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잘하는곳 & 입주 청소 잘하는곳 가격 비교해서 이사 마무리 했어요 ^^

라라윈 일상 이야기 : 포장이사 잘하는 곳 & 입주 청소 좋은 아주머니 만나 이사 마무리 했어요~ ^^

어제 엄마가 전화하셔서, 다음 주면 할머니의 49제라고 하셨습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 싶기도 하고, 대체 저의 한 달은 어떻게 흘러간 것인지 허무해졌습니다. 이번 여름은 박사과정의 마지막 여름 방학이라 하려던 계획이 휘황찬란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갑작스레 작업실에 물이 새고.. 갑작스레 이사를 하게 되고.. 이렇게 한 달이 휘리릭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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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 달은 어디간걸까

저의 지난 한 달 포스팅을 보니, 집주인 할머니 흉보기. 집 이야기, 집 구하다 남녀가 싸우는 이야기가 전부네요..;;; 지난 한 달 간 집때문에 고군분투(?) 하며 몇 가지 깨달음도 얻고, 고생 끝에 마음에 드는 새 집도 얻었습니다.


1. 발품 들이는 만큼 보람이 있긴 있음


저는 집을 잘 못 봅니다.. (그러니 이전 작업실에서 그런 X고생을 했을지도..)
발품팔아 열심히 다니지 않고, 대충 몇 군데 보다가 "이 곳이 인연이려니.." 하고 그냥 계약하곤 했습니다. 부동산 아주머니가 그 가격에 이런 집 없다고 하면 그냥 믿었어요. 그런데 이 번에는 마음고생이 컸던 터라, 꼼꼼히 봤습니다. 집에 물 샐 염려는 없는지, 기타 등등 문제가 될만한 소지는 없는지 많이 봤습니다.
신기한 것은, 나와있는 집이 없다더니 부동산을 귀찮게 할수록(?) 조금 더 괜찮은 것들이 나왔어요. 가만히 보니, 제가 어리버리해 보이니 처음에는 잘 안 나가는 집, 후진 집을 보여주며 "이 가격에 이만한 곳이 없다. 이것도 곧 나갈거라 빨리 계약해야 한다"며 썰을 풀시는 경우가 많은 듯 했습니다. 그러나 까칠하게 이전 집에서 너무 고생해서 낡고 후진건 싫으니, 저렴하지만 좋은 것을 원한다며 자꾸 이야기한 결과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곳을 찾아냈습니다. +_+

다만 땡볕에 몇 시간씩 걸어다니다 보니, 집 몇 군데 보고 돌아오면 넉다운이 되었어요. 왜 사람들이 봄 가을에 이사하는지 알 것 같아요. 한 여름에 집 보러 다니니 일사병 걸릴 것 같았어요. 다행히 얼마전에 열차단크림을 알게 되어 땡볕에 집 보러 다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열차단 크림 바르고 나가니 얼굴은 덜 달아올랐습니다. 소선보 크림이 비싸서 몸까지 바를 수는 없다 보니, 몸이 화끈거릴 뿐...;;;


2. 입주 청소 도우미


지금 이사한 곳을 둘러 볼 때, 이사를 앞두고 있어 집에 발 디딜 틈은 없었지만, 집 전체에 햇볕이 쨍하게 들어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전에 있던 사람이 이사를 가고 나서 한 두 시간이면 청소가 끝날 줄 알고, 이사 전 입주청소를 하러 갔습니다. 가볍게 방 한 번 닦고 올 생각에 걸레 하나 들고 갔는데... 집 문을 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더러울수가!
이사 가려고 집이 그렇게 어수선했던 것이 아니라, 원래 집을 몹...시.. 더럽게 쓰시던 분이었던 것 입니다. 곳곳에 꼼꼼하게 찌든 때가 들러붙어 있어, 한 시간이면 끝날 청소가 아니었어요.

너무 막막하기에 우선 이마트에 가서 초강력 찌든때 제거 청소용품을 잔뜩 샀습니다.
그리고 차에 싣는데, 내일 이사 해야 되는데 과연 이걸 오늘 혼자 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한 시간이 아니라 한 나절은 꼬박 청소해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하고 나면 몸살이 날 테고, 내일 이사까지 하고 나면 앓아 누울 것 같았어요.

이 때 떠오른 것이 입주청소 도우미 업체였습니다. 전화를 해서 바로 와 주실 수 있는지 입주 청소 가격은 얼마인지 여쭤보니, 업체 소개비까지 포함 55,000원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했을 때, 몸살나서 고생하고 약먹는 비용보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입주 청소 도우미 여사님 처음 모셔봤는데, 가격 대비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엄두도 안나던 상태를 반짝반짝하게 만들어주고 가셨어요.  청소하고 몸살나서 약값과 병원비 많이 나오는 사람들은 이 편이 훨씬 이익인 것 같습니다.


3. 포장이사 잘하는 곳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검색하면 업체들이 수 없이 많이 나옵니다.
포장이사는 한 달에 몇 번씩 하는 것이 아니라, 몇 년에 한 번 할까 말까 하다보니, 여러 업체를 써보고 다 비교해 본 사람이 없어 포장이사 잘하는 곳 후기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 포장이사 잘하는 곳 두 곳을 추천받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느낌이 좋은 곳 한 곳을 골라, 세 곳에서 견적을 뽑았습니다.

대충 포장이사 비용이 얼마가 나올지 알아야 맡길지 말지 결정을 할 수 있으니, 전화로 포장이사 견적을 받고 싶었는데, 이사 비용은 완전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 라서 전화 견적은 안 된다고 합니다. 전화 상에서는 대충 2~30만원 나올거에요. 라고 했어도 와서 보면 5~60만원 나올 상황이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이사하는 사람은 모르지만, 포장이사 업체에서 와서 보면 비용 추가되는 요인들이 많대요. 그래서 업체 세 곳을 한 시간 간격으로 예약을 해 놓고 포장이사 비용 견적을 받았습니다. 방문해서 견적내는 것은 무료입니다.

포장이사 비용 견적을 받아보니, 업체에 따라서 포장이사 가격이 20~30%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견적 내용이 다른 것도 아니고, 똑같이 2.5톤 트럭 1대에 아저씨 2명, 아주머니 1명, 사다리차 안 씀. 이렇게 했는데도 만원 이만원 차이가 아니라, 몇 십만원이 차이가 났습니다. 일일이 방문 견적을 받으려니 귀찮았는데, 여러 군데 불러서 견적을 뽑아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귀찮더라도 포장이사 비용 견적은 2~3군데에서 받아보세요. 
 
또, 날짜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다릅니다. 손 없는 날이 이사 비용이 비싸다는 것은 알았어도, 50%까지 더 비싸기도 했어요. 금,토,일 주말도 비싸고요. 저렴하게 포장이사 하려면 손 있는 평일에 이사를 하면 많이 저렴해집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포장 이사비용 견적내는 분이랑 실제 이사를 하는 분이랑 다른 분입니다.
큰 포장이사 업체일수록, 견적내는 분 따로, 이사하는 분 따로에요. 이사를 해주시는 분들은 업체에 고정하여 일하는 분들이 아니라, 여러 팀 중 한 팀이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포장이사 잘하는 업체"라고 하더라도, 어떤 팀이 오느냐에 따라서 포장 이사의 질이 아주 많이 달랐어요.

저는 이번에는 집 때문에 시달려서 진이 빠진 상태라 포장이사 업체 견적을 여러 곳에 낼 기력이 없어, 얼마전 이사했던 포장이사 업체를 다시 불렀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서운했던 것을 막 일렀습니다. 아저씨 2명에 아줌마 1명 보내주기로 하고, 아저씨 3명이 왔는데 한 명 아저씨는 일은 안하고 담배피고 과자만 먹었다고, 그리고 아저씨만 오셔서 마지막에 방 한 번 대충 훔치지도 않고 끝까지 신발 신고 돌아다니셔서, 뒷처리 하느라 힘들었다는 하소연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반드시! 아주머니를 보내주셔서 바닥 한 번 닦고 정리 대충이라도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요구사항을 까탈스럽게 많이 넣었는데,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찾는 것 보다도, 포장이사 잘하는 "좋은 팀"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니, 견적 내는 분께 좋은 팀 섭외해 달라고 요청드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포장이사 할 때는 포장이사 잘하는 곳의 좋은 팀 만나서 이사를 잘 했습니다. 정리 무척 잘해주고 가셔서, 몇 가지만 제가 평소 쓰는 대로 옮기고 나니 이틀여만에 이사 후 뒷정리가 끝났습니다. ^^


4. 사람 한 명의 힘


이번에는 정말 포장이사 잘 해주시는 좋은 분들을 만나서 이사가 잘 끝난 것도 있었고, 한 가지 장치(?)가 더 있었습니다.
지난 번 포장이사를 할 때는 혼자 있었습니다. 짐도 별로 없고, 포장이사 하면 어차피 할 일 없이 옆에 서있는 거라서 혼자 있어도 될 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아저씨들 일을 잘 안하셨습니다. ㅡㅡ; 

이 이야기를 하자, 어른들이 해주신 조언은... 혼자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건장한 남자가 제일 좋고, 아니면 깐깐해 보이는 아줌마가 있으면 그렇게 막 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가녀린 예쁜 친구들은 불러도 소용이 없다고 하고요.
막상 부탁을 하려니 막막했습니다. 어릴 적에야 짜장면 한 그릇이면 우르르 몰려와 주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친구도 없고, 바쁜 와중에 평일에 하루 째고 와 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렵게 부탁을 하여 이번에는 혼자 있지 않았습니다. 

오.... +_+
혼자 있는 것과 사람 한 명이 더 있는 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전 집의 독한 할머니는 이번에 이사 나오는 날까지 돈을 안 주시려고 한 시간을 버티셨는데, 만만한 저 말고 안 만만한 사람이 있으니 빨리 수그러드셨습니다. 이사해 주시는 분들도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주셨고요.
이사할 때는 미안하더라도 꼭! 든든한 분을 섭외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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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입주 청소 도우미 여사님의 도움을 받고, 이사는 포장이사를 했더니..
몸이 편하고, 이사 후 재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돈 들이는 보람은 있더라는...
다만 가계부를 펼칠 때마다 이상하게 눈에서 땀이 나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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