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독심술

해당되는 글 2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지금 가장 필요한 초능력 3가지

    라라윈의 이야기: 간절히 필요한 초능력 3가지 할 일이 많아서 참 행복하기도 하지만, 요즘 같은 때는 간절한 초능력 3가지가 있습니다. 1. 지금 필요한 초능력: 독심술 독심술은 저의 숙원사업(?) 이기도 합니다. 독심술에 꽂혔던 것은 어릴 적 읽었던 '낄낄도사와 제자들'이라는 책에 나오는 낄낄도사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우 독특한 도사님은 투시술과 독심술이 있어서, 여자들의 알몸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색기 충만한 머리 하얀 도사님이었는데, 여자의 알몸 한 번 보겠다고 제자로 들어간 사람도 있고, 독심술을 배우고 싶다고 제자로 들어간 사람도 있고 했던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제가 여자다 보니 여자의 몸이 보고 싶은 투시술은 욕심나지 않는데, 상대방의 속..
  • thumbnail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흥, 거짓말!

    저는 가끔 되도 않는 기대와 기다림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기를 기대하는 것" 입니다. 어릴 적에는 내가 2층짜리 인형의 집을 가지고 싶다고 말하지 않고는 마음속으로만 바랐었지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엄마 아빠가 인형의 집을 사주기를...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주시길... 하지만, 결국 제 마음을 모르는 엄마 아빠는 제가 책을 좋아한다고 동화책 전집을 선물해주셨습니다. 동화책도 좋아는 했지만, 그런 날이면 좀더 가당치 않은 것이 가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들어서 였는지, 몹시 서운했습니다. 엄마아빠는 제가 인형의집을 가지고 싶었단것을 아직도 모르십니다.. 애써 골라오신 선물에 기뻐하지 않으면 준비하신 엄마아빠가 속상하실까봐 동화책이 제일 좋아하는 거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매..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