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얼굴 상관없이 여자가 남자에게 반할 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가 남자에게 반할때, 나를 이해해준다고 느끼는 순간

이효리 이상순 커플, 김혜수 유해진 커플의 탄생 등에서 미녀를 사로잡는 방법이 무엇이었을까에 대해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힐링캠프에서 이효리가 밝힌 이야기는 이효리 뿐 아니라 많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의 특징을 단적으로 말해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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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힐링캠프 이효리 편

"내 성격을 오빠 아니면 누가 받아줄까.."


몹시 공감했습니다. 이효리 뿐 아니라, 많은 여자들이 남자친구에게 반하는 순간이 바로 이럴 때 입니다.
여자는 사랑을 위해, 남자는 인정받기 위해 목숨을 바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도 맞지만 반대로 남자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 때도 있고, 여자 역시 인정받고 싶어 목마를 때도 많습니다. 외롭다 느낄수록 인정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습니다.

남이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한 사람 같아 보일지라도 스스로가 생각할 때는 이상한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남들은 다 괜찮다는데 나만 안 괜찮으면, 내가 삐딱한 것 같기도 하고..
남들은 다 재미나다는데 나는 재미없거나, 남들은 재미없다는데 나는 미칠듯이 재미있어 혼자 빵 터지거나...
나는 이게 맞는 것 같은데, 남들은 아니라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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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모두가 아니오라고 할 때 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지만, 이건 그렇게 소신이 있어서 다른 것도 아니고, 그냥 이상한 것 같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ㅜㅜ

가끔은 자신감이 승천하여 "나같은 여자 만나면 남자가 행운이지. 남자들이 눈이 삐었어. 나같은 여자를 못 알아보고. 으하하하하." 이러다가도.... 한 없이 작아집니다.. '솔직히 나같은 여자 만나면 남자가 많이 힘들거야... 누가 나를 감당해줘...' 라면서 대체 어디있을지 모를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막연하게 그리워합니다.

- 나를 감당해줄 남자가 있을까? 여자의 마음 심리
- 여자가 말하는 나를 감당해 줄 수 있는 남자란?

그런 나라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정말 인생의 반쪽을 찾은 느낌이 듭니다.


나를 이해해주는 남자라고 느낄 때

좀 더 구체적으로 이런 여자의 마음을 공략하는 법으로 이야기해보자면, 무조건 이해해주는 척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K팝스타 박진영의 심사평처럼, 꾸밈음이 많고 진심이 느껴지지 않으면 효과가 없어요. ^^;;;


1. 흔히 남자가 분노할만한 상황에서 이해


아무리 사람들이 저마다 달라도 "대충 이런 상황에서는 진짜 열 받겠다." 라고 예상이 가능한 상식 범위가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해서 남자는 절대 이해 못하는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행동들도 있고요. 그런 행동을 했을 때는 당연히 상대방의 분노가 예측이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이해해주는 남자를 보면 놀랍니다.

예를 들어, 남녀를 떠나 지각을 하면 화가 납니다. 영화 예매해놓고 여자가 30분 이상 늦었을 때 남자가 정말 화가 날 법한데, 늦는다며 연락했더니 "괜찮아. 좀 늦게 들어가면 돼지 뭐. 조심히 와." 라고 하더니, "어, 진짜 뛰어왔네. 숨 좀 돌려. ^^" 그러더니 "음료수 부터 마실래?" 에 완전 감동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계속 늦으면 화 안 내던 사람이 화내는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ㅜㅜ)

이런 식으로 흔히 남자가 분노할만한 상황에서 너그럽다는 느낌이 들면, 사실은 남자 성격이 좋은 것일 수도 있는데도 "나를" 이해해 준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2. 공감보다 소통


심정적으로는 남자친구가 가장 공감해줬으면 좋겠지만, 남자는 여자에 비해 공감능력은 확실히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참 많습니다. ㅜㅜ
보통 여자들 사이에서는 "나 오늘 너무 황당했어." 이러기만 해도 내용 나오기 전에, "어머, 어떻게." "왜?" "괜찮아?" 이런 공감단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미 공감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그런데 똑같은 얘기를 남자에게 하면 반응이 전혀 다릅니다.
"어떻게.. 토닥토닥." 이런 남자는 거의 없고, "바보 ㅋㅋㅋㅋ" (되려 놀림) 또는 "니가 잘못했네." (지적질) 로 말하는 사람을 울컥하는 하는 남자가 많고, 냉정하게 분석해 버리거나 열정적으로 "그 새뀌 데려와." 라면서 울컥해 버리는 극단의 반응을 선보입니다..
이런거 바란게 아닌데..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거운 반응에 놀라버립니다.

남자가 나이가 어릴수록 "내가 혼내줄께." 하는 식의 뜨거운 반응이 많고,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황당했겠네. 그 사람이 잘못했네. 하지만 너도 잘못했네."라는 식의 냉정한 느낌의 반응이 많아집니다. 소개팅 자리나 몇 번 안 만났을 때도 애써 공감해주는 척을 하려 하지만 이런 본능이 감춰지지는 않습니다. ㅡㅡ;

여자도 나이를 먹노라면, 마냥 토닥토닥해주는 남자를 바라지는 않아요. 다만 말 허리를 뚝 자르고 재판관이라도 된듯 시시비비를 가려주는 남자보다는 다른 관점을 제시해주는 남자에게 상당히 매력을 많이 느낍니다.
예를 들어, "오빠 아까 진짜 짜증났어. 그 아줌마가 이러는거 있지." 이런 얘기에도, "그럴수도 있겠네. 그런데 그 아줌마 입장에선 이럴 수도 있지." 라는 식이랄까요. 잘잘못을 가리려 들기보다 그럴 수도 있고, 이럴 수도 있다는 식으로 다른 의견에 대해 이야기가 가능하면 그 상대와는 "소통"이 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럴 때, 실제 나이가 연하남이건 동갑이건 관계없이 이 남자는 참 의젓하다, 생각이 깊다, 나를 이해해준다.. 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3. 인정


"너 원래 안 그러잖아."
"너 원래 이런 스타일이잖아."
이런 말이 때로는 참 기분 나쁘기도 하지만, 그것이 칭찬일 때는 상당히 기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넌 원래 화 잘 안 내잖아." "음.. 너 원래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스타일 아닌데." 이런 말들일 때는 '원래' 라는 말이 몹시 달콤해요.
남자가 이런 식으로 "제가 보기에는 OO씨 그런 스타일아닌 것 같은데.. 좋은 분인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뭔가 알아주는 듯이 이야기를 해줄때 여자도 정말 기분 좋습니다. 칭찬과는 또 조금 달라요. 그냥 띄워주려고 해주는 말이 아니라 인정해 준다는 느낌을 받을 때, 이 남자는 나를 이해한다, 나를 받아주고 있다. 이런 느낌에 반하게 됩니다.


이런 순간들에서, "이 남자는 나를 이해한다." 라는 느낌을 받으면, 
이 때부터는 남자의 얼굴이니 조건같은 다른 것들은 이미 안중에 없습니다.
남자는 인정받고 싶어하고, 여자는 사랑을 원한다는 것에 앞서, 이해받고 싶은 것은 사람의 본능입니다. 어쩌면 비단 남녀사이를 떠나 상대가 나를 이해해준다고 느낄 때, 상대에게 반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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