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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뽀얗게 해주는 씨플러스 레이저 화이트 에센스

· 댓글개 · 라라윈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면서 빛이 강해졌습니다. 이럴 때는 조금만 돌아다녀도 주근깨와 잡티가 색이 짙어져서 상당히 신경쓰이는 계절입니다. 미백과 잡티제거에 좋은 제품들 열심히 찾아보게 됩니다.
레뷰 덕에 에스테메드 C+ 레이저 화이트 제품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샘플 8개과 함께 레뷰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이 사진은 레뷰 스티커 쓸 곳이 없길래, 재미삼아 하나 붙여놓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





미백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라는 안내가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온열감이 나는 제품이며 피부표면에 베리어를 형성해 준다고 쓰여있습니다.
베리어! 보통은 배리어란 말보다 '피부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준다'고 쓰여있는데, 베리어라는 말에 저 혼자 한참 웃었습니다. 게임에서의 쉴드나 아이템 같은 느낌이었달까요..ㅋ



발라보았더니, 바르자마자 후끈합니다. 겨울철에 더 인기인 히팅팩같은 느낌입니다. 겨울철에 호박종류의 히팅제품 즐겨썼는데, 그런 느낌과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온열효과로 인해 모공을 열어주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마사지 효과로는 좋았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조금 후덥지근했습니다. 피부를 위해 에어컨 켜놓고 발라줘야 했습니다......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
바르면서 온열감과 함께 입자가 보이면서, 조금 바르니 초음파나 마사지 전에 바르는 미끄덩한 코팅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다지 잘 흡수되는 느낌은 아니고, 열심히 문지르니 미세하게 펄이 있는데 끝까지 스며드는 느낌이 아니라 끈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얼굴의 후덥지근하면서 끈덕한 느낌때문에.... 바르고 있으면서 전혀 상쾌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바르고 있을 때의 느낌은 조금 별로였지만, 다음날 아침에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수를 하려고 물을 바르자, 물이 피부에서 또르르 굴러 떨어지는 것 입니다. +_+ 이거 진정 배리어 모드였습니다. 정말 투명하게 달라붙는 필오프종류 팩을 한 느낌처럼 얼굴에 얇게 막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얼굴이 뽀얀 느낌이면서 탱탱한 느낌이라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



샘플 8개라 금새 다 써서, 더 써보려고 검색하다가, 처음에 5ml 8개에 9800원으로 보고 무척 좋아했었습니다. 미백제품인데 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 행복해하다가, 주문하려고 제대로 보니, 단품 가격이 9800원이네요...ㅜㅜ 역시 미백제품은 비싸군요.... 그런데 이상한건 8개 세트는 89000원인데, 단품 8개 사는 것이 더 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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