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 보다 마이피플 어플 PC버전을 강추하는 5가지 이유

라라윈 갤럭시 노트 2 아이폰 어플 : 마이피플 pc 버전 장점 + 메모군 백업 

저는 대놓고 카카오톡보다 마이피플을 몹시 좋아합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는 마이피플의 웹버전과 PC버전 때문이었습니다. 팀 작업을 할 때면, 네이트온을 이용해서 하기도 하고, 카페를 만들어서 과제 할 때만 이용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가장 효율적인 것이 마이피플 이었어요. 이미 제 컴퓨터와 노트북에는 전부 마이피플 PC버전을 설치했지만, 가끔 다른 컴퓨터에서 작업할 때도 웹버전으로 접속해서 간단히 쓸 수 있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마이피플은 어플, PC버전, 웹버전이 다 있다는 것이 카카오톡보다 마이피플을 강추하게 된 첫번째 이유 였습니다.

마이피플 PC버전 &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 - 1GB 파일 전송

두번째 이유는 파일 전송이었어요. PC버전이 있다한들 파일이 안 보내졌다면 이렇게 까지 좋아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앱으로도 있고, PC버전도 있고, 파일 전송 및 다운로드가 쉬워서 공동작업할 때 정말 효율적입니다. 파일 전송은 무려 1GB까지 가능하고,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도 상당히 빨라서 이메일로 사진 주고 받고, 파일 주고 받는 것 보다 훨씬 빨라요. 파일 전송 기능과 컴퓨터에서 작업하기도 쉽다는 점 때문에 제 친구들에게는 마플 초 강추 하고 있습니다. 

☞ 마이피플 PC 버전 다운로드

마이피플 무료 스티커

소소한 세번째 이유로는 스티커가 무료여서도 좋아합니다. 마이피플 스티커 종류가 참 많은데, 다 무료에요. 최근에는 마이피플 스티커 팀에 무슨 미션이라도 있는지, 매일같이 새 스티커가 나와서 다 써보기도 바쁠 지경입니다.

마이피플 캡쳐 기능

네번째로 얼마 전에 캡쳐 기능이 생긴 점도 좋고요. 마이피플 PC버전만 켜놓고도 어지간한 작업은 할 수 있어요.
한가지 조금 부끄러웠던 점이, 사진이나 캡쳐를 마이피플 캡쳐도구로 이용하니 친구에게 꼭 보내야 되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종종 새벽에 뜬금없이 친구한테 제가 쓸 이미지 보내놓기도 하고 했었어요. 친구가 보내기도 하고요. 그런데 친구가 보내더니, 더 이상 저에게 보내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캡쳐할 거나 저장할 이미지 있으면 저한테 편히 보내라고 했는데, 왜 안 보내나 싶어 물어보니 "메모군"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었어요. +_+

마이피플 메모군 - 편리한 저장소

마이피플 상단의 친구추가에 보니 "메모군"이 있었습니다. 저장해야 되는 캡쳐 이미지나 자료들, 문구 등을 메모군에게 보내니 더 이상 친구에게 부끄럽게 보내지 않아도 되고, "이건 뭐야?" "응. 나 쓰려고." "응 ㅋㅋㅋ" 의 대화도 필요 없어졌어요... 마이피플이 스마트폰 어플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에서도 똑같이 쓸 수 있는 점은 또다시 빛을 발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메모군에게 보낸 것을 집에서 컴퓨터 켜고 다운 받으면 되었습니다.

사진이나 파일을 누르면 바로 다운이 됩니다.

스마트폰 마이피플 앱에서 올린 것들은 더 간단히 이메일 백업도 되었어요.
갤럭시 노트2 홈버튼 옆의 메뉴 버튼을 누르니 이메일 백업 기능이 지원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내지는지 궁금해서 한 번 눌러보았더니 바로 제 이메일로 날아와요.

이런 식으로 날아와서 파일들을 다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드롭박스도 연동하여 쓰고 있지만, 메모군이 편한 점은 드롭박스에는 제 파일이 몽땅 다 올라가 있어 찾으려면 한참 걸리는데 급하게 쓸 파일 한 두개만 빨리 빨리 올려놓고 쓸 때 편리했어요. 사진 뿐 아니라, 그 날 들은 좋은 문구나 링크 같은 것들 저장해 놓는 용도로도 좋았고요. 마이피플 점점 더 격하게 아끼게 되네요. ^^


- 마이피플 아이폰 어플과 웹 버전
- 마이피플 PC버전 캡쳐 이미지 붙여넣기와 최대 1GB 파일 전송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