장 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는 키보드, 여자가 사용하기에 참 좋아요~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 안정장치 - 지문인식 & 잠금장치

마지막으로 노트북 살 때 신경쓰이는 점은 안전장치 입니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일수록 남이 들고가기에도 좋은 노트북이기도 하다보니, 가지고 가지 못하게 잠금장치를 해두거나 비밀번호를 걸어서 못 쓰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는 노트북 잠금장치를 할 수 있는 켄싱턴락도 있고, 지문인식도 됩니다.

터치패드 가운데 부분이 지문인식이 되는 부분입니다.

원하는 손가락을 선택해서 인식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비밀을 감춘 여자는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믿거나 말거나 속담도 있던데, 아무튼 노트북에 담긴 정보에 안전장치를 여러 가지로 할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VPC SB36FK는 13.3인치 크기에 1.72kg 무게, 동영상 풀로 보았을 때도 4시간은 버티는 배터리가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여자가 쓰기에 참 좋다고 느꼈던 부분은 우선 편한 키보드와 남자 컴퓨터 고수님들께 SOS를 하지 않아도 쉽게 쓸 수 있도록 버튼들이 있는 점도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으로 한 번 더 안전장치를 할 수 있는 점도 좋은데다가, 무엇보다 비주얼이 아주 예뻐서 여자가 쓰기에 참 좋은 노트북인 것 같습니다. ^^

소니 바이오 노트북 후기

-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후기, 스펙까지 더 좋아진 예쁜 노트북 VPC SB38FK
- 소니 바이오 노트북 핑크 일주일 사용 후기, VPC SB25FK 예쁜 노트북 추천
- 압구정 이색 무료 카페, 소니 바이오 팝업스토어 - 데이트 코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