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갤럭시, 집안분위기를 바꿔주는 빛나는 까만별 같은 디자인

라라윈의 혼수가전 김치냉장고 추천: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갤럭시

드디어 지펠아삭 신상 김치냉장고 갤럭시가 집에 배송되었습니다.
이승기가 광고하는 것을 볼 때마다 지펠아삭 갤럭시 출시일을 애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왔네요! +_+

Samsung Zipel Galaxy

블링블링한 디자인에 첫눈에 반했었는데, 집에 지펠아삭김치냉장고 갤럭시가 들어오니 까만별이 하나 뜬 것 같습니다. 너무 예뻐요~ +_+

김치냉장고 상칸도 블링블링 반짝반짝~, 지펠 아삭 크리스탈 데코핸들도 블링블링!
너무 예뻐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지펠아삭 갤럭시, 주방 인테리어의 빛나는 까만별 +_+

보자마자 까맣고 광택이 흐르면서 반짝이는 갤럭시에 완전히 반했는데, 한가지 걱정은 집안의 나머지 주방가전이 전부 하얀데, 어울릴 것인지 조금 걸렸습니다. 하지만 집에 들여놓으니 하양 일색이던 주방에 상큼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흰색 가전 일색에서 포인트가 되어,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밋밋했던 느낌이 없어지고,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추가적인 장점으로는 반짝반짝 예쁜 검은색 김치냉장고가 눈에 띄니까 집에 오는 손님마다 "예쁘다"는 감탄사와 새로 샀냐면서 구경하고 싶어하고 만져봅니다. "이게 이승기가 선전하는 그거에요? 김치냉장고?" 라고 물으면, 엄마는 바로 삼성 전자 사원으로 빙의하셔서 지펠아삭의 장점을 열심히 자랑하십니다. 남들 다 있는거 새로 샀을 때도 자랑을 하는데, 자랑할거리도 많은 신상 김치냉장고니.... 하실말씀이 참 많으신 것 같습니다. ^^;;;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미러터치 디스플레이

까맣고 반짝이는 디자인도 멋있고, 미러터치 디스플레이도 상당히 편리하면서 예쁩니다.
처음 봤을 때는 스마트폰 잠금 기능 생각하며, 저 자물쇠를 꾸욱 눌러보았었는데, 터치폰처럼 매번 눌러야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오래 열어둘 때 해제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고로 누를 일이 없다는..) 
그보다 더 좋은 것은 터치패널로 조절되는 칸칸칸 독립 설정이었습니다. 저희 집은 다음주에 이사를 가서, 바깥에 있던 냉장고를 정리해서 지펠 아삭 김냉으로 옮길 생각인데, 이사갈때까지는 그냥 편리하게 사용하고, 이사가서 정리할 생각이라서 밑에 있는 두 칸은 꺼두었습니다.
칸마다 온도조절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이렇게 안쓸때는 꺼두면 전기절약도 되기때문에 편리하네요. ^^

 

계절김치와 김장김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모드가 여러가지 있는데, 매번 사용설명서를 보는 귀차니즘을 없앨 수 있도록 밑에 간단한 온도설정 안내표도 붙어있습니다. ^^

힘 안들이고 쓸 수 있는 지펠아삭 원터치 기능들

삼성 지펠아삭 전용 원터치 타파웨어

이사가서 정리를 할까 했지만, 바라만 보고 있어도 예쁜 지펠 아삭 갤럭시를 자꾸 써보고 싶어져서 윗칸은 요즘 자주 먹는 김치들을 옮겨닮았습니다. 정리하려고 꺼내보니 타파웨어를 감싼 포장도 아주 꼼꼼합니다. 비닐포장은 기본이고, 위아래 양 옆으로 스티로폼으로 둘러져있고, 타파웨어간에 손상이 없도록 사이에도 스티로폼을 꽂아두었습니다.

자주빛 예쁜 타파웨어를 닦아서, 바닥에 신문지 깔아두고, 엄마가 요즘에 담가두신 김치들을 옮겨담았습니다. 타파웨어 색이 자주빛깔이라서 김치에서 물이 들어도 티도 안날 것 같아요~^^

지펠아삭 타파웨어의 편리한 점은 원터치 방식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뚜껑의 잠금장치를 앞쪽으로 딸깍 눌러주면, 열리더라고요. 닫을 때는 다시 반대쪽으로 딸깍 눌러주면 되고요. 김치 옮겨담을 때나, 자주 먹는 김치 여닫을 때 아주 편리했습니다. ^^

가볍게 열리는 이지핸들

타파웨어의 뚜껑만 원터치가 아니라, 지펠 아삭의 손잡이들이 거의 가볍게 손가락 하나로 누르고 당기면 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김치냉장고 아랫쪽 서랍도 안쪽의 버튼을 살짝 눌러서 당기면 가볍게 손가락 하나로 열 수 있었어요.

힘 안드는 슬라이딩 선반

제가 자주 쓰는 윗쪽 칸인데, 역시 손가락 하나로 당기면 스르륵 나옵니다. 김치가 잔뜩 들어있는 상태인데도 가볍게 밀었다 넣었다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꺼낼때도 손가락 하나로, 김치통을 넣고도 손가락 하나로 쓰윽 밀어주면 끝. 간단합니다.
김치 한 번 꺼내려면 귀찮아서 "엄마, 그냥 딴거랑 먹을께.." 하던 때와는 완전히 달라요. 식탁 바로 옆에 김치냉장고가 있는데다가 그냥 반찬통 꺼내듯이 선반을 당겨서 꺼낸 뒤에 원터치로 딸깍딸깍 누르면 뚜껑이 열리고, 이제는 먹다가 김치 떨어졌는데 누가 가지러갈지 눈치보지 않아도 되서 아주 좋았습니다.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다용도 홈바 서랍

아래쪽의 서랍은 자질구레한 식재료들을 집어넣고 닫으니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서랍부분은 반쪽이 열리는데, 그 안에 주스병이나 물병같은 기다란 것들을 넣어놓고 홈바로 열어서 사용하니, 그것도 편리하네요. 냉장고 홈바와의 차이점은 냉장고 홈바는 물병만 딱 들어가있고, 안쪽의 반찬을 꺼내려면 다시 냉장고 문을 열어야 하는데, 김치냉장고 홈바는 반찬이랑 물이랑 한꺼번에 넣어둘 수 있기 때문에 이 칸만 열면 식사를 할 수가 있고, 식사 마치고도 이 칸에다가 다시 싹 넣어두니까 아주 편해요.
자주 들락날락 마시는 물은 냉장고 홈바에 넣어두더라도, 이 쪽에는 식사관련 반찬, 물, 양념등을 한데 모아두니 식사시간에 지펠 아삭 홈바만 열면 됩니다. ^^

주방에 포인트가 되는 까만색의 빛나는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디자인만 예쁜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데 편리하도록 꼼꼼히 배려한 기능이 참 마음에 드는 김치냉장고 입니다. ^^ (지펠 아삭 갤럭시가 넘 예쁜것을 보니, 냉장고도 마시모주끼로 바꾸고 싶어지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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