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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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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치탈출/자동차 잘타기

    운전면허증 갱신, 벌금낸 것이 허무해지는 간단한 갱신방법

    운전면허 갱신기간 이후 발급 후기 작년 8월이 저의 운전면허증 갱신기간이었습니다. 여름에 운전면허를 갱신하려고 할 무렵, 운전면허증 업그레이드 소식을 들었습니다. 2019년 9월 16일부터 운전면허 갱신 시 뒷면을 영문 국제면허증으로 발급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해외에서 운전을 해 본 적은 없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고, 운전면허증은 한 번 갱신하면 10년 정도 사용하는 것이니, 갱신기간을 조금 넘겨 벌금을 내더라도 새로운 면허증으로 발급받고 싶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촘 바보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기관 초과 벌금이 2만원(1종은 3만원)인데, 운전면허 재발급 비용은 1만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갱신기간 내에 면허증 갱신하고 국제면허증이 있는 운전면허가 갖고 싶으면 재발급하는 것이 나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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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코로나 속의 평범한 일상

    코로나 일상 소회 상반기만 해도 코로나 이후가 곧 올 줄 알았는데, 어느덧 코로나와 함께 사는 것이 제법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1. 커피숍에서 대각선 앞 쪽에 앉아 계신 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는 분 같았어요. 오랜만에 우연히 커피숍에 만나다니 몹시 반가웠습니다. 일행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계시기에 인사할 타이밍을 노리며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습니다. 계속 그 분을 시선으로 쫓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셨습니다. 나가시나 봅니다.가시기 전 인사를 드리려고 한 번 더 궁둥이를 들썩이는 순간, 마스크를 내리셨습니다.아... 모르는 분 입니다. 덥썩 아는 척 했다가 무안할 뻔 했습니다....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이마와 눈이 닮으면 아는 사람인가 착각하는 날이 많습니다. 2. 벌써 반 년 넘게 계속되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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