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블로그 방문자 9 천만 명 기념 작은 나눔, <여자, 서른> 사인본을 세 분께 드립니다.
책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의 여파로 여기저기를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책장을 살펴보다가 저의 명저 <여자, 서른>이 세 권이나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마침 블로그 방문자도 9천만명이 넘었는데 모르고 지나쳐서... 겸사겸사 작은 책 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우와! 9천만명이라니!!! 하며 단순히 기뻤다가...
부족한 이야기, 편협한 이야기, 고집스런 소리도 자주 하고, 팁이라고 자랑스레 적었지만 별 도움 안되는 이야기도 많았을텐데... 지켜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봐 주시고, 남겨주시는 댓글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소심해서 뭐라고 답할까 곱씹느라 답댓글을 못 남기는 날이 많지만, 댓글 남겨주시면 2~3번씩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 떠서도 블로그에 새로운 댓글 남겨주셨는지부터 확인해요... ^^
제 블로그를 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댓글 남겨주실 때는 더더더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할 지 모르겠을만큼 감사한 마음과 달리... 책 나눔은 소소하여 부끄럽습니다...
여자 서른은 정말로 제가 서른살이 되기 직전, 스물 아홉 11월 무렵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 11월, 12월에 읽으면 몰입 2배가 되는 책이에요. (자화자찬중)
책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은 비밀댓글로(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요)
1. 택배 받으실 수 있는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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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자 싸인에 적을 명칭(예, 싸인 필요없음, 사랑하는 정미님, 슈퍼맨님 등)
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내일 (11월 21일 점심)까지 남겨주신 분 중 세 분께 토요일 오후에 편의점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라, 화요일 쯤 받아보실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fe*님, 이고*님, 장승*님, 허종*님, 신동*님께 책 보냈습니다. 작은 책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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