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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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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형제는 용감했다, 장남의 짐을 코믹하게 풀어낸 뮤지컬

    라라윈이 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창작뮤지컬입니다. 저는 홍록기, 김재만, 샤이니 온유, 이지훈, 트랙스 제이가 그려진 포스터만 보고, 용감한 형제들이 유쾌발랄 좌충우돌 펼쳐내는 모험담을 담은 내용일거라 추측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유쾌하고 재미있게 웃으며 볼 수는 있지만, 주제 자체는 상당히 묵직합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줄거리 안동의 종가집 종손이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만난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이석봉, 이주봉 두 형제는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사이 나쁜 형제입니다. 대개 동성인 형제나 자매가 그렇듯이 부모님이 "너를 더 잘해줬다"며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고, 머리가 커지면서는 안동 종가집 종손인 고지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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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잘 팔리는 차남, 재고로 쌓이는 장남

    주위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을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의 가족관계도 많이들 묻습니다. 편부모 슬하인지, 시누이는 있는지, 이런 것 못지않게 꼭 묻는 것이 몇 째인가 인 것 같습니다. "아들은 혼자야? 몇 째야?" 이 때 "장남이야."라고 하면 순식간에 위로하는 분위기로 바뀝니다. "저런... 많이 힘들겠다.. 그래 부모님은 다 살아계셔? 밑으로 동생은 몇이나 있고? 일가친척은 많고? 제사는?" 하는 질문들과 함께 수고하라(?)는 조언과 위로의 말들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차남이야"라고 했을때는 축하인사들이 터져나옵니다. "잘됐네. 그게 편하지. 축하해. 좋겠다." 등등의 말이 이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차남이나 차녀가 먼저 결혼하고 맏이가 남아있는 집들도 자주 눈에 띄입니다. 그런 경우 맏이의 결혼을 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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