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마음 알아보는 방법: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생겼을 때 특징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방법,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특징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상대방도 내 맘같은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특히나 속을 알기 힘든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알아볼 수 있을까요?
수줍어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긴장해서, 더 감정표현이 너무나 서툴러지는 여자라도,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몇 가지 행동 특징이 있습니다.

1. 바보짓 작렬

안타깝게도,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나타나는 첫번째 특징은 바보짓이 급증한다는 것 입니다.
평소에는 스마트하고 냉철하기 그지없던 여자라도,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나사가 풀리며 정신줄이 외출합니다. 뇌의 85%, 심하게는 뇌의 99%를 좋아하는 남자 생각에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했던 여자라해도 스마트하지 못하게 변합니다.
유난히 한 남자가 보이면, 실수를 많이 하거나 어리버리해지고, 또 별 것도 아닌 실수나 바보짓에 아주 마음을 많이 쓰고 있다면 의심해볼만 합니다. 별 관심없는 남자 앞에서는 긴장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실수도 적고, 실수를 했다해도 별 상관없는 남자이기 때문에 쿨하게 넘어갈 수 있는데, 좋아하는 남자앞에서는 티끌만한 실수나 작은 바보짓에도 얼굴이 붉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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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앞에서일수록 지못미 상황이 벌어지기도...


2. 정말 주먹을 부르는 몹쓸 애교 남발

남자분들께는 어떨지 몰라도, 여자들의 세계에서는 애교작렬인 여자보다는 애교없는 여자가 살기가 훨씬 편합니다. 올해 황정음의 토끼애교, 아이돌의 개인기 애교가 넘쳐났지만, 여자친구 사이에서 토끼애교랍시고 손가락 두개를 까닥였다가는 그 손가락 당장 부러질 수 있습니다. 정말 애교가 주먹을 부릅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남자들은 대부분 애교많은 여자를 좋아한다지." 라는 어디선가 주워들은 정보에 따라, 되도 않는 주먹을 부르는 몹쓸 애교를 남발합니다. 보는 사람도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하는 본인도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일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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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소시 태연양이야 뭘해도 애교스럽지만, 따라하면 현실은 몹쓸 애교일뿐 ㅜㅜ


3. 급 한가해짐

여자가 바빠도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급 한가해집니다.
평소에는 전화해서 별 내용 없는데 빨리 안끊는 사람을 욕하던 여자라해도, 이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와 1분이라도 더 통화하려고 할 말도 없으면서 "음.." "아.." 하는 아무 내용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게 됩니다.
바쁜 일이 태산처럼 밀려있고, 야근이 날 기다리고 있어도, 좋아하는 남자와 무언가를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다면 없는 시간도 쥐어짤 수 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배불리 욕을 먹어가면서도 있던 약속도 취소하고, 아쉬운 소리해가면서 일정을 조정하고, 원래 할 일이 있어도 미뤄가면서 시간을 냅니다. 
싫어하는 남자에게는 급 바빠지는 것과는 반대로, 좋아하는 남자에게는 급 한가해지는 거죠...


4. 취향 변화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그 남자에게 뭐든 맞춰주고 싶어합니다.
극과 극인 취향 속에서 뭐라도 공통점을 찾아내고 싶고, 공통점이 없으면 지금부터라도 만들려고 합니다.
생전 관심도 없던 건담일지라도, 남자가 건담과 프라모델에 미쳐있는 것 같으면 하루 전까지는 오타쿠같다 뭐라 했을 지 몰라도 오늘부터는 여자도 급격한 의식의 변화와 함께 취향이 바뀝니다. 건담은 멋진 것으로.
식성도 가능합니다. 원래는 고기를 싫어하더라도, 남자가 고기사랑이라면 고깃집 좋아한다고 하고 (가서 몇 점 먹지도 않겠지만...ㅡㅡ;;)  원래는 술안주 스타일 음식을 안 좋아하더라도 좋아하는 남자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하면 취향을 바꿉니다.
일부러 그런다기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이다보니 맞춰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취향을 바꿔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우선 내 취향 하나 바뀌는 것이 제일 쉬우니까요....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서 급변한 여자를 보며, "너 원래 그거 입에도 안 댔잖아." "너 원래 그런거 안 좋아하잖아." 하며 이상하다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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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갑작스런 적극성

원래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팝니다.
평소에 표현과는 거리가 먼 여자라도, 자기 나름대로는 최선의 표현을 합니다.
남자가 볼 때는 '이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절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미약한 표현일 경우도 있지만, 어쨌거나 여자 나름대로는 최선의 적극성을 보입니다. 한 번도 남자에게 안부문자를 보내 본 적이 없는데, 안부문자를 보낸다거나.. (이러면 남자는 절대 모를 가능성 78%, 고백 성공하려면, 상대방의 낙찰가를 알아야 ), 먼저 고백해 본 적이 없지만 좋아하는 남자에게 먼저 고백하면 어떨지 고민한다거나(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될까?), 자신도 모르게 남자 옆 자리에 점점 다가가서 앉아있고, 몸의 각도가 점점 피사의 사탑 이상으로 남자쪽으로 기울어지기도 합니다.
또 평소라면 말도 못 꺼냈을 제안도 과감히 하기도 합니다. "영화보자." "어디 가자." "뭐 좋아하느냐?" 등의 남자를 만나기 위한 수 많은 제안들이 난무하기도 합니다.


6. 풍부해지는 상상력

놀랍게도 관심있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과 만나고 사귀고 결혼하고 함께 늙는 과정까지 생각하는데 3분도 안 걸린다고 합니다. 혼자서 초 스피드로 일장춘몽이라도 꾸듯이 만나고 사랑하고 함께하는 모든 과정을 재빨리 상상해보는 것 입니다. 이 과정에서 빠른 상상 뒤에, "이 남자 만나면 고생하겠어. 나중에 이럴거 같아.." 하면서 기회조차 주지 않고 아웃시켜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이 짧은 순간의 상상은 대하드라마로 길어집니다.
상상도 구체적이 되고, 이런 상상 저런 상상도 추가되고...
이 정도의 상상력이면 영화 백편은 문제 없을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뭐.. 하루 온종일을 좋아하는 남자 생각만 하고 있는데, 딱히 추억하고 곱씹을 그 남자의 말이나 그 남자와 함께한 일도 없으니, 혼자 상상으로 앞으로 일어났으면 좋겠는 일들을 채워나갈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혼자 상상하는 쪽은 점점 행복해지지만,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은 안 행복할수도.... ㅜㅜ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혼자 긴장하고, 어색해지고, 혼자 생각하며 들떠있고...
어쨌거나 제 정신은 확실히 아닙니다. 이미 일이 몸에 배어서 정신이 멀쩡한 척하면서 평소같이 행동하는 듯해도, 유독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엄한 행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여자가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그녀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행동과 남자에게 하는 행동이 다른지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참 쿨한 그녀가 급격히 웜해져서 과한 인간미를 보인다면 남자분을 좋아해서 하는 행동일 가능성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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