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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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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대전]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 바지락이 한가득 칼국수

    라라윈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 대전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 바지락만 들어있는데도 맛이 끝내주는 칼국수 요즘처럼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면, 맑고 뜨끈한 칼국수가 끌립니다. 파 한쪼가리 안들고, 조미료도 안 들어가고, 오로지 바지락만 잔뜩 들어있는데도 맛이 끝내주는 집이 있다기에 얼른 가보았습니다. 입구에 어른 허리보다도 높은 커다란 장독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습니다. 가게 정면에는 수족관 한가득 바지락들이 채워져있습니다. 안쪽에도 수족관이 있고, 수족관마다 전부 바지락으로 가득합니다. 내부에는 방처럼 오붓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여러 칸 마련되어 있는데, 식사시간 전에 갔어도 손님이 많아서 빈방이 없었습니다. ㅜㅜ 칼국수를 시키자, 간단히 절인고추만 나옵니다. 잠시 뒤에 나온 칼국수 입니다. 바지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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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흥동] 김밥도 맛있는 현대칼국수

    대전에서 대흥동 골목은 칼국수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 입니다. 칼국수 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원조 공주칼국수집은 칼국수만 판매하는데, 건너편 현대칼국수는 김밥도 일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았습니다.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 겉절이. 아삭아삭하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김밥이 속재료가 큼직하게 들어가고 밥이 적당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김밥이 맛있다는 소리를 들을만 한 것 같습니다. ^^ 스타일은 공주분식과 거의 같습니다. 아마도 이쪽 칼국수 들이 거의 육수가 진하고, 칼칼하면서도 구수한 것 같습니다. 쑥갓을 듬뿍 집어넣어서 먹으니 그 향이 끝내줍니다. 칼국수만을 놓고 보면 역시 원조인 공주칼국수에 비해 1% 부족함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30년 육수의 노하우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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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공주에 가면 꼭 들리는 맛집, 궁중 칼국수

    공주근처에 올때면 조금 돌아서라도 꼭 들려서 먹게되는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닌지 이 곳은 3층이나 되는 건물이 늘 사람으로 바글바글 댑니다. 아마도 화학조미료가 아닌 천연재료 육수의 깊고 시원한 맛과 손칼국수의 구수함이 입맛을 끌어당기는 것 같습니다. 또 음식점 옆에 비닐하우스가 있어 그 곳에서 야채들을 직접 기르시더군요. 정말 비법이 궁금합니다.. 2층에 앉으면 금강이 한 눈에 보입니다. 칼칼하고 맛있는 김치. 쭉쭉 찢어 담는 김치가 아주 맛깔스럽습니다. 옆의 항아리에서 맘껏 덜어먹으면 됩니다. 옆의 가위는 김치 썰어서 먹으라고 주신 것 입니다. 처음에 육수를 먼저 팔팔 끓이고, 육수가 끓으면 칼국수와 다대기를 넣고 다시 끓여 줍니다. 다대기 넣기 전에 육수만 떠 먹어도 시원하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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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맛집] 칼칼하고 개운한 어죽칼국수, 황해식당

    라라윈의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대전 터미널 근처 황해식당 금산지역의 유명한 음식인 '어죽'은 대체로 된장국물의 구수함이 느껴지는 스타일 입니다. 그리고 칼국수라기 보다는 수제비와 소면, 밥이 들어있지요. 금산지역 어죽과는 다르게 칼칼하고 개운한 어죽을 맛깔나게 하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대전 동구쪽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음식점인데, 시간을 잘못 맞춰가면 손님이 많아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황해식당 어죽칼국수의 간단한 밑반찬 먼저 간단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삭힌고추와 김치, 동치미 입니다. 가짓수는 적지만 김치맛이 일품입니다. 몇 번을 더 달라고 해서 먹게 되는 김치입니다. 대전 황해식당 어죽 칼국수 어죽칼국수 입니다. 국물에서 김치맛도 살짝 나고, 칼칼하면서도 구수합니다. 해장이나 몸보신에도 그만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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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맛집] 칼국수의 왕족 '공주분식'

    감히 '왕족'이라는 표현을 붙인 것은, 이 집이 1976년부터 오직 단일메뉴 칼국수만 해온 집이기 때문입니다. 그 맛은, 한 여름에 사람들이 찬 음식을 찾을때도 에어컨도 없는 이 집에 줄을 서서 먹을 정도 라면 설명이 될까요. (알고보니 있었는데, 잘 안 켜시더군요..) 저도 여름에 이 근처를 지나다가 칼국수 집이 무척 많다는 것(이 골목 전체가 칼국수 집들) 과 유독 이 집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것을 보고 신기하였습니다. 그 후로 몇 번을 더 보아도 점심, 저녁 시간도 아닌데,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습니다. 도대체 칼국수가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하는 호기심이 들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 보니 칼국수만 팝니다. 이 집에서는 괜히 "메뉴 뭐 있어요?" 이런거 물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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