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다운 남자, 자매 남매에 따른 분류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자매 vs 남매인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다운 남자가 달라..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다운 남자"에 이어 자매 또는 남매에 따라 달라지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다운 남자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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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인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다운 남자

- 아빠같은 자상함.


아버지들 말씨만 보더라도 아들만 있는 아버지인지 딸만 있는 아버지인지 좀 티가 납니다. 딸이 있는 아빠들은 말씨가 상당히 달콤 나긋 하세요.. ^^;; 반면 아들만 있는 아빠들은 좀 더 강해지시는 면이 있습니다. 그만큼 딸들은 아빠에게 착 달라붙어 어릴때부터 "크면 아빠랑 결혼할거에요" 라는 뻥도 잘치고, "압빠~ 쌀앙해요~" 라면서 하트 뿅뿅 용돈타기도 잘하고, 아빠를 해피하게 만드는 면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빠들이 대체로 딸들에게는 좀 자상하면서 엄한 그런 면이 있습니다. 아빠 성격에 따라 무지 자상하거나 덜 자상하거나 차이가 많기는 하지만, 자매인 여자에게는 남자가 어느정도 자상한 것은 상당히 당연히 여기는 면이 있습니다. ^^:; 집에 유일한 남자였던 아빠가 그러셨기 때문에 남자가 원래 그런줄 알아요.. ^^:;;


- 오빠나 남동생이 없는 결핍


오빠나 남동생있는 친구들이 몹시 부러운 점 중 하나가 힘들때 기댈 사람이 없다는 점 입니다. 자매만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자매끼리 손 꼭 붙잡고 "어트케... ㅠㅠㅠㅠ" 라면서 오들오들 떨 뿐, 오빠나 남동생처럼 나서서 "XXXX, 누가 우리 누나(동생)을!" 이라면서 눈 뒤집어져서 보호막이 되어 주는 그런 든든함은 절대 없습니다.
이런 아쉬움은 평생 계속 되는데, 그래서 자매인 여자들은 나서서 일 똑부러지게 마무리해주는 남자, 나서서 잘 따지고 싸워주는 남자들에게 좀 잘 반합니다. 그런 것이 남자답다고 여겨요.


- 남자에 대한 엄청난 로망


자매만 있는 여자는 남자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습니다. 자매가 아는 남자는 "여자가 관찰한 남자" 일 뿐, 함께 자라면서 남자라는 것이 이렇구나에 대해 삶으로 체득할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니라고 하면서도 남자에 대한 로망이 상당히 커요.
남자는 밥도 잘 먹을 것 같고, 남자는 음식 투정도 안 할것 같고, 남자는 자매처럼 삐지지도 않을 것 같고....
이런 얘기하면 오빠나 남동생 있는 친구들은 그 로망을 산산히 깨주지만, 아무리 옆에서 남자의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말로 배워도 같이 살면서 겪은 적이 없기 때문에 깨지지 않은 남자에 대한 엄청난 로망이 건재합니다.


남매인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다운 남자

- 오빠같은 남동생같은 편안함


남매인 여자는 남자를 대하는데 훨씬 편안해합니다. 오빠나 남동생이 있기에 남자사람과 이야기하고 대하는 것에 있어 덜 부담을 느끼는 면이 있는데, 반면 남자 사람이 너무 어색해하고 긴장하면 오히려 당황합니다. 그냥 남동생이나 오빠한테 하듯이 편하게 대해줬을 뿐인데 남자가 '나 좋아해서 그런거 아님.'이라며 오해해도 당황하고요. 그래서 남매인 여자들은 남녀사이라고 한마디 한동작에 오버하기 보다, 어느정도는 편안하게 잘 지내는 것이 당연스럽다 여기는 면이 있습니다.


- 자신의 남자형제의 장점은 그대로, 단점은 보완


딸들의 이상형에는 분명 아빠의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아빠의 장점은 그대로 있고, 아빠의 단점은 없는 그런 완벽한 남자를 찾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아빠같은 남자를 찾기도 합니다. (- 엄마 닮은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아빠 닮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더욱이 오빠 또는 남동생이 있으면 비교가 더 쉽습니다. 아빠는 동시대 동연령층의 사람이 아니기에 남자친구와 바로 비교하기가 곤란하지만, 오빠나 남동생은 연령대가 비슷하니 비교가 더 빨라집니다. 그래서 자신의 남자형제의 장점은 비슷하되 단점은 다르거나, 아예 비교가 좀 어렵도록 스타일이 아주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면도 있습니다. ^^


- 현실의 벽


자매인 여자보다는 남매인 여자들이 이상형도 조금은 더 현실적인 면이 있습니다. 자매인 여자들은 로망이 상당히 큰데 반해, 자라면서 이미 오빠 또는 남동생의 찌질한 면이나 남자는 안 그럴 줄 알았지만 그러는 많은 특성들을 알기 때문에 좀 더 남자를 보는 눈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점이 단점을 너무 걸러내는 로망으로 발전해 버리면, 오히려 '이런 남자 절대 안돼.' '저런 남자 절대 안돼. 우리 오빠를 보면 알아'로 발전해서 눈이 더 높아지기도 하고, 잘 정리되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저 정도면 같이 지내도 괜찮겠다는 타협점을 잘 찾기도 합니다. ^^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노라면, 자라온 환경에 따라 기본이라 생각하는 것들이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빠의 모습에 따라 아빠가 무뚝뚝하면 남자는 원래 그런것 같고, 아빠가 다정하시면 남자는 원래 그런 것 같고.. 남자 형제나 가까운 친척, 이웃이 있으면 그 모습이 자연스럽다 못해, 그 사람에게는 "일반적인 남자의 모습"이라고 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관심녀의 이상형을 알고 싶다면.. 나이나 가족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면에 대해서 조금 파악해 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1편: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다운 남자, 나이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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