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스티커 추천, 빠르고 가격 착한 네일아트! 네일 스티커 붙이는 법

라라윈 네일스티커 추천 : 빠르고 가격 착한 네일아트, 네일 스티커 붙이는 법

네일아트 받아보니 가격만큼 효과가 있다 싶어 종종 받으러 가곤 합니다 (- 네일아트 샵에서 받아보니, 돈 낼 가치가 있다.) 네일아트도 받아 버릇하니, 바빠서 관리를 못하거나 손톱이 엉망이면 신경이 쓰입니다. 받으러 갈 시간조차 없을 때나, 집에서 간단히 네일아트를 하고 싶을 때 무척 유용한 퀵 네일아트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네일스티커라는 것이 신세계였는데, 친구 덕분에 알게 되어 애용하고 있습니다. +_+

네일 스티커 붙이는 법

스티커가 상당히 큼직해서 절반으로 나누어 쓸 수 있었어요. 저걸 그냥 통으로 손톱에 붙여도 되지만, 절반을 잘라서 알뜰히 썼어요.. ^^
스티커를 손톱에 붙인 뒤에 버퍼라고 하나요, 스미끼리(ㅡㅡ?), 파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손톱 가는 것으로 네일 스티커 끝부분을 쓱 문질러 주면 손톱에 붙은 부분만 남고 나머지 네일스티커가 깨끗히 똑 떨어집니다.

참 쉽죠. 다 붙이는데 몇 분 걸리지도 않아요.
더 좋은 점은 말리는 시간이 필요없다는 점 입니다. 네일아트 받는 것은 무척 좋아하는데, 네일아트 말리는 시간은 너무 지겹거든요. 그렇다고 젤을 하자니 비용도 부담스럽고, 젤은 뗄떼도 다시 네일샵에 가야 되는 것이 귀찮구요. 시간 없을 때는 말리는 시간이 필요없어서 붙이는 네일 아트 스티커 참 좋아요.

네일샵에서 그릴 수 없는 문양들이 많아서, 네일 아트 스티커를 붙이고 나가면 손톱 예쁘다는 소리를 100%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아주 큰 기쁨이었습니다.

붙이는 네일 스티커의 단점은 끝부분이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붙이고 그냥 다녔더니 끝부분이 서서히 일어나면서 분리되었어요. ㅜㅜ
해법은 붙이는 네일 스티커를 붙인 뒤에, 위에 탑코트 투명 메니큐어나 펄 메니큐어를 한번 발라주니 일어나는 것이 덜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손톱이 튼튼한 편이라 네일아트 한 번 받으면 약 2주 정도 멀쩡한데, 네일 스티커는 그에 비해서는 지속시간이 짧았어요. 5~6일 정도 예쁘게 붙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칠한 듯한 느낌도 줍니다. ^^

네일 스티커 장점 또 하나는 아주 저렴해요. 네일 스티커 파는 곳은 여러 군데 있는데 팬시점 같은 곳이나 화장품 가게에서도 팔고, 다이소에서도 판매합니다. 특히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네일 스티커는 가격까지 아주 착해요. 천원짜리 하나로 2번, 2천원 짜리는 약 4번 정도 쓸 수 있어서 네일아트 한 번 받는데 1만 5천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하면 네일 스티커 가격은 몹시 저렴합니다.

종류가 아주 많은 것도 장점이에요. 프린트 된 스티커라서 네일아트로는 거의 불가능한 문양들이 많아요.

네일 스티커라는 신세계를 발견하던 날, 친구가 페이스북에 올렸던 사진이에요. ^^

네일 스티커 vs 네일 아트 장점 단점 비교

정리하자면, 네일스티커의 장점은
1. 짧은 시간 : 말리는 시간이 필요없다는 것. 아주 빠르게 붙이고 나갈 수 있다는 점.  
2. 저렴한 가격 : 다이소 네일 스티커는 1~3천원, 다른 곳은 5~7천원,
3. 화려한 문양 : 종류가 정말 많아요.

네일스티커의 단점은
1. 지속기간 : 아무래도 칠한 것 보다는 지속력이 떨어짐.
2. 케어는 필요. 처음 네일 스티커라는 신세계를 발견하고는 앞으로는 네일샵에 안가도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네일샵에서는 큐티클 정리나 네일 케어를 해주는데, 집에서 저 혼자 케어는 못해서, 결국 케어 받으러는 네일샵에 가야 했어요. 집에서 네일 케어를 잘 하는 분들은 이 부분이 문제되지 않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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