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직찍, 여자 마음 녹이는 김수현의 여자친구 선물 쁘띠첼 광고 촬영현장

라라윈 김수현 직찍 사진, 해품달 훤 앓이 화이트데이 여자친구 선물 쁘띠첼 광고 촬영현장

해품달 훤앓이 주인공 김수현 직접 봤어요~ @_@ 김수현 쁘띠첼 광고 촬영현장을 구경했는데, 마치 김수현이 화이트데이 여자친구 선물이라도 주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운 좋게 광고 촬영현장을 옆에서 구경할 수 있게 된 것도 설레이는데다, 해품달 김수현이라니.. +_+ 으흐흐흐흐흐흐.... 사심 가득하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스튜디오에 갔어요. 김수현이 요즘 워낙 바쁘니 시간 딱 맞춰 촬영이 시작되고 금새 끝나버리는 것은 아닌가 싶어 조바심을 냈는데, 아직 준비중이었습니다. ^^

김수현 등장을 기다리며 스튜디오에 조명이 들어오고, ㅎㄷㄷ한 카메라와 장비들이 세팅된 채 주인공 김수현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쁘띠첼 광고 촬영 때문에 가져다 놓으신 것인줄 알았는데, 광고 촬영현장에 와 있는 관계자와 스텝분들을 위한 다과였습니다. 전 관계자도 스텝도 아닌 꼽사리면서 냠냠 먹어가며 김수현 직찍 기회를 노리고 있었어요. 쁘띠첼 워터젤리는 첨 먹어봤는데 무척 맛있었어요~ 쁘띠첼 워터젤리 쪽쪽 빨아가며 김수현을 기다렸어요.. 달콤한 쁘띠첼에 매력만점 김수현.. 이 스튜디오 자체가 달콤한 기분이었습니다.. +_+
 

두둥! 드디어 김수현이 나타났습니다. 김수현이 코 앞에 나타났다는 사실에 막샷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이 어떻게 나오고는 집에 와서 후회할 일이고, 우선 잔뜩 찍어와야 건질것과 소장할 것이 많을거라는 생각에 연신 셔터를 막 눌러댔어요.. ^^;;;;
김수현 직캠도 찍어봤습니다. 김수현이 해품달 OST  그대 한 사람도 불렀지만, 실제로도 목소리가 굉장히 좋았어요. 호쾌하기도 하고 톤이 좋아요.. 사진에 담기지 않는 목소리, 촬영 중간중간의 리드미컬한 동작들을 담고 싶어서 아주 짧게 동영상도 찍어봤습니다. ^^ 동작이 절도있는 마술사 같은 느낌도 들고, 리듬감있어요~




스튜디오에 들어서서 잠시 몸을 푸는 듯 하더니 강렬한 첫 포즈를 선보입니다. +_+

훤 전하 포스에 다들 깜놀.. 찍은 사진은 바로바로 모니터로 확인하며 다음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수현의 인기를 실감하듯 MBC 섹션TV에서도 촬영와있고 케이블 방송국에서도 촬영을 와 있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포즈를 취하고 연기를 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닐 것 같은데, 촬영이 진행되는 몇 시간 동안 유쾌하게 에너지 넘치게 집중해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김프로 같습니다. +_+
유쾌하고,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고.. 실제로 보면 김수현 훤앓이를 더 심해지게 만드는 매력남이었어요..

화이트데이 여자친구 선물 준비해서 이렇게 기다려준다면...

촬영 중간에 잠시 스튜디오를 서성이는데, 오늘 광고가 쁘띠첼 광고라 그런지 저는 이 모습이 여자친구 선물 준비해서 기다리는 남자친구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집 앞을 서성이다가...

선물 포장도 꼼꼼하게 다시 고쳐 확인하고..

여자친구가 나타나면 짠~ 화이트데이 선물이야! 라면서 김수현 살인미소와 함께 건네주면 여자친구는 완전 행복하겠죠... +_+;;;

그러나 김수현 스타일은 짠 하면서 곱게 건네줄 것 같지는 않고, 줄까 말까 여자친구 선물을 들고 약 올리다 주는 까도남 스타일일 것 같기도 합니다.

여자친구가 받으려고 손 내밀면 안 준다며 다시 선물을 품에 끌어안을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에요~ ㅋ

이어 쁘띠첼 선물세트 사진도 찍었는데, 환하게 웃으며 건네주는 모습에 달콤한 쁘띠첼이 100배는 더 달콤해질 것 같습니다.. +_+

환한 미소로 여자의 마음을 녹이고는 이어서 "피자 배달 왔습니다~" 라면서 유쾌하게 장난도 치고...

쁘띠첼을 손에 들고 찍는 촬영이 시작되자, 장난기와 유쾌함은 더욱 빛났습니다.
쁘띠첼을 머리에 꽃달듯이 달아서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을 빵 터지게 했는데, 아쉽게도 그 장면을 못 찍었어요.. ㅜㅜ

김수현 없다.. 놀이도 하고요.
김수현이 들고 있던 것은 새로 나온 자몽 쁘띠첼이라는데, 큼직한 자몽 한 쪽이 통으로 들어있는 것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촬영장에 쁘띠첼이 한가득이라서, 이곳은 달콤한 쁘띠첼 왕국 같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맛들을 실컷 먹어봤는데, 아쉽게도 자몽 쁘띠첼은 어느샌가 없어져서 못 먹어봤어요.. 슈퍼로 자몽 쁘띠첼사러 출동해야겠어요.. +_+

쉬는 시간이 끝나고 촬영이 시작되는 무렵, 김수현이 직접 카메라를 보고 있습니다. 호기심도 많아 보이고, 소년 같았다가 청년 같았다가, 어느 순간에는 카리스마 폭발하고.. 실제에서도 훤이 같기도 합니다. +_+

쁘띠첼 광고 촬영 현장이라고 해서 쁘띠첼만 찍는 것은 아니었어요. 중간에 여러 화보들을 찍었는데, 김수현이 갤럭시 노트 화이트 가지고 노는 장면입니다. 제 갤럭시 노트를 손에 들리고 싶어, 감독님이 갤럭시 노트 찾으실 때 "저요저요" 하면서 잽싸게 꺼내왔는데, 그 사이 다른 분의 갤럭시 노트로 촬영을 시작하셨어요. 촬영장에 있는 분들 중에 갤럭시 노트 쓰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ㅜㅜ

김수현 책 읽는 장면도 촬영을 했는데, 역시나 이 순간 저 손에 우라질 연애질 책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쁘띠첼 지면에 합성할 광고 촬영인 것 같은데, 판을 들고 촬영한다고 하자, 얼굴을 가리는 귀염둥이 김수현 입니다. 촬영장에 있던 또래, 누나, 이모 팬들의 마음을 녹여요... +_+;;;

요건 쁘띠첼 로고가 합성될 판 인 것 같았습니다. 헤.... 저의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라라윈 로고 합성해 보는 센스.. ㅋ
아마 나중에 광고에서 보게 될 때는 쁘띠첼의 예쁜 로고가 저 자리에 들어가겠죠~? 광고 촬영현장을 구경하다 보니, 나중에 광고는 어떨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촬영하는 장면이 쁘띠첼을 한 스푼 떠 넣는 장면이었는데, 제가 군침흘렸던 자몽 쁘띠첼이었어요.. 보면서도 너무 맛있어 보이게 생겨 군침 돌았는데, 김수현이 먹으니 더 맛있어 보입니다.
기분이지만 왠지 김수현이 광고하는 쁘띠첼 한 스푼 떠 넣고 있으면, 김수현이 "누나~ 아~" 이러면서 먹여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기도 합니다. 화이트데이 셀프 선물로 쁘띠첼 사먹으며 김수현이 떠먹여주는 듯한 망상 속에 행복한 시간 보내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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