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아이폰6 플러스 후기, 별반 달라진 것 없는 아이폰6 케이스 속 구경
아이폰6 플러스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12월 말일 무렵 사진 찍어 편집도 해 두었습니다. 깜빡 잊고 있다가 1월 말이 되어서야 올리는 아주 뒷북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 속 구경입니다. ^^;;;;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 입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은 케이스 겉에 있던 아이폰 전면 그림이 사라진 것 입니다. 양각으로 아이폰 홈버튼과 스피커 윤곽만 남아 있고, 아이폰 배경화면 이미지는 없어졌습니다. 더 깔끔하고 간결해진 것 같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 속을 보면 구성품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어폰, 콘센트, 라이트닝 케이블과 핀과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이전과 아주 약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약간 튀어나온 카메라를 위해서 플라스틱 받침대에 펀치로 뚫은 듯한 구멍이 하나 뽕 뚫려 있습니다. 그냥 집어 넣어도 되련만 작은 부분까지 참 섬세합니다.
아이폰6 플러스 골드 뒷면 입니다. 깔끔하게 아이폰 사과 로고와 정보들, 카메라와 플래시가 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디자인 - 이전 아이폰 5S 달라진 점
솟아오른 후면 카메라
카메라가 1mm 정도 솟아 올라와 있습니다. 기왕이면 '안으로 쏙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러나 이건 처음에 아이폰5S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보려고 유심히 뜯어 보았을 때 눈에 띄었을 뿐, 사용할 때는 그다지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 씌우면 카메라가 쏙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ㅡㅡ;
호불호 많이 갈리는 절연 테이프
참 이야기가 많았던 테이프 디자인 입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로 테이프 붙이듯 아주 얇게 위에 덧대어져 있습니다. 조금 쓰다보니 하얀 테이프 부분에 때가 탑니다. 저는 이전의 아무것도 없던 디자인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옆구리로 내려온 전원 버튼
아이폰6 플러스는 크기가 커져서 이전의 아이폰 전원 버튼 위치에 손가락이 닿지 않기 때문에 전원 버튼 위치가 옮겨졌습니다. 왼손으로 잡고 있을 때 간신히 검지손가락 첫번째 마디 끝이 닿습니다.
왼쪽 부분은 똑같습니다. 진동 버튼, 음량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아이폰 가로모드
바탕화면 어플의 가로모드가 지원이 됩니다. 갤럭시 S5, 갤럭시 노트4에서는 어플이 있는 바탕화면 가로모드가 지원이 안되어 좀 아쉬울 때가 있는데, 이 점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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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가 이전 아이폰5S에 비해 별반 달라진 것 없다 생각했는데, 적다보니 깨알같이 달라진 점들이 꽤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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