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미래의 아이를 위한 프로젝트 :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나의 한표로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 바꾸기
http://www2.yourhealthandwellbeing.asia/korea/plus_project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더하기!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 먹거리, 건강에 초점을 두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더 좋게 할 수 있을지, 먹거리를 개선할 수 있을지, 우리 아이 건강을 좋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합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의 아이를 걱정하며 저도 몇 가지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이미 아이디어 공모 기간은 끝이 났어요. 이미 기발한 아이디어들과 전문가 의견도 많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감탄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환경에 관한 전문가 의견은 관점부터가 달랐어요. 단순히 가정에서 환경 뿐 아니라, 도시 전체의 조명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체격은 빨리 커지는 대신 아토피나 잔병치레가 더 많아졌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인스턴트 식품과 잘못된 식습관 탓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식습관을 바꾸려면,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서 그제서야 고치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먼저 부모들의 식습관이 제대로 잡혀 있어야 아이의 식습관도 올바로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출산 계획이 있는 미혼 남녀들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결혼하면 식습관을 바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수도.. ^^;)
특히 엄마의 건강상태가 아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라, 현재 미혼이라도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다면 건강관리는 필수 입니다. 이에 대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이 하기에는 힘들지만, 필립스의 지원을 받으면 가능한 의견들도 많았어요. "조명과 환경의 변화를 통해 놀이공간을 더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바꿔주세요." 라는 의견도 있었고, "LED 조명으로 우리아이들의 등하교길을 보호해 주세요."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건강에 관한 아이디어들도 많았어요.
이 아이디어들이 모두 현실화 되었으면 좋겠지만, 이 중에서 6개의 베스트 아이디어를 투표를 통해 선정한 뒤에 그 중에 3개의 아이디어만 실현이 된다고 합니다.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아이디어 투표 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에요. 아이디어를 내는 기간은 놓쳤지만,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위해 얼른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 참여자 중에 매주 700명에게 던킨도너츠 기프티콘도 보내준다고 합니다.
하나만 고를 수 있어서 정말 고민했어요. 그리고 고민 끝에 고른 것은 미래의 제 아이가 누릴 혜택보다도 지금 이웃의 아이가 누릴 수 있을 혜택을 골랐습니다.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무료 치료 시술을 제공해 주세요." 라는 아이디어였어요.
12개 다 뽑고 싶은데, 하나밖에 못 고르는 것이 못내 아쉽네요.
우리 아이들이 예쁘게 밝게 살아갈 세상을 위해 작지만 저도 한 표 행사하니 무척 뿌듯합니다. 나중에 제가 투표한 아이디어가 실현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치료받게 된다면 무척 기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을 바꾸는 한 표 행사해 보세요. ^^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투표 하러 가기 http://www2.yourhealthandwellbeing.asia/korea/vote_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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