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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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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 기대가 여자의 연애를 망치는 5단계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친구와 결혼하겠다는 기대가 여자의 연애를 망치는걸까? 모처럼 일찍 도착하여 커피숍에서 기다림의 여운을 만끽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지각대장이라 이런 여유느껴보는게 백만년만 같은 느낌... ^^:;) 벽면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사진을 찍다보니, 그곳에도 곳곳에 낙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확 와 닿는 낙서 하나가 있었습니다.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와닿는 느낌은 마치 어느 철학자의 진솔한 글 같았습니다. 1. 의지하지 않기 2. 결혼기대 접기 3. 무슨일 있어도 화 안내기 4. 적당히 사귀고 쿨하게 헤어져주기 이중에서 특히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결혼기대 접기.. 라는 말이었습니다. 어쩌면 남자들은 상상도 못할만큼 여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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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결혼 전에 자녀교육이 걱정이었던 솔로, 창의경영 학교를 보니

    라라윈 학교 이야기 : 결혼 전에 아이 교육이 걱정이라던 솔로, 창의경영학교를 보니 결혼이 두려운 이유 중 하나는 결혼 이후에 태어날 2세 걱정이 태산입니다. 여자의 경우 임신기간동안 일을 못하게 되는 상황, 임신하면서 몸에 쓰나미처럼 찾아올 변화가 두렵습니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의 공포까지는 천상의 라인이라는 D라인도 한 번 되어 보고, 천사같은 아이들을 보면서 어떻게 한 번 이겨내 보겠다는 용기도 내 볼 수 있습니다. 그보다 결혼 안 한 미혼들이 더 앞질러나가 두려워지는 것은 자녀교육입니다. 임신 출산이야 길어야 1~2년 내에 끝이 나지만 아이의 교육은 10~11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짧게는 유치원 2~3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까지 합쳐 20년 가까이 됩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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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 앞두고 잠수타는 남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 앞두고 잠수타는 남자의 심리 즐거운 추석 보내셨어요~? ^^ 동그랑땡과 부침들 실컷 먹고 배가 빵빵해져서 행복한 추석입니다~ ^^ 추석이면 바쁘게 사느라 얼굴 한 번 못 만난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행복한 때 이기도 한데, 이제는 결혼해서 애 아빠 애 엄마 되어 있는 친구들도 많고, 결혼 소식을 전해주는 친구도 많네요. 저처럼 우정 최고 이러는 친구도 있고요. ㅜㅜ 스물 여덟, 아홉 이전에 들었던 결혼소식과 서른이 지나고 듣는 결혼 소식은 정보의 내용이 상당히 다릅니다. 스물 여덟, 아홉 이전만 해도, "결혼 = 환상과 낭만이 가득한 놋데월드 같은 세계" 였는데, 서른이 넘어서는 결혼한다는 친구들도 결혼 소식을 무척 담담히 알릴 뿐 아니라, "결혼 = 현실적인 과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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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누나 여동생 많으면 결혼 못하는 남자 되나? 결혼 형제관계 평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누나 여동생 많으면 결혼 못하는 남자 되나? 주위에서 하나 둘 결혼을 합니다. 이웃의 결혼은 당사자들에게도 여러 느낌을 주지만, 특히나 부모님들이 느끼시는 것은 다른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보통 서른 넘기기 전에 남녀 모두 보내버릴 수 있어서 부모님들의 근심이 좀 적으셨던 것 같기도 한데, 요즘은 서른 넘어서도 결혼 안하고 버티고 있는 자녀를 가진 분들이 꽤 많아지셔서인지 이웃집 아이의 결혼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시는 듯 하기도 합니다. "OO이 이번에 결혼해요? 정말 잘됐다!!! 정말 축하해요!!!" 라며 서른 넘은 아들 딸을 지고(?) 동병상련인 분들끼리 진심이 듬~~~뿍 담긴 축하 인사를 나누십니다.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고, 우리 애는 언제 갈려고 저러고 있는지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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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결혼을 꼭 해야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는 장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을 꼭 해야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는 장소 지난 주는 저에게 다사다난했던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논문심사 막바지라 며칠 밤을 꼴딱꼴딱 새가며, 다시 폭풍분석을 했었는데... 이건 제가 좋아서 하는 심리분석이니 투덜댈 것도 없고, 참 오랜만에 잠을 안자가며 일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무척 뿌듯했어요. 다만 정신줄이 나가서 깨어있되 제 정신은 아니었을 뿐 입니다.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장... 그런 와중에 지난 주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동네에서 이웃집에 살던 친구인데... 저와 동갑인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이 많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나이가 한 살 두 살 들어가서인지... 이미 세상을 떠난 친구도 있고, 아버님이 돌아가신 친구도 꽤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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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노총각 노처녀는 루저일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노총각 노처녀는 루저일까? 서른이 넘도록 결혼을 아직 안했다고 하면 종종 루저 취급을 받습니다. 나이가 차도록 결혼을 못한 이유는 사랑에 실패했거나, 타인과 어울쳐 살 수 없는 몹쓸 성격 때문일거라는 추측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잘 나가는 노총각 노처녀를 보면, 멋지긴 하지만 바람둥이여서 결혼을 못한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나마도 처지가 변변치 않아보이면 저러니 누가 결혼할까라며 남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거죠. 나이 먹고 결혼 안한 사람이 뭔가 단점이 보이면, 첫째로 나오는 말도 "저러니 저 나이 먹도록 결혼을 못했지. ㅉㅉ" 이라며 모든 문제의 근원은 미혼인 탓이 되곤 합니다. 노총각 노처녀가 화 한 번 내면 그래서 결혼을 못한거고, 노총각 노처녀가 일을 잘 못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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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한 남자의 책임과 의무를 보니, 여자라서 햄볶아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한 남자의 책임감 보니, 여자라서 햄볶아요. 지난 주말 저희 엄마의 환갑잔치였습니다. 요즘은 환갑에는 잔치는 패스하는 분위기 이기는 한데, 아빠 환갑때 보니 따로 잔치를 하지 않아도 식구들 모여서 밥 먹고 하다보니 잔치 비슷한데 잔치 아닌 자리가 마련되길래, 엄마의 환갑에는 미리감치 날을 잡고 친척들을 초대했습니다. 제가 한 것은 음식점 어디로 예약할까? 하다가 집 근처에 마침 괜찮은 한정식 집 있길래 엄마와 동생과 함께 가서 시식하고 예약한 것과 엄마 환갑을 빌미로 예쁜 원피스 한 벌 사입고 앉아있던 것이 전부였습니다. ^^ 제가 더욱 여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저는 제부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동생이 먼저 결혼을 해서, 저는 서른이 넘어도 결혼압박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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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결혼 빨리 하는 사람의 특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 빨리 하는 사람의 특징 자신은 독신이라는 친구나, 남자친구 사귀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은 친구들을 볼 때 주위에서는 "저러다 나중에 제일 먼저 결혼하는거 아냐?" "그러다 만난지 석달만에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는거 아냐?" 라면서 농담을 할 때가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 하던 말은 '결혼 안한다는 사람들이 결혼을 더 빨리한다더라'라는 어른들께 주워들은 이야기였지만, 서른이 넘고 보니, 근거있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정말로 결혼 안 할 것 같던 친구가 먼저 결혼하기도 하고, 농담같이 하던 이야기처럼 그런 친구들이 지금은 애 아빠, 애 엄마, 학부형이기도 합니다. ㅡㅡ; 친구들을 보니, 결혼을 빨리 - 어린 나이일 수도 있지만, 연애기간이 짧은 - 하는 사람의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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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결혼 준비를 여자 혼자 시키는 남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 준비를 여자 혼자 하도록 만드는 남자의 설득력있는 이유 저같은 경우는 서른살이 되기 한참 전부터 결혼 상대가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혼자 결혼 준비를 했습니다. 갖고 싶은 혼수 가전 목록 적고, 지금까지 업뎃해서 가격대비 괜찮은 구성을 짜두고 있고, 인테리어나 용품도 구상해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할 사람이 실제로 있고, 결혼 날짜가 정해졌는데도 여자 혼자 결혼준비에 낑낑대는 커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바쁜 와중에 혼자 결혼 준비를 하면서 예비 신랑에 대한 서운함을 펑펑 쏟아냅니다. 결혼 혼자 하는 것도 아닌데, 자기 혼자 발 동동 구르면서 결혼 준비를 하니 강건너 불구경 하듯하는 예비 신랑이 너무 얄밉다고 합니다. 남자는 직장인이고 여자는 백수여서도 아니고, 여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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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집안물건 잘쓰기

    신혼집 주방 인테리어를 럭셔리하게 해줄 명품 주방용품,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

    라라윈 혼수 주방용품 추천 :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 신혼집 주방 인테리어를 럭셔리하게 해줄 명품 주방용품 - 혼수 그릇 냄비 추천 한 살 더 먹으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의욕은 더욱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다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혼자 살면서 제 취미 중 하나가 예쁜 그릇이랑 소품 사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예쁜 주방용품들을 하나 하나 채워가면 말로 할 수 없는 뿌듯함이 차오릅니다. 예쁜 깔맞춤 양념병을 장만했을 때, 저만의 어설픈 유럽스타일로 꾸몄을 때.. 등등... 지금도 엄마가 제가 모으는 예쁜 주방용품은 두었다가 신혼집 주방 살림으로 쓰라며 잘 두시는데, 넘 예쁜 주방용품들은 예뻐서 쓰기가 아깝긴 합니다. 그렇게 예쁜 냄비 세트를 또 발견했습니다.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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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아들 며느리와 절대로 함께 살지 않겠다는 어른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면 안된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여자들의 경우 어릴 적부터 엄마의 고된 시집살이를 보고 컸고, 어린 시절 듣는 얘기는 시집가면 시집살이는 당연한 기본 옵션 같은 것으로 알게 됩니다. 그 시절에는 어른들에게 듣던 이야기도, 지독한 시어머니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며느리를 달달 볶아서 며느리가 암에 걸렸다, 착한 며느리를 못 살게 굴고 쫓아냈다, 집에 먼지가 있는지 없는지 검사하면서 먼지 한 톨을 용납을 안했다, 같은 일화들 입니다. 결혼은 하고 싶어도 무시무시한 시집살이 전설은 상당히 두려웠는데, 몇 년 전 부터는 어른들께 듣게 되는 이야기가 180도 반전이 되어있었습니다. '요즘은 며느리가 시집살이 하는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한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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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오히려 좋다는 여자의 마음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좋다는 여자의 마음 심리 어릴 적에는 남편이 걸핏하면 술 먹고 늦게 들어온다는 부부나, 남편이 저녁이면 당구장에 가는 취미가 있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3대 비극보다 더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그 때 생각했던 부부는 저녁이면 다정하게 저녁먹고 알콩달콩 하하호호 하는 모습을 꿈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견디고 있는 부인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들의 속내는 저를 매우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온다고 연락이 오면 "좋다" 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녀들도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연애하고 사귈 때는 남자친구가 술 약속이 많거나 술 먹고 늦게 들어가면 싫어서 잔소리도 하고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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