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여행정보 찾아두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중 최고! 6개월 1억원의 호주 글로벌 유스 캠페인
호주, 꿈의 직업 이라고 할만한 것이 라이프 스타일 사진작가, 미식여행가, 야생동물 관리인, 야생탐험가, 이벤트 플래너, 파크레인저 등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6개월에 1억원의 급여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최고의 일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 2009년보다 이번 2013년도 호주 글로벌 유스 캠페인은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호주의 6개 주에서 각 주의 특징에 맞는 여섯 개의 꿈의 직업을 선보이며, 6명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6개월 동안 최대 10만 호주달러(한화 약 1억 2천만원)을 줍니다.
호주 글로벌 유스 캠페인 지원 자격
호주, 꿈의 직업 6개주에서 꼽은 6개 직업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미식 여행가(Taste Master)
주요 업무 : 맛집따라 미식 여행하기, 최고의 맛 발견하기, 멋진 레스토랑과 바를 경험하기호주 서부는 신선한 농산물, 고급 요리, 세계 최고 수준의 포도밭과 뛰어난 품질의 소규모 양조장으로 유명합니다. 음식 연구에 대한 열정을 갖추고 있으며 호주 서부 전역에서 생산되는 뛰어난 농산물의 홍보를 담당할 미식 여행가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미식 여행가는 최고의 레스토랑, 와이너리, 맥주 양조장, 펍 및 바닷가재 전문점을 순회하면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지역을 찾아가 알려지지 않은 해안가의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찾아내는 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와인과 맥주 제조 기술을 완벽히 습득하고 토속 진미를 발굴해야 한다고 합니다. 듣기만 해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_+
일이라 하기 힘든 일을 하면서 6개월간 1억 2천만원까지 준다니... +_+
멜번(Melbourne)의 라이프스타일 사진작가(Lifestyle Photographer)
주요 업무 : 도시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기,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내기, 현지 유명인사, 디자이너, 예술가들과 만나기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인 호주 멜번에서 라이프스타일 사진작가로 활동할 기회입니다. 세계 최고의 멀티채널 미디어 회사인 Time Out 매거진과 함께 일하면서 사진, 영화 촬영과 글쓰기 재능을 발휘하여 빅토리아 주의 다양한 경험과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라이프스타일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은 멜번의 길거리, 쿨한 카페, 알려지지 않은 루프 탑 바, 열기구, 유명 페스티벌과 뮤직 이벤트의 생생함을 포착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도시를 벗어나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따라 서핑을 즐기고, 호섬 산에서 스키를 타거나, 아라파일스 산에서 자일을 타고 하강한다든지, 필립 섬에서 꼬마 펭귄을 연구하고 유명 와이너리에서 와인을 양조하기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_+
뉴 사우스 웨일즈 주(New South Wales)의 이벤트 플래너(Chief Funster)
주요 업무 : 페스티벌과 이벤트 검토, 트위터에 홍보하기
뉴사우스 웨일즈 주의 행사 기획자로서 바로 이런 일을 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 행운을 차지하는 지원자는 시드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사우스웨일즈 주를 위한 소셜 미디어 해설자로서 주 전역을 여행하고, 주요 관광 산업 행사, PR 이벤트 및 업계 행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또한 푸드 페스티벌,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문화, 연예 및 예술 이벤트를 비롯하여사우스웨일즈 주전역에서 열리는 이벤트 개발을 지원하게 됩니다. 시드니 페스티벌, 마디 그라 및 비비드 페스티벌부터 시드니 하버에서 펼쳐지는 멋진 새해 전야 불꽃놀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벤트 무대 뒤에서 일하게 된다고 합니다.
퀸즈랜드 주(Queensland)의 파크 레인저(Park Ranger)
주요 업무 : 바닷물 온도 점검하기, 해변을 거닐며 순찰하기, 국립공원에 발자국 남기며 걷기
퀸즐랜드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호주의 인기 관광지로, 고대 열대 우림과 세계 최대의 모래섬 그리고 탄성을 자아내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있는 곳입니다. 매년 200일 이상 지속되는 맑은 날씨 또한 큰 장점입니다. 파크 레인저는 호주 고유의 야생 식물과 동물, 열대 우림 산책로, 장관을 이루는 폭포,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해변, 공룡 화석, 토착 문화 및 해양 생물을 보호하고 홍보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너무나 평화롭고 행복할 것 같아요..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의 야생 탐험가(Outback Adventurer)
주요 업무 : 아웃백 탐험하기, 현지 원주민 만나보기,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뛰어들기에너지가 충만하고, 호주 노던 테리토리의 광대한 자연을 탐험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는 오지 탐험가를 찾고 있습니다. 야생 동물과 친밀해지고, 원주민 야영지에서 별빛 아래 잠이 들며, 열기구를 타고 그림엽서에 나올 듯한 장관을 따라 날아 오르고, 토착 문화에 깊이 빠져들며, 원주민 전통 음식을 맛보고 울루루에서 숨이 멎을 듯한 일몰을 감상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호주(South Australia)의 야생동물 관리인(Wildlife Caretaker)
주요 업무 : 아침에 캥거루 깨우기, 돌고래와 바다사자와 함께 수영하기, 신비한 캥거루 섬을 탐험하기
호주 남부 캥거루 섬의 보호와 안녕을 책임질 야생 동물 관리인를 하는 것 입니다. 호주 토착 야생 생물과 깊은 유대감을 맺고, 지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숨막힐 듯 멋진 생태계를 보호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왈라비에게 말을 걸고, 코알라를 안아 주며, 물개와 일광욕을 즐기고, 바늘 두더지에게 먹이를 먹이고 펭귄을 돌본대요. 상어 관찰 하는 것도 짜릿할 것 같아요. +_+
예년 우승자 벤 사우스올의 동영상을 보니 더욱 더 끌립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글로벌 유스 캠페인 응모방법
- 호주 입국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모든 국가의 18세 이상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
- 6개 직업에 각각 중복 지원 가능
- 호주 워킹 홀리데이 공식 페이스북 또는 호주정부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 (4월 10일까지만 접수 받음)
- 최종 선발 방식 : 1차 결선 진출자 150명은 4월 24일 발표. --> 제시된 과제를 해결/경쟁 --> 2차 결선 진출자로 총 18명 --> 6월 호주에 직접 방문, 최종 면접 --> 6월 21일 최종 우승자 6명 선정
호주 워킹홀리데이 최고의 일자리 : 호주 글로벌 유스 캠페인 응모 페이지
2009년에도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몰렸듯이 2013년 호주 글로벌 유스 캠페인에는 더 경쟁율이 치열한 것 아닐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응모해 볼 마음에 (우선 지원양식이라도 봐 둘 마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지원방법이 간단하고 쉬웠어요.
원하는 직업을 누르고, 지원서를 작성하면 끝이었습니다.
지원서 내용은 간단하게 이름, 연락처, 생일, 소속국가 밖에 없어서 응모하는데 1분도 걸리지 않았어요. 우선 6개 직업에 전부 응모를 하고... 이제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제가 선정이 되길 빌면 되었습니다. 또 언제 이런 좋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최고의 일자리 '호주 꿈의 직업' 캠페인을 할지 모르니 지금 빨리 응모해 보았습니다. 호주 여행,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중이셨던 분이라면 응모해 보셔요~~ ^^
호주 워킹홀리데이 최고의 일자리 : 호주 글로벌 유스 캠페인 응모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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