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타블렛 와콤 뱀부 CTH-470 샀어요~~

라라윈 와콤 뱀부 타블렛 후기 : 와콤 타블렛 와콤 뱀부 CTH-470 샀어요~~

지름신에 몸부림치던 와콤 뱀부 타블렛 질렀어요~ 와콤 타블렛이 하나 가지고 싶었지만 어떤 제품이 저에게 맞는지 잘 몰라서 고민하던 차에 와콤 뱀부 타블렛, 무선 펜앤터치 제품 발표회에서 와콤 뱀부 CTH-470을 써보고, 사이즈나 성능에 대해서 자세히 들을 기회가 있어서 작은 사이즈로 펜과 터치 둘 다 되는 와콤 뱀부 CTH-470을 샀어요~ ^^
와콤 뱀부 CTH-470 가격은 무선 키트 빼고 150,490원이었습니다. 더 최저가 샵도 있었는데, 새로 회원가입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11번가에서 구입했어요. ^^ 와콤 뱀부 CTH-470의 매력포인트는 무선 타블렛이라는 점이긴 한데, 저는 무선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쓸 때는 나중에 갤럭시 노트 구입해서 쓰고 집에서만 쓸 생각으로 무선 키트는 빼고 샀습니다. 무선 키트 가격이 55,000원이라는 점도 부담이... ^^;;

A4 크기 정도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큼직한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7인치 갤럭시탭이 깜찍해 보이게 만드는 박스 ^^

라라윈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http://lalawin.com

와콤 뱀부 CTH-470 박스 속에는 또다시 종이 박스가 들어있고, 그 속에 와콤 타블렛과 펜이 쏘옥 들어가 있었어요.

쓰다보면 와콤 타블렛 펜 팁은 소모품이라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하던데, 기본 구성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와콤 펜 팁이 3개 더 들어있었습니다. 기왕 와콤 타블렛 샀으니 저 펜팁이 마구 닳도록 열심히 써야 되는데, 안 쓰던 물건이라 막상 책상위에 올려놓고 자주 쓰지는 않고 있어요... ^^:;;;

와콤 타블렛 패드에도 종이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와콤 뱀부 CTH-470 전체 구성품 입니다. 와콤 뱀부 타블렛 패드, 와콤 펜, 와콤 타블렛 드라이버 CD, usb 케이블 입니다. 와콤 타블렛 드라이버는 어찌 설치해야 되는지 몰라서 그냥 CD 집어넣었더니 뱀부 독이랑 프로그램이 알아서 설치되었어요. ^^
와콤 뱀부 CTH-470을 책상위에 놓고 써보니, 우선 터치가 되어서 거대한 터치패드처럼 쓸 수도 있었어요..
그리고 펜의 필압이 잘 표현되어서 제법 연필로 그리는 것처럼 그림을 그릴 수도 있었습니다. 와콤 타블렛에 익숙하지 않은데도 조금은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다만 요즘에는 사진 편집할 때 간편하게 포토스케이프 많이 쓰고 있는데, 포토샵에서는 활용도 200%인 와콤 뱀부 CTH-470 이지만, 포토스케이프에서는 펜 위치도 잘 안 맞고 그래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쓰다보면 와콤 뱀부 CTH-470 에도 적응도 더 되고 와콤 뱀부 타블렛을 이용해서 간단하고 더 재미있게 사진 편집하고 그림 그리는 기술도 늘겠죠... 언젠가는...... ^^;;
아무튼 그토록 소원하던 와콤 타블렛을 사서 쳐다보고만 있어도 기분은 너무너무 좋아요~~~ 지름신보다 남자 사람의 사랑이 더 좋은데, 지름신은 왜 이리 저를 사랑하는지..... ^^:;;


- 와콤 뱀부 타블렛, 무선 펜앤터치에 꽂히다.
- 갤럭시노트 화이트 후기, 갤럭시 노트 직접 써보니 뽐뿌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