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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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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부모님이 부르시는 애칭이 따로 있으세요?

    라라윈 일상생활 이야기: 부모님이 부르시는 애칭? 라디오를 듣는데 어머니에 대한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엄마가 많이 편찮으신데,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고... (중간은 기억 안남)... 늘 강아지라고 불러주시던 엄마가 이제는 80이 되셨네요. 엄마가 불러주는 강아지라는 말이 너무 그립습니다..." 강아지라고 부르는 엄마? 엄마가 아니라 할머니가 부르는 말이 아닌가 의아해하고 있는데, 이어서 진행자의 멘트가 나옵니다. "누구나 부모님이 부르시는 애칭이 있게 마련이죠.. 어머님이 부르시는 강아지란 말에 따뜻함과 애정이 담겨있었죠." 누구나? ㅡㅡ;;; 누구나 부모님께 불리는 애칭이 있다는 말에 저도 그런 것이 있었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억을 떠올려 봐도, 저는 엄마 아빠께 애칭으로 불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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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생이별도 마다않는 아빠들의 사랑

    아는 분이 공사현장의 구내식당을 맡아 하시게 되어, 도와드릴겸 용돈 벌겸 자주 가곤 했습니다. 공사현장에 가보니 흔히 말하는 '노가다'이미지가 오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가다 같은 험한 일 안하려면 공부해야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인지, 저는 공사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공부도 못하고, 다른 일이 없어서 하는 일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목수, 전기기술자, 특수기술자 등 전문기술을 보유하신 분들이시거나, 공사현장에 얽힌 여러 업체(대기업, 중소기업)들의 정직원들이었습니다. 업체 사장님, 팀장님들도 많았구요. 먼지날리는 현장으로 출근하고, 현장에 알맞게 편안한 작업복과 안전화를 신고 다니셔서 남보기에는 모두 '노가다' 같이 보였던 모양입니다. 건설현장 근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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