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의 핸드폰: 비의 세번째 W폰, 아우라폰 (SK-900)
비의 핸드폰 광고에서도 디자인이 세련되고 멋진 것 같은 인상을 강하게 주는데, 실제로 보니 세번째 W폰 (아우라폰, SK-900)은 더 예뻐졌어요. W폰 두 번째 광고 때문에 남자의 핸드폰 같은 인상이 있긴 하지만, 너무나 얇고 예쁜 아우라폰의 디자인은 여자에게 더 어울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W폰 (아우라폰, SK-900) 디자인, 너무 예뻐요! +_+
광고에서 볼때보다 실제가 훠~~얼씬 더 예뻐요.
투명한 크리스탈이 덧대어진듯한 상단 부분이 아주 예뻐요.
크리스탈 LED 라이팅이 되는 투명 터치판인데, 저 부분으로 이것 저것 기능들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세련된 맛이 있으면서도 크리스탈 LED 투명 터치가 독특하고 예쁘네요. 한 손에 쥐기 좋은 사이즈나 초콜렛보다도 얇은 두께가 여자가 쓰기에도 딱인 핸드폰 같아요.
광고 보면서 이렇게 예쁠 줄 몰랐는데, 광고에 실사를 쓰는 게 나을거 같아요.
셀카 똑딱이 카메라로 사용하기에 좋은 오토 포커싱 기능
핸드폰으로 셀카 찍기에도 좋고, 인물 사진이나 카페 인증샷 찍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빌려서 만져본 것이라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고 다시 찍을 수가 없네요....ㅜㅜ 아쉬운대로 W폰 (아우라폰, SK-900)의 모델 비 군의 사진으로...
얼마전에도 비가 출연했던 풀하우스 촬영지 다녀왔었습니다. 촬영지에 비가 쓰던 방의 디자인도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는데, 비가 광고하는 핸드폰도 느낌이 비슷한거 같아요. 모던, 세련, 고품질, 이런 느낌...? (아... 사적인 감정 폭발입니다...^^;;;)
길치를 위한 모바일 네비게이션 기능
핸드폰 바탕화면에서 W.Here를 누르면, 현재위치가 딱 나와요.
저같은 길치들은 종종 제가 어디있는 지를 모릅니다. ㅜㅜ
예전에 마포에서 길 헤매서 택시 탔더니 바로 지하철역 옆 블럭을 신나게 헤매고 있었던 적도 있고, 도무지 제가 어디 있는 것인지가 헷갈리는 때가 많아요. 이럴 때 핸드폰으로 내 위치 확인은 정말 감사한 기능입니다.
W폰 (아우라폰, SK-900)에서 현재의 위치를 확인한 뒤 교통을 누르면 목적지로 향하는 차편이나 주변 정보도 나옵니다.
경로와 버스 번호 등이 친절하게 안내됩니다.
그리고 미리 목적지 근처의 주변 맛집을 검색할 수 있고, 리뷰 및 위치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맛집이 지도위에 점점이 찍혀서 나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_+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기에, 별점을 온전히 믿을 수는 없지만, 참고자료로 아주 유용했습니다.
길을 잘 못찾는 편이라서, 보통 전날부터 지도검색하고 로드뷰 살펴보면서 길을 익혀두곤 하는데, 길치에게 이 기능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사실 W폰 (아우라폰, SK-900)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은 블로깅이었습니다.
W폰은 처음 나올 때부터 한번에 블로깅이 되는 넷폰으로 유명했기에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W폰 홈페이지의 스펙과 주요 기능 설명에서도 원터치로 포스팅을 하고, 바로 전송된다는 점에 눈이 빤짝였거든요. 어떨지 써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블로그를 안하니 해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스마트폰과 핸드폰에 관심이 많아지니, 제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들 뿐 아니라 다른 핸드폰을 보면 기능을 써보고 싶고 비교해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어지네요...
W폰 (아우라폰, SK-900)은 우선은 광고보다 훨씬 예쁜 실제 디자인이 너무 탐났고, 셀카찍고 폰카 놀이에 좋은 오토 포커싱 기능과 길치를 위한 모바일 네비게이션 기능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핸드폰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쁜 크리스탈 LED 터치폰 탐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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