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빌란치아, 갈 때마다 다른 스테이크 코스의 즐거움이 있는 분당 맛집 데이트 코스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라빌란치아, 갈 때마다 다른 코스 요리의 즐거움이 있는 분당 스테이크 맛집

분당 스테이크 맛집 라 빌란치아 La Bilancia에 꽂혀서, 이번에는 친구 생일 핑계로 갔습니다.
저희 집이 분당과는 반대 방향에 있다보니 이렇게 각종 축하할 일을 핑계 삼아, 스테이크 먹을 건수를 자꾸 만들고 있어요. ㅋ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점심은 테이블 세팅도 좀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클로즈 냅킨 대신 휴지가 세팅되어 있네요. (전 클로즈 냅킨이 더 좋은..)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라빌란치아는 빵을 직접 그 때 그 때 굽는다더니, 빵 종류부터 달랐습니다.
아마도 까만 빵은 오징어 먹물빵인 듯 하고, 위에 얹어진 빵은 그냥 빵(?)인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가운데 올리브 오일이 들어있어 입맛 당기는 빵 입니다. 갓 구워주는 빵을 마늘 넣은 발사믹 올리브 오일 소스에 찍어먹으면 몹시 맛납니다. 하지만 지난 번에 빵에 버닝하다가 안심을 남기고 온 기억이 있어 오늘은 자꾸만 손이 가는데 꾹 참았어요... (집에 와서 사진 다시보면 늘 아쉬운데.. 남은 빵 싸오고 싶었어요....ㅜㅜ)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낮 시간에 가니, 바깥에 멀리 동화같은 집들도 보이고, 전망이 좋습니다.
이 곳은 탁 트여있는 스타일인데 다른 테이블이 거슬리지도 않으면서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라 아주 좋아요.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향기가 너무나 좋았던 와인..샤또 드 페슬레 로제 앙주 2010
하지만 저는 한약먹는 중이라 그림의 떡.... ㅠㅠㅠㅠ
상큼하고 화사한 와인 향기가 자꾸 폴폴나면서 식욕을 당기는데... 정말 괴로웠어요...
딱 한 모금이 너무나 간절했습니다.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오늘 주문한 것은 그냥 스테이크 코스 메뉴였습니다. 따로 지정한 것 없이 오늘의 코스였어요.
이 곳은 따로 지정하는 것이 있으면 그 요리를 해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날 가장 좋은 재료를 요리한 것을 준다고 합니다. 먼저 특별히 주문할 것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눈만 꿈벅이며 있었더니 오늘 "영게"가 정말 좋다고 쉐프님이 추천을 해주셔서 영게를 먹었어요. 처음 먹어보는 게 요리였는데, 우선 모양은 자그마한 게를 튀긴듯한 모양새 입니다.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게를 몹시 좋아하긴 하지만..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칼로 썰기 시작한 순간, 깜짝 놀랐어요.
껍질이 완전 보드라워요. 분명 게 껍질이 맞는데, 대체 어떻게 한 것인지 껍질이 부드럽습니다.
게 껍질을 어딘가에 재워두어 부드럽게 만든 것인지, 어떻게 껍질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는지 너무 신기해하며 먹었습니다. 정말 싱싱한지 짭조롬하면서 달큰한 게 맛이 제대로 납니다.
나중에 너무 신기해서 여쭤보니, 영게는 게가 허물 벗을 때를 기다렸다 포착해서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_+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이어서 버섯 굴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보통 파스타를 메인요리로 먹곤 하는데, 정통 이탈리아 코스 요리는 파스타가 스테이크를 먹기 전에 먹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하던데, 이 곳도 이탈리아 스타일인가 봅니다.
굴을 듬뿍 넣은 크림 파스타도 상당히 맛났습니다. 맛있다고 자꾸 먹다 보면, 파스타 양도 상당히 많아서 파스타를 다 먹으면 스테이크 먹을 때 조금 힘들어요.. ^^: 이 날도 파스타 맛있다고 폭풍흡입했다가 결국 안심 스테이크 꼬기를 남겼어요... ㅠㅠ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계속 달라지는 접시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이 쟁반같은 접시 참 특이했어요.
엄청나게 큰 쟁반같은 접시에 담으니 안심 스테이크가 깜찍해 보입니다.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미듐으로 구운 안심 스테이크
아주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에 들어간 약간의 향신료 맛이 살포시 나면서 촉촉한 육즙이 쪼로록 나오는 맛이 아주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고기 스타일... ^^)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크림브륄레
신선한 과일과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그리고 톡 깨트려서 먹는 달콤한 맛이 너무 좋아요~~


라빌란치아, 라 빌란치아, 분당 데이트 코스, 분당 스테이크 맛집, 판교 데이트 코스, 판교 맛집, 판교 스테이크 맛집, 운중동 맛집, 스테이크 맛집, 분당 맛집


여기 아이스크림도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크림블레 너무 맛나요~~~


지난 번에 라빌란치아에 왔을 때, 제가 너무 감동해서 (- 스테이크 제대로 맛있는 라 빌란치아 La Bilancia) 이 날은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제 컨디션이나 입맛에 따라서도 음식맛이 다를 수 있는데, 처음 왔던 날 너무 맛나게 먹은 기억 때문에 다시 왔을 때 실망하지 않을까 조금 겁나기도 했어요. 그러나 이 날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에피타이저나 파스타, 안심 스테이크 조리법이 지난 번과 다 달라, 색달랐습니다.
그 때 그 때 좋은 재료들로 코스를 구성하기 때문에, 따로 주문할 경우에는 이전에 먹었던 대로 먹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 날의 좋은 재료들로 만든 그날의 전채, 그날의 파스타, 그날의 스테이크가 나온다고 합니다.
음식 맛의 수준은 변함이 없으면서 그 때 그 때 다른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런치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만원이나 저렴.. +_+)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어 좋네요.
낮이라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고, 낮 시간이니 좀 더 여유롭게 한 눈 팔기에도 좋아요.
이미 라 빌란치아에서 코스 메뉴 중에 커피나 녹차같은 차도 주지만, 나와서 다른 예쁜 카페에서 차 한 잔 더 마시면서 수다떨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 빌란치아 런치를 먹으러 간 이유도 사실 그거였는데, 막상 너무 배가 불러서 물 한 모금도 더 마실 빈 공간이 없어 차 한잔은 패스하고 그냥 드라이브를 더 즐기기로 코스를 변경하긴 했습니다.
음식이 제 입맛에 몹시 잘 맞아서, 한동안 각종 이유를 만들어 자주 들락거리게 될 것 같아요.. +_+


- 스테이크 제대로 맛있는 라 빌란치아 La Bilancia


상   호    la Bilancia 라 빌란치아
위   치    분당, 서판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1031-4 )
전   화    031 - 709 - 0775
메   뉴    스테이크, 파스타, 와인, 비스트로
주   차    주차장도 있고, 주변에 그냥 대도 됨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lalawin.com) 글을 퍼가지 마시고 공유를 해주세요.
불펌 적발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