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듀오 11 가격 & 후기, 실제로 본 윈도우8 터치 노트북 Sony Vaio Duo 11

라라윈 소니 바이오 듀오 11 후기, 실제로 본 윈도우8 터치 태블릿 노트북 Sony Vaio Duo 11 가격 & 성능

소니 바이오 듀오 11을 보고, 소니 바이오 듀오 11 뽐뿌와 윈도우8 태블릿 노트북 지름신이 함께 따라왔습니다. 윈도우를 쓸 수 있는 노트북이면서도 태블릿처럼 터치가 되고 필기도 되기에 소니 바이오 듀오11 태블릿 노트북을 실제로 어떨까 무척 궁금했어요. 터치 노트북의 편리함과 윈도우8 UI 때문에 더욱 더 태블릿같은 느낌의 오묘한 경계선이 묘한 매력이 있어요.

제 기준의 인터넷 척도인 제 블로그 (http://lalawin.com)을 띄워보고, 화면 가로폭이 약간 안 맞지만, 10.1인치 태블릿에서 인터넷 보듯 터치로 쓱쓱 넘겨가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윈도우8 바탕화면에 깔려있는 날씨, 증권 등을 보며, 태블릿에서 보듯이 눌러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터치 노트북에 윈도우8이 결합되니, 노트북이라는 느낌보다도 태블릿 느낌이 강하네요.. ^^
 

소니 바이오 듀오 11 입력장치 - 터치, 펜, 트랙볼, 키보드

소니 바이오 듀오11은 펜도 있길래 증권 주식 화면 띄워놓고 펜으로 대보니, 정확한 좌표 뿐 아니라, 추가 정보도 나옵니다. 갤럭시 노트2, 갤럭시노트 10.1에서도 S펜 격하게 사랑하고 있는데, 제 경우에는 펜이 있으면 제품 활용도와 활용범위가 급격히 늘어나 펜이 있다는 점에서도 소니 바이오 듀오 11 뽐뿌가 더 커졌습니다. +_+

소니 바이오 듀오 11 펜은 제법 두툼하고, S펜처럼 기기 내장형은 아니고 별도로 들고 다녀야 됩니다. 약간 통통한 편이었는데 씨디맨님(http://cdmanii.com께 들으니 속에 AAA 건전지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 11의 펜은 소프트팁과 하드팁 2종류의 펜팁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의 키보드는 터치패드를 없애고, 대신 가운데에 트랙볼이 들어가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커서 방향이나 이동은 가운데 트랙볼로 하고, 마우스 좌, 우 클릭 버튼은 하단의 버튼으로 하면 됩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 11 전시회에서 볼 때는 윈도우8 터치 노트북이라는 점이 신기해 구경하는 입장이다 보니 화면이 터치가 되는데 뭐 따로 필요할까 싶긴 하지만, 막상 집에서 10.1인치 태블릿을 쓸 때 문서 작업이나 몇 가지 작업에서 마우스나 키보드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것을 보면, 실 사용에서 상당히 필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제가 실생활에서 직접 써 본 것이 아니기에 트랙볼과 마우스 버튼으로 어느 정도 대체가 되며 꽤 편리하지 않을까 싶을 뿐, 실제로 터치와 마우스, 키보드, 펜이 얼마나 어우러져 사용될 수 있을지는.. 궁금한 부분입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 11 디자인 & 포트 연결 단자

앞쪽에는 윈도우 버튼만 배치가 되어 있고, 전원, 동작 표시등이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 11 옆에는 풀사이즈 모니터 연결 포트가 들어있습니다. 간혹 프리젠테이션 하려고 울트라북 꺼내들었는데, 프로젝터에 구형(?) 풀사이즈 연결선만 있어서 몹시 당황하게 만드는 상황이라거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큰 화면에 보려고 보니 울트라북 단자가 미니이거나 별도의 커넥터가 필요한데 없어서 연결 못하는 대략 난감한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노트북처럼 SD카드 삽입구가 있어 디카로 찍은 사진도 바로 다운받아 편집 가능합니다.

소니바이오듀오11 오른쪽에는 HDMI, usb 3.0 포트가 2개 있습니다. 둘다 usb 3.0 이고, 하나는 충전 가능한 usb 3.0 포트입니다.

소니바이오듀오11 무게 1.3kg

소니바이오 듀오 11 무게는 1.3kg이라고 합니다. 지금 제가 쓰는 삼성 센스 350u가 1.3kg인데, 때때로 가지고 다닐만 하긴 합니다. 그러나 1kg가 넘으면 하루 종일 가지고 다니면 아무래도 피곤하긴 해서... 욕심같아서는 윈도우8 터치 노트북 무게가 태블릿처럼 600g대로 나와줬음 좋겠다는 바람도 있습니다.. (늘 바람은 더 가볍고 얇고, 그러면서도 배터리 오래가는 노트북이에요.. ^^;;)

소니 바이오 듀오 11 열고 닫는 방법

열려 있는 소니 바이오 듀오 11을 닫는 것은 쉬웠습니다. 쓰윽 눌렀더니 납작 눌려서 닫혔어요. 닫고 나서 저는 과거 슬라이드폰처럼 밀면 열리는줄 알고 아래에서 밀었더니 아무리 밀어도 안 열립니다. 알고보니 위쪽에서 슬그머니 당겨주어야 되는 것이었어요. ^^;;

사진처럼 위쪽을 잡고 당기면 열립니다. 여닫는 동작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각도 조절은 안되고, 이 각도로 고정하여 열립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 11 노트북 내부

소니 바이오 듀오 11 노트북 내부 분해하여 부품이 전시되어 있기에 찍어왔어요.
저는 봐도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나중에 노트북 구입할 때 이런 것들을 찍어두었다가, 컴퓨터 고수님들께 보여드리며 여쭤보면, OO가 들어갔네. 팬을 이렇게 뺐네. 이건 이렇네... 등등 살펴보고 구입해도 될지 아닌지 조언을 구할 때 유용했어요. 소니 바이오 듀오 11 노트북도 상당히 뽐뿌가 오는 제품이라 나중에 컴퓨터 고수님들께 조언 구할때 쓰려고 내부 기판들 분해한 것을 찍어뒀습니다. ^^;;

소니 바이오 듀오 11 노트북 가격 & 제조

소니 바이오 듀오 11 노트북은 전 제품이 Made in Japan 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대만이나 중국이 아니라 일본 제조라고 하면 굉장한 프리미엄이었는데... 요즘은 방사능 노출 문제 이후에 일본 원산지 식품도 왠만하면 안 먹는 상황이라.. 이 특징이 끌리는 점인지 걸림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소니 바이오 듀오 11 가격은 1,749,000원이라고 합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 11 노트북 앱 & 그림그리기 & Vaio care

소니 바이오 듀오11 노트북에서도 소니 바이오 노트북에서 매력적이었던 소니 바이오 케어와 각종 소니 노트북의 편리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소니 바이오 듀오 11 전용앱들도 여러 가지 탑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_+

못내 아쉬워서 나오기 전에도 소니 바이오 듀오 11 노트북으로 그림그리기 해보고, 지도 찾고, 이 것 저 것 써보면 써 볼수록 상당히 탐는 매력적인 윈도우8 터치 태블릿 노트북이었어요. +_+
소니 바이오 듀오 11 외에도 소니 바이오 윈도우8 터치 노트북이 여러 종류 소개되어 있었는데, 소니 바이오 듀오 11이 워낙 강렬했어요.


-- 소니 바이오 듀오 11 후기, 다재다능한 윈도우8 터치 스크린 태블릿 노트북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