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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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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대전]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 바지락이 한가득 칼국수

    라라윈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 대전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 바지락만 들어있는데도 맛이 끝내주는 칼국수 요즘처럼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면, 맑고 뜨끈한 칼국수가 끌립니다. 파 한쪼가리 안들고, 조미료도 안 들어가고, 오로지 바지락만 잔뜩 들어있는데도 맛이 끝내주는 집이 있다기에 얼른 가보았습니다. 입구에 어른 허리보다도 높은 커다란 장독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습니다. 가게 정면에는 수족관 한가득 바지락들이 채워져있습니다. 안쪽에도 수족관이 있고, 수족관마다 전부 바지락으로 가득합니다. 내부에는 방처럼 오붓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여러 칸 마련되어 있는데, 식사시간 전에 갔어도 손님이 많아서 빈방이 없었습니다. ㅜㅜ 칼국수를 시키자, 간단히 절인고추만 나옵니다. 잠시 뒤에 나온 칼국수 입니다. 바지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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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푸짐한 아구에 끌리는 맛, 진성아구찜

    요즘들어 진성아구찜이 많이 눈에 띕니다. 본점보다 맛이 더 좋다는 도마동 분점에 갔습니다. 식사시간을 조금 비껴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푸짐하고, 맛있고, 가격까지 2~3인분에 만원이니... 인기가 많을만 한 것 같습니다. ^^ 아구 위를 위에 따로 얹어 주십니다. 꼬들꼬들 식감이 일품인 아구위입니다. 아구찜 中으로 중간맛으로 시켰습니다. 너무 맵지 않고, 달지 않으면서 적당히 매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적당한 크기로 잘 손질해서 먹기 좋은 아구가 잔뜩입니다. 가끔 아구찜을 주문하면 아구는 없고, 콩나물만 많이줘서 속상하게 하는 음식점들이 있는데, 여기는 아구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더덕과 다른 야채도 들어있습니다. 밑반찬도 이것저것 나옵니다. 미역국, 콘, 동치미, 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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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맛집, 서울에서도 유명한 오리 코스요리 "신토불이" 원조 본점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천안 맛집, 서울에서도 유명한 오리 코스 요리 신토불이 원조 본점 오리 코스 요리 집 "신토불이"는 천안 직산이 본점인데 워낙 인기를 끌어서 요즘은 여기 저기 체인과 아류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주말에 본점 천안 신토불이에 가면 번호표 들고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예전에 갔을 때가 26번이었던 기억이...ㅠㅠ 천안 오리 고기 맛집 "신토불이"는 메뉴는 2종류입니다. 산해진미와 금상첨화인데.. 산해진미는 3인용 정도로 훈제오리를 제외한 코스이고, 금상첨화는 4인용 코스로 훈제오리가 포함됩니다. 가격은 만원 차이가 납니다. 먼저 오리 로스 구이가 나옵니다. 딸림반찬으로 나오는 게장도 맛이 일품입니다. 양념 꽃게장을 계속 더 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 나중에는 따로 돈을 받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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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속이 꽉찬 곱창전골, 구들마루

    라라윈의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대전 정림동 온돌마루 구들마루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몸을 데워주면서 속을 든든하게 해 주는 음식이 그리워집니다. 이럴때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곱창전골'입니다. 고단백 고영양인데다가 속이 꽉찬 곱을 씹으면 고소함이 칼칼한 국물과 어우러져 입안을 행복하게 해 줍니다. 이 집의 곱창전골은 우선 푸짐함에 먼저 반합니다. 곱창도 푸짐, 부추도 푸짐, 각종 야채에 당면, 떡 사리도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산 처럼 쌓여 있습니다. 굳이 사리를 따로 추가 하지 않아도 충분한 양입니다. 간단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언제 가나 저 반찬 그대로 나오는 편인데, 오이소박이나, 도라지무침, 콩나물, 열무김치, 묵이 나옵니다. 반찬이 하나하나 맛있습니다. 곱창전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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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공주에 가면 꼭 들리는 맛집, 궁중 칼국수

    공주근처에 올때면 조금 돌아서라도 꼭 들려서 먹게되는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닌지 이 곳은 3층이나 되는 건물이 늘 사람으로 바글바글 댑니다. 아마도 화학조미료가 아닌 천연재료 육수의 깊고 시원한 맛과 손칼국수의 구수함이 입맛을 끌어당기는 것 같습니다. 또 음식점 옆에 비닐하우스가 있어 그 곳에서 야채들을 직접 기르시더군요. 정말 비법이 궁금합니다.. 2층에 앉으면 금강이 한 눈에 보입니다. 칼칼하고 맛있는 김치. 쭉쭉 찢어 담는 김치가 아주 맛깔스럽습니다. 옆의 항아리에서 맘껏 덜어먹으면 됩니다. 옆의 가위는 김치 썰어서 먹으라고 주신 것 입니다. 처음에 육수를 먼저 팔팔 끓이고, 육수가 끓으면 칼국수와 다대기를 넣고 다시 끓여 줍니다. 다대기 넣기 전에 육수만 떠 먹어도 시원하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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