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님의 강추로 알게 된 카페입니다. 찾아가려고 다른 분들의 리뷰를 많이 보았는데, 모두 호평을 하는 곳이라 더 가보고 싶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안쪽으로 들어와 신구초등학교 앞 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카페였습니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오후 3시쯤에 갔는데도 카페안은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도착하기 직전에 나간 손님들이 있어 기다리지 않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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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는 스테파니 카페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재료에 대한 믿음직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마침 어제 rinda님 블로그에서 공정무역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이 곳은 공정무역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곳입니다. 음.. 믿음직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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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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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쇼. 몸보신에 좋을 듯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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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콜릿 가득 퍼지 케잌, 속안 가득 초콜릿이 들어있고,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정말 달콤합니다. 갓 구워내어 따뜻한 케잌과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니 행복지수가 마구 올라갑니다. +_+ 넘 맛있어요!! 초코브라우니보다는 덜 끈적하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녹아있는 초콜릿이 가득한 부드러운 케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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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오렌지. 루이보스티입니다. 아직 2월인데, 낮에는 봄날씨 같아서 무척 더웠습니다. 더울때 마시는 향긋하고 담담한 아이스 루이보스티가 갈증을 달래줍니다. 
피부미용에 좋다고 해서 루이보스티를 좋아하는데, 이 곳의 루이보스티 맛있었습니다. 더 좋았던 것은 한 잔 가격에 두 잔이 나온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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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그리아. 와인과 과일을 함께 잰 음료입니다. 달콤해서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취기가 오릅니다.
카페의 분위기가 무척 편안하고, 음악도 좋아서, 마치 친구집에 놀러온 것처럼 편안히 쉬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낮에 마시는 은근히 알콜기운 강한 상그리아에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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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어서 샌드위치와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집에서 만든 듯한 깔끔하고 맛있는 샌드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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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맛이 강하면서도 끝맛이 매콤하고 깔끔한 파스타였습니다. 담백하면서 끌리는 끝맛이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먹고도 아쉬워서 자리를 뜨지 못해 커피도 다시 한잔.. ^^
커피도 고소하고 진해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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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들어갔는데, 편안하고 좋아서 오래 있다보니 어느덧 밤이 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이 곳 사장님 칭찬을 많이 봤는데, 직접 가보니 카페만큼이나 사장님도 예쁘십니다. 커다란 눈에 뽀얀피부의 예쁜 사장님이 친절하게 챙겨주시니, 더 친구집에 온 듯한 기분으로 오래오래 눌러앉아 있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함께 간 친구나 저나 약속도 미루고 취소해가면서 몇 시간을 더 있었습니다.
카페이름이 사장님의 영어이름이었습니다. ^^
골목 안 쪽이라 가로수길에서 바로 보이는 곳도 아닌데도, 테이블이 빌 틈이 없이 끊임없이 손님이 오는 것을 보니, 골목 안 쪽의 나만의 아지트같은 편안하고 예쁜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 친절하고 예쁜 사장님에 반해 더 찾아오게 되는 것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도 신사동에 오면 아지트처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


상  호     스테파니 카페
위  치     신사동 가로수길.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1-11
전  화     02-512-8552, 010-2627-7150
메  뉴     차, 커피, 케잌, 파이, 타르트, 파스타, 샌드위치




와~ 이 글이 포토. 동영상 베스트에 올랐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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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현철 2010/02/27 08:3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지방이라 파스타 마땅 한 곳이 없어요.
    이럴 때 제일 부럽~^^

  2. 가격은 착한거죠? 몇개 먹고 몇일 굶는 불상사는 없는거죠? 근처에 볼일이 있으면 들러 봐야 겠네요~

  3. 결혼 생활중에도 가끔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이야기 하며 차한잔 할 수 있는 여유들이 있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요

  4. 멋진곳이군요^^..데이트하고싶네요~ㅎㅎㅎ

  5. 낮에 들어가셔서 밤까지 계신 걸 보니, 무척 아늑하고 편안한 곳인가 봅니다.
    근처 지나갈 일이 있으면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

  6. 와..분위기 좋아보입니다.ㅎㅎ

  7.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8. 나무네숲 2010/02/27 12: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클래식한 분위기가 감도는 오래된 목조건물같아요
    기억속에 향기가 스민 나무냄새도 나고
    후라이펜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팬케이크냄새도 나고
    와인냄새
    커피냄새...... 그리고 비와 눈의 기억도 냄새로 환원되고.

    맛있는 블로그네요

  9. 조곤조곤한 리뷰 잘 봤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비싸지는 않네요.

    사장님 얼굴 궁금해서라도 가봐야 겠어요.^^

  10. 스파케티보다 파스타라는 마이 더 멋져요.^^

  11. 집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네요!ㅎㅎ
    기회되면 가보겠습니다^^

  12. 신사동에 자주 가는데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었네요..맨날 가서
    아구찜만 먹고 오니..함 가봐야겠는데요.

  13. 파스타... 음 지난번 라바타가 생각이 나네요

  14.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일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에 가면 가보고 싶어져요.
    친구와 한참 수다를 떨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는데요? ㅎㅎ
    음식도, 차도 맛있어보이고~ 게다가 공정무역 유기농 커피라니 반갑네요 ^^
    블로그 연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글 엮어두고 갑니다~

  15. 우와 멋진 곳이네요! 사장님도 미인이라니 가보고 싶어집니다. ㅋㅋ^^

  16. 역시 우리 파워블로거 라라윈양의 실력은 대단하군. ^^
    사진 베스트로 뽑히고~대단대단~^^
    즐거운 주말이었길.
    잘보고 가용~

  17. ㅋ 사장님 보러라도 한번 쯤 가봐야겠네요.
    저런..아기자기한 카페 참 좋죠??

    라라윈님...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18. 이야~ 신사동 가면 한번 가봐야 겠어요. ^^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19. 우왕~~~ 맛있겠어요 ㅠㅠ

    베스트 축하드려요^^

  20. 악..센드위치..
    분위기까지.좋고...ㅠ

  21. 와... 완전 공정한 카페네요 ㅎ
    스테파니 사장님을 한번뵈야겠습니다 ^^

  22. 켁ㄲ!!!
    좋근요!!!
    남자들은 이렇게 좀 불리해요
    여자들끼리 저런곳은 자연 스러운데 남자들 끼리는..(거기다 오해까지 하면.. ㄷㄷㄷ)
    가고 싶으면 여친들중 하나를 구슬려서 불러야 하는..ㅎㅎ

  23. 조용히 머물다 갑니다.
    커피향도 느끼고, 분위기도 느끼고 그렇게~^^
    3월의 즐거움을 나누어 드립니다.

  24. 진정.. 김군을 맛의 향연으로 초대 하시는군요..ㅎㅎ
    언제 한번 김군좀 불러주세요~ 요즘 제 위가 불쌍하군요..^^

  25.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26. 오와~ 인기 최고~ ㅎ

    저는 무서워서 일단 포스팅 자제하고 있어요 ^^

    역시 누가 쓰느냐에 따라서 더 멋져 보인다는 ^^

  27. 음... 좋은 곳인 가보군요...ㅎㅎㅎ
    카페라든지... 하는 곳을 안가본지 너무 오래되었다는..ㅜ.ㅜ

  28. 가로수길 안가본지 오래되었네요
    가로수길에 은행잎이 날때쯤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ㅋ

  29. 아~ 저기서 데이트하면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은데요.
    라라윈님이 말씀한 사장님 얼굴 한 번 봬러 가볼까요? ㅎㅎㅎ

  30. 카페가 너무 아담하고 분위기 좋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찾아가 봐야겠네요.

  31. 얼마전 주작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서 이 집 피칸타르트 먹게되었는데 ㅎㅎㅎㅎ

    암튼 받는 과정에서 예쁜 사장님께 몹쓸짓을 +ㅡ+

  32. 여긴 가로수길에서 하는 전시 보러가는 날 가봐야겠네요. 기분전환할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