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 후기, usb sd카드 꽂을 수 있는 태블릿
아수스 젠북 핑크 & 로즈골드 옆에 놓여져 있어서, 못난이처럼 보였던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 뒤태입니다. 역시 알루미늄으로 둥글게 깍아서 만든 뒤태에 카메라와 플래쉬가 있습니다.
펼치면 노트북 같은 느낌인데, 잠금부위를 밀어서 빼거나, 끼울 수 있습니다.
키보드 독에서 분리하면 이런 모습이에요.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된 태블릿입니다.
잠시 사용해본 느낌은 빠릿빠릿하다는 느낌이긴 했는데, 워낙 잠깐 만져본거라... ^^;;
이전 아수스 트랜스포머와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나란히 놓여있었습니다.
이전 모델에 비하면 더 날렵 깔끔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끼워서 노트북처럼 많이 사용하는데, 키보드독이 잘 되어 있으면 사용할 때 훨씬 편리해져서 그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특히 매력적인 점은 sd카드 리더가 있고, usb 포트가 있다는 점입니다. ^^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들을 바로 태블릿에 연결해서 편집하거나 인터넷에 올리기 힘들었던 점, 태블릿에서 문서작업한 파일을 usb 메모리에 담아서 건네줄 수 없었던 점, usb 메모리에 들어있던 음악파일을 태블릿에서 듣기 어려웠던 점 등이 키보드 독의 usb 포트와 sd 메모리 리더로 해결될 것 같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키보드독이 참 매력적인 대신,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 태블릿 + 키보드 독까지 하면 무게가 1.2kg 정도 된다고 합니다. 10.1인치 태블릿 쓰는 이유가 제 경우에는 노트북보다 가볍고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아하는데, 태블릿에 키보드독 합쳐서 1.2kg면... ㅡㅡ;; 무게 면에서는 굳이 이걸 쓸 필요가 없어진다는 딜레마가 생깁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 가격은 독 포함 79만 9천원이라고 합니다.
10.1인치 태블릿은 같은 10.1인치 태블릿 뉴 아이패드, 갤럭시탭 10.1, 갤럭시 노트 10.1과 비교될 뿐 아니라, 10인치대 넷북 노트북과도 비교를 해보게 됩니다. 비교대상이 많다보니, 매력적이어도 애매하다는 느낌도 들어요.
- 아수스 T100 후기, 태블릿 살까 노트북 살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딱인 윈도우 태블릿 노트북
- 아수스 T100 배터리 사용 시간, 배터리 오래가는 노트북 에이수스 t100 사용기
'기계치탈출 > 기계 잘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 아이패드 와이파이에서 아이폰으로 아이메세지 사용법 (12) | 2012.04.15 |
---|---|
아수스 젠북 핑크 & 로즈골드, 여자가 쓰기 좋은 울트라북일까? (10) | 2012.04.04 |
울트라북 배터리 13일? 인텔 울트라북 & 아이비 브릿지 기대감 폭발! (22) | 201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