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옵티머스 블랙 사용 후기 : 옵티머스 블랙 밝은 화면으로 밖에서 카메라 셀카 화면 캡쳐하기 좋아요~
옵티머스 블랙, 밝긴 밝다
어쩌면 이미 스마트폰들의 액정 밝기가 사람 눈으로 뭐가 더 밝은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밝아져서인지, 옵티머스 블랙을 언뜻 보면 확실히 밝긴한데 세계에서 제일 밝은 디스플레이라는 것은 실감이 잘 안납니다. (제 눈이 구분을 못하나봐요...^^;;;;)
그러나 실내에서나 실외에서 사용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순간순간 "밝긴 밝다." 라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소녀시대 일본판 뮤직비디오라고 해서 봤더니, 현란한 화면과 소녀시대 음악만 나와서 서글펐던 화려한 색감의 뮤비 볼 때 그랬고요. (전 소녀시대 얼굴이 보고 싶었어요.. +_+ 이모팬..)
옵티머스 블랙 배터리 충전할 때 화면도 환해요. ^^
실내에서 열심히 골드인시티 삽질할 때도 환해서 좋고요. ^^
이렇게 실내에서도 밝은 화면이 빛을 발하지만, 옵티머스 블랙은 가벼워서 가지고 다닐 때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미 많은 스마트폰들이 더 이상 얇아지거나 가벼워질 수 없을 정도로 얇고 가벼워졌다 싶었는데, 옵티머스 블랙을 가지고 다녀보니 몇 그램의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집니다.
몇 그램 차이에도 상당히 가벼운 옵티머스 블랙
핸드폰의 가뿐함은 사람에 따라 호오가 좀 갈립니다. 너무 손에 느껴지는 무게감이 없다고 싫어하는 분도 있고, 가벼울수록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라서 우선 가벼울수록 좋아합니다.
약간이라도 가벼우면, 가지고 다닐 때 차이가 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주머니에 넣었을 때, 주머니가 축 쳐지는 정도가 좀 다르고요, 옵티머스 블랙은 얇은 옷 주머니에 넣어도 그리 축 늘어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태양 아래에서도 잘 보이는 노바 디스플레이?
그러길래 저도 강렬한 태양 아래 한 컷 찍어봤어요.
생각보다 이런 각도에서도 잘 보이네요.
저는 원래 붙어있는 필름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절대 떼지 않기 때문에, (차에 있는 네비의 필름은 2년째.. 갤탭 필름은 4개월째 붙어있어요. ^^;;) 옵티머스 블랙도 필름이 덧붙어 있어 약간 더 뿌옇게 보이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태양아래 저런 각도에서도 상당히 잘 보이는 편인 것 같아요..
그러나.. 태양아래에서도 빛나는 노바 디스플레이 옵티머스 블랙이라길래 설정샷을 찍어본 것일뿐, 제가 저렇게 볼 일은 없습니다. ^^;;;
저는 이렇게 보죠. 정면으로.. ^^
환해서 밖에서 시계볼 때, 길가면서 골드인시티 삽질할 때, 트윗질, 와글에 글 올릴 때 좋네요.
옵티머스 블랙 화면 캡처 방법
옵티머스 블랙은 화면 캡처 방법이 간단합니다. 홈버튼과 잠금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화면이 캡쳐됩니다.
열심히 삽질하다가, 영광스러운 순간을 간단히 캡처할 수 있어요. +_+
골드인시티에서 하루 온종일 삽질만하신 당신께 드리는 삽질 기념비래요.. ^^;;;;
옵티머스 블랙 셀카 카메라 기능
며칠 전 남대문에서 옵티머스 블랙으로 사진찍고 셀카도 찍었더니만, 아주머니들이
"일본 여자인가봐.."
하면서 구경하고 지나가시던데.. ㅠㅠ
그 뒷말도 다 알아들었어요.. 전 한국어로 흉보는것을 알아들을 수 있는 한국 여자... ㅜㅜ
남대문에서 사진촬영과 셀카질에 열중하면, 일본인 관광객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거 조심하시고요.. ㅠㅠ
아무튼 옵티머스 블랙의 밝은 화면과 괜찮은 카메라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500만 화소 카메라와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인데, 화소수와 실제로 사진이 잘 나오는 정도는 꼭 일치하지만은 않는 것 같아요. 옵티머스 블랙 카메라 셀카 기능이 막 찍어도 상당히 괜찮게 나오네요.
해저물녘의 밝은 하늘을 찍어도 우선 화면에서 잘 보이고, 카메라로 잘 찍혀요.
전부 옵티머스 블랙으로 찍은 무보정 사진들입니다.
옵티머스 블랙이 알아서 초점을 잘 맞춰, 쨍하게 잘 나오네요.
셀카 찍을 때는 뷰티샷, 카툰샷 기능이 있어서 실물보다 아름답게 보이는 아주 바람직한 셀카 기능도 탑재되어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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