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와 게임 함께하는 것

게임을 즐기시는 남자분들은 여자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의 입장에서도 함께 게임을 즐기면, 취미를 공유해서 좋고, 게임한다고 잔소리 하지 않아도 되니 좋고, 함께 할 일이 하나 더 늘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막상 커플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상황은 생각처럼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게임의 특성상 승패가 있고, 지는 쪽은 기분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 PC방에서 게임 한 판 같이 하고 어색해진 커플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커플이 PC방에 갔습니다. 여자분은 할 줄 아는 게임이 보드게임과 카트라이더 뿐이었고, 남자분은 게임을 상당히 잘하는 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이 공통으로 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를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자는 별장갑(카트라이더 고수)인데, 남자는 재미삼아 잠시 하고 그만두었던 초록장갑(카트라이더 하수)이었던 겁니다. 결과는 뻔하죠. 남자분이 눈에 띄게 큰 차이로 졌다고 합니다. 민망해진 여자분이 리타이어를 시키지 않으려고, 결승선 앞에서 기다려주고, 일부러 져줬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란히 앉아서 게임하니 당연히 남자도 그 사실을 알았겠죠.
둘 사이는 점점 어색해지고, 남자분이 한 마디 하시더랍니다.
"게임 못한다더니.... 알고보면 리니지 성주 그런거 아냐? ㅡㅡ;;;;"

여자들도 남자가 더 잘하면 괜히 자존심 상해하는 것들이 몇 몇 가지 있는데,  남자분들에게는 여자보다 못하면 자존심 상하는 것 중 하나가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처럼 여자가 자신보다 너무 잘하면, 기분 나빠지나 봅니다. 
그렇다고 여자가 너무 못해서 눈 감고도 이길 수 있어도 재미가 없고, 가장 좋은 것은 10판에 남자분이 6~7판 정도 이기는 수준인 가 봅니다. 같이 게임하는 것이 흥미진진하긴 하면서도, 실력은 남자가 좋은 것이 확실한 상황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즉, 여자친구와 게임을 함께 즐길 수는 있되, 자신과 비슷한 실력이거나 약간 못하는 수준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남자분들에 따라 모두 다르시겠죠.... 자신보다 잘하는 여자를 오히려 멋있게 봐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두 다를 것 같습니다..^^;;)


 


 ● 맞고치다가 대판싸운 커플


커플이 여행을 가서 오붓이 맞고를 쳤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는데, 그냥 치려니 밍숭밍숭하고, 돈을 주고 받기도 뭣해서 식사준비와 설겆이를 걸고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첫번째 게임에서는 여자가 져서 식사준비는 여자가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와서 식사에 설겆이까지 하기는 싫었던 여자분이 두 번째 판에는 필승으로 임했고, 남자분 역시 귀찮은 설겆이는 싫어서 불꽃튀게 고스톱을 친 모양입니다.
흥미진진한 게임이 진행되면서 여자분이 엄청난 점수로 두 번째 게임에서 승리할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마지막 패 하나가 맞지 않아 판이 나가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승이를 확정짓는 판이 나가리가 되니 여자분이 무척 맥빠졌겠죠. 남자분은 다행이라며 얼른 패를 섞는데, 남자분이 신난다고 움직이는 순간,  다리 밑에 나가리가 되었던 패 한장이 숨어있었다고 합니다.
그 순간 여자분은 폭발하고, 남자분은 뭐 그까짓거 가지고 그러냐고 하고, 남자분이 숨겼던 화투장 하나로 시작된 싸움은 큰 싸움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렇듯 게임을 하다보면 숨겨져있던 안 좋은 본성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기려고 갖은 수를 다 쓴다거나, 지기 싫어서 무조건 우긴다거나, 상대방의 꼬투리를 잡아서 이기려고 든다거나,자신이 이기면 무척 좋아하고 한 판이라도 지면 부르르 한다거나, 자신이 이길때까지 해야한다거나 하는 성격들이 고스란히 나오는 것 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여유롭고 멋진 모습을 보이면 더욱 호감이 되겠지만, 안 좋은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 상대방에게  실망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커플대항 게임에서 지는 커플은 싸움난다


커플끼리 모이면 함께 게임을 할 때가 있습니다. 같이 하는 게임이 있으면 팀전을 하기도 하고, 포켓볼 등을 편을 나누어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기는 커플은 그 날 사이가 돈독해지면서, 서로 울 애인 최고라며 띄워주는 상황이 되지만, 지는 커플은 거의 100% 싸움이 납니다.
"이런~ 쒸~팔! 바보냐? 여기서 이렇게 해야지! 너 땜에 지게 생겼잖아!"
"이거 잘한다며? 평소에 잘난체 드럽게 하더니 뭐야? 하나도 못하네.."
..............

연인간에 게임을 할 때는 그나마  '봐준다'는 생각으로 아량을 배풀 수 있더라도, 다른 커플과 경쟁을 하게 되면, 승부욕이 더욱 불타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긴 팀은 팀웍이 좋아지지만, 진 팀은 서로에게 패배원인을 떠밀며 사이가 악화되고, 싸우지는 않는다 해도 기분은 나빠집니다.  진 커플이 싸우면 이긴 커플도 옆에서 무안해 지게 되니, 적당히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게임을 하는 센스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연인이 함께 즐거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승패에 초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이기려고 발악을 하게 되면, 연인과의 즐거운 게임이 혈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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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하,,,
    저는 게임하고는 별로 안 친해서 ^ ^;;;

    인간의 삶 자체가 게임의 연속인데 또 다른 게임을 한다는건 별로,,,하하;;

    그리고, 저는 워나기 평화주의라지용!! ^ ^

    어버이날, 뜻깊은 하루 보내시기를,,,!!

  2. 커플분들이 게임을 하다가 싸우는 경우는 아직 본적이 없지만, 상상만해도 웃겨보여요. 귀엽다고 해야하나요. ^^
    그러다가 진짜로 헤어지는 커플이 있을지 또 궁금해 지기도 하구요... ㅡㅡ;;

    • 막상 옆에서 보면 별거 아닌 걸로 싸우는 거 같으면서도 살벌하던데요...^^;;
      카트라이더 팀전 하는데, 미사일 잘못 쐈다고 싸우기도 하고,
      서로 서포트 잘못 해준다고 다투기도 하고...

      팀웍이 안 맞는 분들은 싸우시긴 하지만..
      커플이 팀웍이 잘 맞으면, 정말 무서운 무적 환상의 팀이던데요..^^:;

  3. 처음엔 장난삼아 툭툭 내뱉는 한마디들이....
    독이되어 돌아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이기면 상관없는데 ㅜㅜ

  4. 라라윈님 사랑 자체가 게임이 아닐까요?
    제가 그런 글 쓴 게 여러 개 있는데... 사랑은 게임이다... ㅋㅋ

  5. 커플끼리는 대결은 무조건 안 좋다는...^^
    대결이 아닌 같이 하는 등산, 낚시, 여행, 식도락 등 취미생활이 좋겠죠?
    화투 진짜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

  6. 와이프가 게임을 하도 싫어해서.. 결혼 하고 나서는 콘솔 게임조차 잘 켜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싸워도 좋으니 한번 같이 해봤으면 해요..^^

  7. ㅋㅋㅋ 전 누구라도 좋으니까 좀 같이 해봤으면

  8. 맞벌이부부 2009/05/08 09: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맞벌이 부부인데.. 퇴근해서 집안청소에 바쁜데
    남편은 퇴근해서 게임만 하공... 머라고 잔소리 무지하니간
    게임을 가르쳐 주더이다~
    지금은 같이 즐기면서 스포를 하지만
    예전에 미르2하다가 죽어서 장비 떨구어서 빰까지 맞아본적 있습니다 ㅋㅋㅋ
    그때 이혼할려고 생각했슴 ㅋㅋㅋ

    • 잘참으셨어요 2009/05/08 11:23  수정/삭제 댓글주소

      잘참으신건지 아닌지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런 게임은 되도록 같이하지 마세요..

  9. 겨울아와라 2009/05/08 09: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처음으로 블로그댓글 남겨봅니다......

    여자친구랑 간단한 게임류..고스톱이나 카트 같은 캐주얼? 게임이라고 그러나요?
    그런건 괘안을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온라인게임 리니지 아이온 와우 류의 롤플레잉 게임은
    절대로 왠만하면 같이 하지 않는게여러모로 좋을거같습니다..

    세상에 남자는 믿을게 못되지 말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알게모르게 작업 하는 남자들 정말 많습니다..
    여자라면 환장하는 그런 사람들 ..정말 많지요..

    같이하다가도..때론 혼자할때도 있게되는데..
    그럴때 다른 남자랑 소소이 게임을 즐기고 잇는 여친의
    모습을 보앗을때..처음 한두번은 개안치만...
    저보다도 게임과..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고 있다는걸
    느낄때 드는 마음이란...정말 이루 표현 할수 없는거 같습니다...ㅎ

    절대절대 비추비추비추비추비추....입니다..
    그리고 남자하고 달라서 여잔 한번 빠지면 남자보다
    더더욱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여자친구에게 게임 가르치지 마세요...
    정 같이 하고 싶으시다면 남자분께서 게임을 끈으시고
    다른걸 같이하세요....

  10. 이소형 2009/05/08 09: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는 여자구요..ㅋㅋ 남친사귀기 전에 카트라 서든 좀 했었는데 사귀고 나서는 안했어요~ 남친이 다른 남자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겜하는게 싫다고~

    그러고 1년 후에 남친이 하던 와우를 시작했는데 남친이 만렙캐릭도 있고 해서 정말정말 잼있게 겜했구요..

    다른캐릭이랑 친해진다고 해도..남자여자 따지지 않고..그냥 그 캐릭으로밖에 안보이던데...

    혼자있을때 하기도 좋고 같이해도 좋고~ 이제는 저도 남친 부캐 도와주러 가기도 하구...

    같이 다니면 캐릭 이름이 비슷해서 커플이라고 부러움도 사고.. 좋던데요

    서로서로 배려만 조금 해준다면...같이 겜하는것도 좋은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 (저희는 겜땜에 컴터도 2대나 샀답니다 )

  11. 종종 마음 상해 토라지는 1인...-_-;;;;
    특히 맞고치는데 고스톱머니 다 잃으면 성질이 왈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나요 ㅋㅋ)

  12. 롤플레잉~ 2009/05/08 10: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남친이랑 게임하다 만나서 3년이 넘도록 재미있게 지내고 있는데요~
    롤플레잉 종류면 같이 하는것도 재미있어요 ㅋ
    서로 새 캐릭 키울때 도와주기도 하고~
    다른사람들이랑 길드 만들어서 놀기도 하고~
    지금 저랑 남친은 디아3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13. 서든 같이하는 커플을 봤다.
    서로 스나 들겠다고 욕지거리를 한다.
    초딩보다 더 시끄럽게 싸운다. 욕이 오간다. 손바닥이 오간다. 주먹이오간다.
    경찰이 겜방에오간다...

  14. 승패는인정해야지 2009/05/08 10: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찌질하게 여자가 겜으로 이겼다고 삐지냐..ㅄ도 아니고..ㅉㅉ
    참 비위 맞추기도 드럽게 힘들다~ 잘하는것도 못한다고 해야되고.. 애색히 키우는것도 아니고 ㅉㅉ

  15. 같이 게임하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단, 마음이 맞으면요..^^ 근데 그게.. 무척힘든것 같습니다.^^
    재미있는글 잘보고 가요^^

  16. ㅋㅋㅋ
    저희도 맞고치다가 서로 어색해진적 많았드랬져
    기사보니깐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나네요^^

  17. 와우저 2009/05/08 10: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남친이랑 같이 와우하는데 저는 참 재밌고 좋네요^^;; 남친이 탱커에 파티까지 모아주는 자상함 ㅋ
    뭐, 게임땜에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게임때문에 재밌었던 일도 많으니까요. 다 그런거 아닐까요ㅎ
    초반에는 제가 소심해서 공략도 안보고 남한테 민폐된다고 파티플을 무지 꺼렸는데, 익숙해지니 요샌 공략도 잘보고 잘한다는 소리 들으며 울두10인에 첫발도 디뎌보았습니다^^ㅋㅋ

  18. 전 남자친구를 게임에서 만났는데
    제가 2년정도 게임내에서 큰공성길드를 운영하던 길마였고
    남자친구는 길원이였어요...-_-;

    그것때문에 제남친은 게임잘하는거 가지고 뭐라고 안하던데 -ㅅ-;

  19. 아내가 게임을 안 좋아해서 그나마 다행.....오로지 테트리스인데 그것도 2인용이 아닌 1인 게임 선호...다만 내 기록보다 더 높은 기록 세우길 좋아함....뭐 난 피파하니까 테트리스야 뭐....게임은 어차피 경쟁인데 그걸 사랑하는 사람과 하겠다는 자체가 말이 안됨...헤어지고 싶삼?

  20. RPG [롤 플레잉 게임]은요?

  21. 잼따. ㅇㅅㅇ 사실.. 남자친구랑 게임 자쥬 하는데~~ 카트라이더 남자친구가~ 막 잘한다고 해서~ 저는 잘못한다고` 해서 같이 들어가서 했는뎀 ㅇㅅㅇ 저는.. 무지개 별장갑이구. 남자친구는. 검은장갑 ㅋㅋ 아~~ 결국에는... 10판을 제가 다 이겨서`~ 돈 땄다는_ㅁ_!! 나중에 남자친구가-_-.. 아오!! 훼인 ㅠ. 이랬다는..일화가. ㅋㅋ
    이거보구선~~ 다시 또 생각나서. 풉 했어요 ㅋ

  22. 꽃마리 2009/05/08 11:3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ㅎㅎ 글 읽다보니 재미나네요. 음..승패에 초연하면 정말 애인사이 그리구 부부 사이에 같이 게임하면 너무 좋지요. ^^
    저희집은 신랑이랑 저랑 같은 게임 한지 4년이 훌쩍 넘어서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 집에 초대해서 식사를 같이 하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 게임때문에 싸우고 그런건 저희는 없어서 글쓴 분의 말처럼 살벌해지는건 없네요.
    반대로 ..ㅎㅎ 둘이서 사소한 다툼이 있었는데 게임은 늘 하니까 게임하다가 서로 도와주고 하면서
    화해한적은 좀있는거 같아요.

  23. ㅋㅋㅋ 2009/05/08 12: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같은 경우는 여친 캐릭은 상당히 고렙이고 저는 여친이 졸라서 겜을 시작한 초보였거든여
    겜하면 여친캐릭이 그냥 제캐릭 데리고 다니면서 먹이고 재우고
    ...............
    ;;;;;;;;;;;;;

  24. 빨리 남친생겨서 같이 던파했으면 좋겠다 +_+

  25. 글쎄요..
    커플들이 많이 하는건 아이온이나 와우같은 게임 아닌가요?
    그런 게임 하시는 분들치고 별로 싸우지는 않는거같던데요.

    저는 아이온 하면서 40대 부부도 만난적 있고
    아프리카에서도 어떤 부부가 와우 하고 계시고.
    오히려 더 사이가 돈독해지던데요.

  26. 하하하.. 정말 인정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게임에서 지면 싸운다던지 말입니다..

    자주 가는 피시방에 mmorpg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토요일 일요일이면 새벽까지 같이 게임을 하지요

    커플석에서 말이죠... 그런데 잼잇는것은 여자분이 렙이 만렙이십니다.. 남자분은 중반렙...

    가끔식 우연치 않게 보다 보면 여자분이 남자분 밀대라고들 하죠? 그것을 해주고 계신다는..

    그리고 아이템 떨어지면 이거 비싼거니 잘 챙기라든지 얼마에 팔면 된다든지 말들을 자주 하시더군요

    보통 게임 이라 하면 남자가 조금더 잘하고 여자는 약간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요즘은 꼭 그런것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mmorpg 같은 게임류는 시간을 얼마나 많이 투자 하냐 겟지만

    fps게임 같은 류는 정말 컨트롤로 하는 게임 인데. 가끔 하는 서든어택의 경우엔 같은 클랜에

    여자분들이 남자들 발라 버린다고 하죠? 그런 무서운 실력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종종 많이 보입니다...

    게임도 발전을 해가니 사람도 남자 여자 차이 없이 발전을 해간다고 생각도 해봅니다..

    참고로 서든 58% 유지 하는데..클랜 여성분들한테는 힘도 못쓰고 꿰꼴락 이더군요... ㅎㅎ;;

  27. 비밀댓글 입니다

  28. 음... 전 남잔데도 당구도 져본적이... --;;
    그래서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9.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도 오락실에서 게임하는 걸 너무 좋아했어요.
    전 초등학교 이후로는 잘 가지 않아서 여자친구가 하는 걸보니 첨엔 좀 창피하더라구요.
    그래서 몰래 혼자 오락실가서 연습하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30. 빨간티 2009/05/09 01:2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여자란? 계륵이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 그 닭갈비가 무척그립네여.

    지난번에 친구하나가 손금을 보더니 웃더군요. 맥주먹구있는중이었는데.
    전 결과가 무척 궁금했어요. 그래서 물어봤죠. 어떠냐구.
    술사주면 답해준다고 하더군요. 할수없이 1차2차 내가 모두냈습니다.
    뭐 어차피 술먹을땐 항상 내가 돈을 내왔으니(그친구 사정상).

    2차에서 그 친구하는말. 손금에 넌 여자가 항상 옆에 있다고 하더군요.
    내가 지금 얼마나 오래 쏠로로 있는데, 그런말을................흑흑.
    내가 술을 안사주면 몰라두 먹구싶은만큼은 사주고있었는데, 그런 거짓말을 나에게 하다니.
    (너 땜시 내 지갑이 얼마나 얇아졌는데, 이런 나쁜......)
    그친구는 내게 이러더군요. 너는 모르지만, 네 주면엔 항상 여자가 있었다구.
    뭐 그렇게 따지면 남자나 여자나 주위에 이성 한명은 꼭 있지않나요?
    내가 그 인연을 몰라봤나? 내 생각엔 없던것 같았는데.(물론 있기두 했어요, 저 많이 모자란사람 아니에요. 조금 모자른건 인정)

    지지고 볶구 사는 주위커플싫어서 혼자사는데, 나의 마음은 아니 나의 본능은 왜 그걸 따라하려는걸까요?
    내 이성은 싫다고하는데...................답없음

  31. 제 여자친구는 테트리스에서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던데 전 도저히 여자친구를 따라가지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그게 기분이 나쁘다거나 자존심이 상한다거나 하진 않던데 말이죠. 게임에 자존심 건 사람들이 꽤 있는가봐요. ㅎㅎ 전 여자친구가 테트리스 10단 콤보를 날릴 때 존경하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봤답니다. ㅋㅋ
    게임이 연인 사이를 갈라 놓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그런 게임은 피하는 게 좋겠죠. ㅎㅎ 게임은 게임일 뿐인데 자존심 세우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32. 왠지 개인적인 아픔(?)이 녹아있는 포스팅처럼 보이... (후다닥~ ) ^^;

  33. 제 예전 여친은 도박을 좋아라했지요 -_-
    항상 저랑 돈내기를 했다는...
    dog 짜증 -_-+ 아 갑자기 스트레스...

    라라윈님 좋은 주말 보내시길^^

  34. 옆에 형은...
    대항해 시대 하다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해협에서..
    물에 빠진 여자를 구해주고 식량 및 아이템을 나눠줬는데...

    그게... 지금 형수님입니다.

    2년의 연예를 거쳐.. 결혼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두분은 사이 좋게 대항해 시대 하고 계십니다.

    이런 커플도 있답니다. ㅎㅎㅎ

  35. 넘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어느부분 공감하는 내용도 있구요.
    제 경험에 비추어 관련 포스팅하나 해야겠네요~ㅋㅋ
    좋은 소재주셔서 감사해요^^&

  36. 저도 나름 많이 공감하고 가요...ㅋㅋ
    여자친구랑 둘이서 있을땐 게임이나 내기같은거 할땐 져도 그닥 쪽팔리지는 않고 그냥 뭐 웃으면서 넘기고 하는데..
    여자친구랑 다른 친구들 몇명 껴서 뭐 하고 하면 그땐 .지면 어찌나 낮뜨거워지던지..
    뭐 재미로 하는건데 신경쓰지마~ 이러는데...
    신경이 안쓰인다면 말이 안되는거죠...ㅋㅋㅋ

    어우... 저도 그런거 때문에 많이 싸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37. 저는 게임을 그닥 안하는 편이라..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취미가 같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38. 전 게임을 '아예'안해서 뭐 그런 로망이 없네요 ㅎㅎ
    전 여자친구가 있다면 필기구 수집가면 좋을듯 ㅎ

  39. 와우저 2009/05/14 04: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지나가다 생각나서 남겨보네요ㅎㅎ

    예전 남친과 와우 자주하곤 했는데~

    눈독들이고 있는 아템을 예의상 일단 한번 양보한 걸 낼름 집어가버릴때

    진지하게 고민하곤 했던 기억이....;

  40. 팀대항 게임이아니라면.. 2009/08/11 20: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팀대항 게임이아닌.. 여자친구와 단둘이 하는게임이라면..
    살살 봐주면서하면됩니다..
    이게 정답이지요......단.. 티나게.. 그러면안되겠지요.. ? 완전 발려주는것보단..
    아슬아슬하게.. 져주는것이.. 가장좋습니다..

  41. 전 스타에서만났어요,,내년에결혼도해요~

  42. 근데염
    별로 필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대신 연애질 하는 놈들 끝내 버리는 방법은 없나요?
    그런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셈용

  43.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편이라 그리고 잘하는편이라 여자친구를 갈켰는데 여자친구가 센스가 굉장히 좋아서 저랑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오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술내기 저랑 제여자친구랑 먹고 제친구놈들 이랑 2:2겜을 했는데 사건은 여기서 발생했습니다. 두팀 수준이 비슷하긴 했지만 확실히 우리가 더 유리했는데 겜을 지는바람에 피시방에서 소리 지르고 싸워서 여자친구를 울렸던적이 있습니다 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렇해 화낼일도 아니였는데 그놈에 쓸데없는 승부욕때문에
    글읽다가 옛생각에 얼굴이 화끈거려서 죽겟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