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헤어진 여자친구 붙잡는 남자 보는 여자의 마음 심리

헤어진 남자친구가 예의상이라도 한 번 붙잡지 않으면 여자는 분노합니다. 헤어지고 나서 붙잡지도 않다니! 정말 이 남자에게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나? 하는 생각에 분노합니다. 헤어진 남자친구 다시 연락올 타이밍이 몇 번은 있는데, 헤어지고 나서 연락 한 번을 안 하면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시 연락을 하고 붙잡아도 짜증을 내는 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대체 어쩌라고... 헤어지고 나서 붙잡지 않아도 화가 나고, 헤어지고 붙잡아도 짜증을 내는 걸까요...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시 붙잡으려고 할 때 드는 몇 가지 생각 때문입니다.

헤어진 여자친구 다시, 헤어진 여자친구


역시 너라는 남자... 이기적이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다시 붙잡으려는 남자친구를 볼 때 첫 번째로 드는 생각은... 역시 너는 이기적이구나. 라는 느낌이에요.
마치 영어와 국어의 어감 차이처럼,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나서 붙잡는 말을 가만히 들어보면 주체가 "I" 입니다.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거나 여자친구에게 어떻다라는 것보다, 알고 보니 "나는" 너 없이 못 살겠다. 니가 없어지니 "내가" 너무 힘들다. "나는" 니가 필요하다. 입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 느끼는 느낌은, 엄마가 하루 집 비웠을 때 밥도 못 챙겨먹는 아빠를 보는 기분입니다. 엄마가 잔소리 하거나 피곤하게 할 때는 귀찮아하시다가 막상 밥 차려주고 옷 챙겨주고 입의 혀처럼 해주는 엄마가 없으면 귀찮고 힘들어서 살 수가 없는 아빠를 보는 심정입니다. 즉, 사랑하고 너무 좋아죽어서 여자친구와 헤어지니 붙잡는 것이 아니라, 있을 때는 징얼거리고 칭칭대는 여자친구가 귀찮았다가 없으니 아쉬워서 잡는 느낌이에요.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시 남자를 만나야 되는 이유라고는 "앞으로 잘 해줄께"가 전부이고, 나머지 이유는 "헤어지고 나니 내가 너무 힘들어서 못 견디겠으니까" "헤어져보니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하고 있어서" "갑자기 깨지니 괴로워서" 등등의 자신을 위한 것들입니다. 듣는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끝까지 자기의 필요 때문에 붙잡는 이기적인 놈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 여자친구에게 다시 만나야 되는 이유를 2가지만이라도 제시해 보세요.
타인과의 타협을 성공으로 이끄는 진리 중 하나는 "내가 받을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줄 것을 먼저 생각하라" 입니다. 봉사활동을 제안할 때도, "저희가 하는 일은 정말 취지가 좋아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 입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도우세요." 라고 하면 반감이 일어납니다. 취지가 좋으면 다 도와야 되나? 이 세상에 취지 나쁜 일도 있나? 뭐 이런 식의 말꼬리를 잡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조금만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미약하지만 저희가 만든 공예품을 선물로 드려요." 쪽이 조금 더 돕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날로 먹으려는 것이 아니라, 노력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다시 붙잡을 때도 "내가 너무 힘들다.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나 다시 만나줘라" 같은 내 얘기만 하지 말고, 여자친구에게 왜 당신이 없어서는 안되는지, 왜 다시 만나야만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당장 배고플 때 빵 한 쪽이면 될 것을...

굶어 죽고 난 뒤에 상다리 휘어지는 제사상이 무슨 소용이냐.


철저히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여자는 헤어짐을 결심하기 전에 아주 많은 단서를 제공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남자는 모른다는 것이 함정. 그러나 여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눈치를 줬다고 생각함)
여자는 빈말인 것 처럼 "오빠 요즘 나한테 너무 소홀한거 아냐." 라거나 "나 요즘 외로워" (이거 정말 농담 아님. 여자 입에서 이런 소리 나오면 진심 너님 경고임) "나도 사랑받고 싶다." (이 정도 말은 레드카드) 이런 말들을 합니다. 직접 하거나, 카톡 프로필 문구 같은 곳에 보라고 적어놓기도 합니다.

이거 절대로 농담 아닙니다.
그러나 남자는 모르죠. ^^;;; 그냥 또 귀찮게 하는구나. 그냥 또 칭얼거리는구나..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남자친구 보라고 적어놨는데, 여자친구 프로필 문구가 바뀐 것 자체를 전혀 눈치 못채는 남자도 많습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이렇게까지 대놓고 말을 했는데, (물론 남자 입장에서는 어디가 대놓고 말한거냐고 반문할 수 있음) 남자가 전혀 변하지 않으므로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헤어진겁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갑자기 집 앞에서 기다리질 않나, 편지를 써서 주지를 않나, 내가 좋아했던 것들을 사 오지를 않나.. 하는 정성을 들이면, 고맙기 보다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 때는 들은 척도 안하더니 이제와서 애 닳았구나 싶습니다.
홧김에 급작스럽게 헤어진 여자의 경우에는 이 때의 정성에서 마음이 돌아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헤어지기에 앞서 여러 차례 남자에게 어필했던 여자들은 이러한 남자의 지극정성에 더 화가 나기도 합니다.

내가 그렇게 말할 때.. 내가 그렇게 외롭다고 할 때..
그 때 작은 관심이 필요했을 뿐인데, 이제 와서 미친듯한 관심은 뭐야.

라는 그런 생각에 더 울컥하기까지 해요.

옛날에 장자가 생활비가 없어 한나라 왕에게 돈을 꾸러 갔을 때, 한나라 왕은 얼마 뒤면 큰 돈이 들어오니 그 때 큰 돈을 빌려주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장자가 비유를 하기를
"길가는 선비에게 물고기가 말했습니다. 물이 없어 살수가 없으니 물 한바가지만 주시오. 그러자 선비는 지금은 과거를 보러 가는 길이라 바쁘니 돌아와서 큰 어항을 만들어 주고 수초도 넣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물고기는 지금 당장 물 한바가지가 없으면 나는 죽는데, 먼 훗날의 큰 어항이 무슨 소용이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자의 심정이 그렇습니다. 남자친구에게 필요했던 것은 죽도록 외로운 순간에 남자친구의 관심 한 조각이었는데, 이미 말라죽고 난 다음에 관심 폭탄이 무슨 소용입니까.
심지어, 이렇게까지 잘 할 수 있었던 남자가.. 내가 그렇게 관심 한 조각이 목말랐을 때는 그리 매정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더 화가 나기도 합니다.

▶ 헤어지고 나서 다시 붙잡기 위한 극단적인 행동 하지 마세요.
헤어지고 나서 다시 만나달라며 매달리는 열정을 보며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고, 이 정도로 붙잡을 만큼 좋아하긴 했나보다 하는 생각에 기분 좋기는 합니다. 그러나 헤어진 여자친구는 이미 당신이 어떤 남자인지 압니다. 지금 당장은 헤어지고 다시 만나려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선물 사주고, 갖은 행동을 하지만... 얼마 뒤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사람이라는 거 잘 압니다. 이렇게 붙잡고 나서... 조금 편해지면 다시 이전의 그 무심한 남자로 돌아갈거잖아요...
나중에 정말로 계속 할 수 있는 정도로 하세요. 나중에는 귀찮다고 집 앞에 오라고 하면 싫어할거면서, 지금만 집 앞에서 매일 기다리고, 나중에는 카톡 대답하는것도 귀찮아서 씹을거면서 지금만 미친듯이 연락하는 것.. 얼마 못 갈것이라는 것이 너무 뻔합니다.


헤어진 여자친구 다시, 헤어진 여자친구


사람마다 감정의 너울이 저마다 다르니, 모든 여자가 다 이런 것은 아닙니다.
여자의 입장에서 기술했을 뿐, 가만히 보면 헤어진 여자의 심리도 몹시 이기적입니다. 남자친구가 받는 상처 따위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때로는 남자가 좀 상처받고 죽도록 아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그렇게 이기적으로 변한 여자에게 불쌍한 척, 애절한 척 하는 동정심 유발이나 논리적인 접근 안 먹힙니다.
헤어진 여자친구의 마음 상태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지요. 지금 제 정신 아닙니다. 헤어지고 나서 남자나 여자나 다 힘듭니다. 그런 여자친구에게 헤어진 남자의 아픈 마음 좀 알아달라고 해봤자, 헤어진 여자친구가 남 생각 해 줄 수 있는 여유있는 마음 상태가 아닙니다...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남자의 힘든 점을 이해해 달라고 접근해봤자 역효과만 납니다. 헤어진 여자친구 마음이 어떨까를 조금 더 보듬어 주면서 다가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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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곡을 찌르네요
    그동안 저 아팠던거 하나두 모르면서...
    지금 자기만 세상에서 젤 힘든 사람인 척 하는거 꼴보기 싫어요..
    죽겠다구 하는거나 술 펴먹구 생쑈하는것두 다
    자기 무용담 만들려구 하는것처럼 보여요 ㅋ
    나중에 제 얘기하면서 그러겠져
    저 잡을려구 자기가 이런짓도 했었다고 ㅋ
    그냥 다 짜증나네요.
    진짜 끝까지 자기밖에 모르는거 같아요.

  3. 사람 맘 참...오묘한 걸 느낍니다.
    사랑에선...ㅎㅎ

    잘 보고갑니다.

  4. 다시 붙이려는 노력을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느낌도 살짝 드네요.
    잡으려고 노력하면 이렇게 잘하면서 왜 못해왔냐...
    아무것도 안하면 이딴 쉥키를 봤나...

    이래도 욕 먹고 저래도 욕먹을꺼면 내입장 구구하게 설명하느니 매정하게 끊어버리는게 좋을까요?

    • 2013.09.26 17:19 신고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미지관리차원에서라두
      한번쯤 잡는게 낫죠.
      어차피 욕은 먹지만 안 잡은거 후회되는거 보다 낫습니다.

  5. 정말노력했고 좋아했으나 자기가나쁘다고미안하단말밖에할수가없다고 떠난여자친구는 어쩔수가없는걸까요..

  6. 좋은 글 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7. 남자가 알아주길 기다리지 말고 표현을 해주세요
    남자도 할 일도 많고 챙길 사람도 많아요
    관계를 오래 지속하고 싶고, 적어도 연인사이라면
    자기 마음을 가끔 표현해줘야 알 수 있어요

    • 사랑받고 싶은 여자 2013.09.26 00:57 신고  수정/삭제 댓글주소

      글에두 써 있듯이 여자가 말을 안하는건 아녜요 ㅜㅜ
      외롭다구 힘들다구 말 하는데요..
      헤어지기 전에 남친은 제 얘기에 아무 관심이 없었어요
      제가 무슨 말 했는지 관심두 없구 기억두 못하구 있드라구요..
      포수가 싸인을 줘두 투수가 쳐다보구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 천사의덫 2013.09.26 10:02 신고  수정/삭제 댓글주소

      쳐다보지 않은 투수가 문제인지.
      투수가 못알아먹게 싸인을 보낸 포수가 문제인지는

      해당 커플만이 알겠죠

      꼭 남자, 여자 잘못이라기보다는
      커플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 것 같습니다.

      어떤 커플은 여자가 싸인을 자기만 알 수 있게 보내서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어떤 커플은 남자가 싸인에 관심이 없어서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 또르르 2013.09.26 17:17 신고  수정/삭제 댓글주소

      시작할땐 잘맞던 사인이
      왜 그르케 변하는겋까요 ㅜㅜ

  8. 일단 마음이 떠나면 .. 그렇게 잡아도 초라해지기만 하지...

  9. 천사의덫 2013.09.26 10:0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헤어진 다음에야 잘 해줘도 화내고...잘 안 해줘도 화내고...
    부정적인 상황에 빠져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결국 부정적인 결론 밖에 안 나오니까요...^^
    그래서 떠난 버스와 헤어진 여자는 붙잡는게 아니라고 하죠?? ㅋ

  10. 천사의덫 2013.09.26 10:15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싸이가 노래한 적 있었죠...
    "그때 내가 널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라고....



    남자가 저렇게 매달리는데는,

    1. 진짜 힘들어서
    -> 자기가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건 생각 안하고, 일단 지금 당장 진짜 힘들기 때문에

    이기도 하지만,

    2. 떠나는 사람에 대한 나름의 예우 표현 방법이자 사과.
    -> 나, 너 진짜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한다. 내가 너 붙잡아도 안 돌아오겠지만, 갈 때 가더라도, 내가 너 진짜 사랑한다는건 알고 가거라.

    -> 네 사소한 부분에 그 동안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했다. 이제 와서 신경 써준다고 해도 늦었다는거 알지만, 그때 정말 미안했다.


    죽은 뒤에 상다리 휘어지는 제사상은 사실 아무 소용 없지만, 그럼에도 대부분 장례식장 가보면, 제사상은 상다리 휘어지게 차립니다. 죽은 사람 보내는 의식에 돈 드는거 아깝다고도 생각 안 합니다. 마지막 가는 길이니까 최대한 화려하게 먹여주고 입혀주고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이죠.


    3. 후회나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함
    -> 며칠 후에, 또는 몇 년 후에, 내가 그때 돌아와 달라고 말했으면 혹시나 돌아와 주지 않았을까? 내가 말을 안 해서 안 돌아온거 아닐까?

    -> 내가 돌아와 달라고 한 번 밖에 말 안해서 안 돌아온거 아니었을까? 한 번 더 말하면 돌아와 주지 않았을까?

    -> 다시 돌아왔다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지 않았을까??
    (물론 다시 돌아와도 행복하게 거의 못 지냅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거든요...)



    뭐 여튼 그렇습니다.

    여자가 돌아와주면 완전 다행인거고, 안 돌아오더라도 남자는 자기만족인거죠.
    할만큼 다 했고, 보내는 사람한테 충분히 예의 차려줬고, 후회도 남기지 않게끔

    뭐 그런거죠...

    있을때 잘합시다.

  11. 비밀댓글입니다

  12. 이걸 작년에 알았어야하는데
    미친놈처럼 여친 집앞에서 기다리고 먀달리고 할때
    여친이 이 말 하도군요
    오빠는 끝까지 이기적이라고

  13. 라라윈님의 공감되는 글을 읽고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그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너무 힘들고 아펐지만 라라윈님의 글 보면서 여자친구의 아픔도 알게 되었고요.
    지금까지했던 바보같은 행동때문에 그녀의 마음이 이미 떠났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기다리고 싶네요.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14. 제가 딱 이 상황에 닥친 남자인데 이제 하루 지났네요 어차피 기다려도 올것 같지않고 마음 정리중입니다 연락 기다리는건 바보같은 짓이겠죠?

  15. 비밀댓글입니다

  16. 비밀댓글입니다

  17. 매달리고 있어요.
    그런데 남자도 진자 잘할 수 있어서 매달리는 경우는 없을까요?
    제가 그런데.. 정말 사랑했지만 표현방식이 서툴러서일 수도 있잖아요
    이제야 알 것 같은데.....
    그래서 진짜 더 잘해줄 수 있는데.........
    왜 눈 한번 딱 감고 받아주면 정말 잘할 자신이 있는데.........

  18. 비밀댓글입니다

  19. 제가 지금 딱 이상황입니다ㅜㅜㅡ2시간정도 장거리연애다가 사랑받는입장에서 바뀐상항이네요ㅠㅠ
    2년넘게 만낫는데....너무 못해서 떠나갓네요 사랑을 너무받고싶어서 전 표현 연락 잘안해주었죠
    한동안 혼자지내고싶다네요 헤어지기전 혼자지내보니 지낼만하다고
    지금 헤어진지4일 째 되는데 첫날 새벽 문자로 매달리고 근데 커플링은 안뺀다고 하더군요...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여자친구는 울면서 이상황이 너무싫다고 정말 매달려도 고개 흔들면서 싫다고 울더군요
    셋째날 계좌로 데이트남은돈 부쳐주니 전화가 오더군요 무슨돈이냐고 대화 좀 하다가 여자친구 울고 잘못한거 하나하나 고쳐 가겟다고 설득해도 울고 그러다 전화 끊고
    네째날 점심문자한통보내고 저녁에 하도 답답해서 장문의 문자 보내고 안되겟다 싶어서 찾아간다고 하니 답장이오고 전화가 오더군요...제발 혼자지내고싶다고 오지말라고 와도 안나간다고...회사일에 몸 마음 다 지쳐있다네요ㅠㅠ
    난 언제 까지 기다리면되냐고 여자친구는 기다리지말라네요 혹시나 서로 알아서 지내다가 나중에 서로 없고 그러면 혹시나 만나보자고....
    너무 미치겟네요....계속 연락이라도 하고 지내다가 다시 돌릴수는 없을까요ㅠㅠ 정말 좋은여자였는데...정말안되서 아까 옛날우리 커플사진 과함께 이쁜여자친구이름적어서 문자로 보냈습니다ㅜㅜ 매일이렇게 라도 하면 조금 이나마 돌아오지않을까하는 마음에서요...계속 연락하다가 연락을 끊는방법....
    여자친구는 우리제발 차분히 시간을 좀 갖자고도하네요ㅜㅜ
    시간을 가진다면 얼마나 정도기간을 틈을 줘야될지.....
    저 보고 기다리지말라고도 해놓고 너무 귀찮아서 그런건지ㅠㅠ

    글쓴이님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20. 글에도 있듯이 여자는 참 이기적이군...

    나 외로워~ 요즘 소홀해진거 같아 이렇게 말해놓고 표현 다 했다고 생각하고 사랑을 못받으니 혼자서 헤어질 준비를 한다 ?

    남자 입장에서는 그냥 뒷통수 맞은거야 그냥 여자의 사랑이 그정도 수준이였구나 생각할 뿐이라고

    여자는 사랑을 받아야하는 존재고 남자는 사랑을 줘야하는 무슨 펌프질 하면 사랑이 나오는 기계인줄알아?

    그런 여자들은 남자에대해 공부를 했으면 좋겠네... 표현 안한다고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란걸 알아야지

    겉으로 나오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란거야... 혼자 착각하고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여자도 후회할 행동이지

    괜히 자기 자존심떄문에 투정이나 화내는거로 상대가 날 사랑하나 떠보지나 말고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해봐라 좀...

    • harry 2016.07.06 03:35 신고  수정/삭제 댓글주소

      와 님 진짜 명답이네요 저 한시간전에 이런식으로
      헤어졌는데 헤어진 이유가 오늘 일이 좀 바빠서
      카톡을 하긴했는대 워낙바빠서 소홀히 할수밖에
      앖었어요 일끝나고 피곤한데 자꾸 이상한걸로
      꼬투리 잡고 시비갈고 그래서 제가 화가났으니깐
      내일 아침에 좀 풀리면 애기하자했더니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기 시작하더니 헤어지자네요
      제가 계속 잡아도 보고 사과도하고 해봤지만
      계속 정떨어지게 ㅇㅇ 어 응 이런식으로만
      답장하고 아주 꼬투리잡아서 이때다 싶다는 듯이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해서 저도 지쳐서 그냥
      헤어졌어요 진짜이해가 안되는게 왜 여자들만 그렇게
      이기적으로 남자한테 사랑을 갈구하는걸까요?
      꼭 표현을 해야만 사랑하는 걸까요?
      포수가 싸인도 좃같이 줘놓고 니 왜 그딴식으로
      공던져하면 투수입장에서는 포수 대가리
      걷어버리고 싶지 않을까요?? 입장의 차이지만
      왜 항상 남자들한테만 희생을 강요하고 사랑을
      주는 걸 강요하는거죠?? 왜 이렇게 이기적이에요?
      자기는 사뢰적 약자이니깐 너가 항상 양보하고
      사랑해주고 바쁘더라도 상사앞에서 하루종일
      폰붙들어라 그런식인가요??아 참고로 싸운 이유가
      카톡 사분만에 답장해서 인겁니다....

  21. 헤어지면 개고생 2017.01.11 12:48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5년만나고 헤어짐...
    헤어지자마자 다른 남자 생겼네요...
    그래도 다시 붙잡고 싶어서 두달을 매달렸네요...
    아직 썸이라길래...
    아무 사이 아니라길래...
    다시 돌아올가봐...
    하지만 그녀는... 제가 다시 그럴가봐...
    그리고 저에게 감정이 없다네요...
    두달동안 매달리니 이제 싫다고 그만좀 해라고 계속 그러네요...
    이제 답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