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 케이스 추천, 랩씨 Lab.c 디자이너 한정판 케이스 + 배경화면

라라윈 갤럭시노트2 케이스 추천 : 랩씨 Lab.c 디자이너 한정판 케이스 + 올레포빅 액정보호필름

특별한 한정판 갤럭시 노트2 디자이너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랩씨 Lab.c 겔럭시 노트2 케이스에요. 여러 명의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디자인을 소량만 한정판매하는 케이스라서, 남다른 특별한 갤럭시노트2 케이스를 찾는 이들에게 반가운 케이스였어요.
 

Lab.c + D 프로젝트, 갤럭시 노트2 디자이너 한정판 케이스

랩씨 + D 프로젝트 케이스는 9명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이름, 얼굴을 내걸고 디자인한 작품들 입니다. 우측 상단의 스티커에 디자이너의 얼굴과 싸인이 담겨있어요.

제시카 호가스 (Jessica Hogarth), 애니 앤 샌나 (Anni & Sanna), 비비 에크룬드 (Bibi Eklund), 히토미 키무라 (Hitomi Kimura), 유코 우에무라 (Uko Uemura) 등 수 많은 디자이너들의 한정판 갤럭시 노트2 케이스에요.

Lab.c + D 프로젝트는 주목받는 세계의 디자이너들과 합작하여 만든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핫한 디자이너 9명의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어떤 케이스를 고를지 베스킨 라빈스 31 보다 훨씬 더 고민스럽게 만듭니다. ^^;

유명한 디자이너들의 한정판 디자인이 많아 선택의 폭이 아주 넓다는 점과 함께 기분 좋은 보너스도 있었습니다.  케이스 앞면에  홈버튼에 붙이는 귀요미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

랩씨 + D 프로젝트 케이스 구성품은 귀요미 홈버튼 스티커 + 액정보호필름 + 디자이너 한정판 갤럭시 노트2 케이스 입니다.

케이스를 씌우려고 보니 안쪽에 디자이너의 싸인이 담겨있습니다. ^^

미끄럽지 않게 손에 착 감기는 재질이 상당히 기분 좋아요. 무광택 코팅지처럼 미끄럽지 않으면서 적당히 매끈한 느낌이 좋아요.

S펜 삽입구 부분이나, 전원 단자, 버튼들이 시원스레 잘 뚫려 있어서 사용할 때도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귀여운 부엉이 디자인외에도 동물 디자인, 세련된 패턴 디자인들도 아주 예쁘네요. 디자이너들의 개성이 살아있는 랩씨 갤럭시 노트2 케이스는 모두 한정수량 케이스라고 합니다.

 Lab.c + D 디자이너 고화질 배경화면

랩씨 디자이너 한정판 갤럭시 노트2 케이스 광고에 보니 케이스 뿐 아니라 배경화면에도 같은 디자인의 잠금화면을 해두니 훨씬 예뻐보였는데, 바탕화면은 구글 플레이 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었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lab c" 검색하면 Lab.c +D Wallpaper 앱이 나옵니다.

랩씨 배경화면 앱을 다운받으면, 갤럭시노트2에 디자이너 바탕화면을 다운받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왼쪽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디자이너 리스트가 나오고, 오른쪽 상단을 누르면 바탕화면 갤러리가 나오고, 마음에 드는 배경화면을 고른 뒤 아래쪽을 살짝 누르면 배경화면 wallpaper가 다운로드 됩니다.

저는 부엉이 케이스의 작가인 제시카 호가스를 터치하여 갤럭시 노트2 부엉이 배경화면을 다운 받았습니다.

갤럭시 노트2 케이스와 배경화면 깔맞춤 입니다. ^^
케이스와 깔맞춤이 아니더라도 디자이너들의 근사한 갤럭시 노트2 바탕화면을 다채롭게 다운받을 수 있어서도 유용한 앱이었어요. ^^

랩씨 올레포빅 고광택 + 지문방지 갤럭시 노트2 액정 보호 필름

랩씨 액정보호 필름도 있었습니다. 랩씨 케이스마다 액정 보호 필름이 보너스로 들어있기에 액정보호필름은 따로 안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별매품도 있네요. ^^

랩씨 올레포빅 고광택 +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은 우선 케이스 디자인부터 상큼하고 예뻐요. 랩씨 특유의 오렌지색에 은색로고가 멋스럽습니다.

갤럭시노트2  지문 방지 / 고광택 액정 보호 필름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적혀있으면 고광택 1장, 지문방지 1장이 들어있는데, 랩씨 올레포빅 액정보호필름은 한 장에 두 가지 기능이 함께 있는 필름들 입니다.

구성품은 필름 2장과 액정닦이 천 조각, 밀대 입니다.

올레포빅 고광택 + 지문방지 기능이 한데 있는 필름 2장 입니다.

붙였더니... 음... 고광택 보다는 그냥 지문 방지 필름 같아요. ㅜ_ㅜ
저는 뿌연 느낌 때문에 지문방지 필름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하얀 화면이 하얗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옛날 브라운관 TV볼때 점들이 아른거리는 듯한 느낌으로 보여서, 눈이 아파서 뗐어요. ㅠㅠ 랩씨 케이스의 근사한 완성도에 비해 필름은 2% 아쉬웠어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보니 한 마리만 원하는 고객을 놓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좀 들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고광택 필름을 고를지 지문방지 필름을 고를지 고민하는 분들께는 한장으로 두 가지 성능을 어느 정도씩은 취할 수 있어 고민을 덜어주는 필름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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