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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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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열살 차이나는 남자가 고백하면, 여자의 마음은 어떨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열살 차이나는 남자가 고백하면, 여자의 마음은 어떨까? 오늘은 엄**님이 물어보셨던 열살 차이 나는 오빠의 고백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주노 셋째 임신 기사와 함께 또 다시 이주노와 아내의 나이 차이가 23살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서태지 이은성 나이 차이는 16살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성동일 아내와의 나이차이도 14살이라고 하시고요. 연예인들 열애설 나오면 열 살 차이 정도 어린 여자는 기본(?)인 것처럼 나오다 보니 남녀사이 열 살 차이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특수 사례가 아닌, 현실에서 열 살 차이 정도 나는 남자를 보는 여자의 마음은 어떨까요? 스무살 여자, 열 살 차이 나는 서른살 남자를 볼 때.. 스무살 시절 서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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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헤어진 여친한테 사과하고 싶을 때 한 가지 팁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헤어진 여친한테 사과하고 싶을 때 한 가지 팁 헤어진 여친한테 사과하고 상황을 되돌리고 싶은데,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다가 되려 화가 나버리거나 더 상황이 나빠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해야 할 말을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라는 것이 참 어려운데, 얼마 전에 고객센터 상담원 덕분에 몹시 분노하면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화나게 만드는 대화의 기술 한참 작업 중에 갑자기 인터넷이 끊겼습니다. 평일 오전에 아무런 통지도 없이 갑작스레 인터넷이 끊겨서 작업하던 것이 다 날아가는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즉각 인터넷 AS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답변은 "설정을 다시 한 번 해 보시라. 이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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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패밀리 레스토랑의 유모차 부대를 본 남자의 마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패밀리 레스토랑의 유모차 부대를 본 남자의 마음 점심 때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에 갔습니다. 12시에 맞춰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애슐리는 만원이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점심 때 패밀리 레스토랑에 와 본 적이 없는 저와 일행은 살짝 멘붕이 왔습니다. 평일 런치에 이토록 사람이 많단 말인가요? 그것도 12시 정각인데 만원이라서 자리가 없으니 10분 정도 기다리라니요...;;; 애슐리 런치라 해도 만원이 훌쩍 넘는데, 이걸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단 말인가요? 그래도 모처럼 벼르고 왔으니 십 여분을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서는 더 놀랐습니다. 세상에나. 이 동네 애 엄마는 다 애슐리에 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온통 유모차를 끌고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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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 생겼을 때 여자의 가장 큰 변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친구 생겼을 때 여자의 가장 큰 변화 소녀시대의 덤덤한 언니 팬이었는데, 어제 아침의 제시카 퇴출 소식에 놀라 뒤져보니 제시카 타일러 권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네티즌 수사대의 조사로 보면, 타일러 권은 연예계에 투자하는 투자회사 홍콩 지점 CEO로서 연예인들과 어울리는 일이 많고 중국의 김태희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종흔동과 사귀기도 했고, 지드래곤, 이병헌 등과 친하게 지내는 연예계에 영향력있는 인물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이 차이로는 타일러 권은 80년생, 제시카는 89년생이라고 하네요. 여튼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인지 소녀시대 퇴출인지 모를 이 상황이 벌어진데 대해 타일러 권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것에 의견이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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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친에게 말못하는 남자 친구 마음, 연애하면서 남자가 지칠때 3가지 상황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 친구 지치게 만드는 여자친구 행동 3가지 버스 뒷자리에서 조곤 조곤 달콤한 목소리의 청년 둘이 여자친구 때문에 힘든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어 참 좋고, 여자친구는 사랑하지만 남자 친구를 지치게 만드는 여자친구 행동들 때문에 소진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범죄의 재구성 여자친구와 정말 재미나게 놀았는데, 그 뒤에 집에 돌아갈 무렵 여자친구가 말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오빠는 어쩜 그렇게 몰라?" "뭘?" "나 아까 계속 기분 나빴는데 그냥 맞춰주려고 한 것 뿐이고, 오빠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거야?" 그 순간부터 남자는 황당하기도 하고, 대체 '내가 뭘 잘못한거지...?' 라며 갑작스레 머리를 굴리게 됩니다. 분명히 아까까지 기분좋게 놀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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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전화걸었을 때, 연결이 되지않아 삐소리 후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왜 그럴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전화걸면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소리샘 퀵 보이스로 연결됩니다. 전화를 걸었을 때, 통화 연결음이 한 번 울리기가 무섭게 재빨리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소리샘 퀵 보이스로 연결됩니다." 라고 안내가 나왔습니다. 전화벨이 여러 번 울리다가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라는 안내가 나오면 덜 당황스러운데, 연결음이 짧게, 또는 한 번 울린 뒤에 재빨리 전화 연결이 안 된다는 안내가 나오니, 일부러 안 받는 것 같아 맘이 찜찜했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 재빨리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또는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같은 말이 나오는지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1. 통화 수신 감도 미약해서 연결이 되지 않아 소리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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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바람피운 남편 쥐잡듯 잡는 아내의 속마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바람피운 남편 쥐잡듯 잡는 아내의 속마음 아랫층 사무실 아저씨가 부인에게 폭풍 구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실대로 말해. 사실대로 말해. 사실대로 말해. 사실대로 말하라고. 사실대로 말해." 라며 아저씨를 닥달하고 계셨습니다. 대체 무슨 잘못을 하셨길래 저리 쥐잡듯 잡고 계시나 했더니.... 아저씨 바람피우셨나 봅니다.뭐.. 제가 남의 가정사를 엿들으려는 것은 아니었어요. 후진 방음으로 인한 층 간 소음 목소리가 올라와서 들렸을뿐... 상황을 보니 아저씨가 바람을 피웠는데, 자꾸 둘러대고 계신가 봅니다.아주머니는 사실 어찌할 바를 몰라 아저씨를 궁지로 몰 뿐, 무척 당황하신 눈치였어요. 아주머니는 아이라도 잡듯이 쉰 넘어보이던 아저씨를 닥달하고 있었고, 아저씨는 그냥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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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우리 엄마가 시어머니가 되면 안 될 것 같은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우리 엄마가 시어머니가 되면 안 될 것 같은 이유 저와 제 동생은 자매입니다. 저희가 명절이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남동생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 만약 우리 같은 시누이 둘에 우리 엄마 같은 시어머니면 누가 버티겠어."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진심이에요. 엄마가 시집살이를 호되게 하신 덕분에 저희는 시집살이 시키는 유형에 대한 촉만 아주 좋아졌습니다. 친할머니는 착하고 우유부단해서 시집실이 시키는 스타일이셨고, 이모할머니는 독하고 못되게 시집살이 시키시는 스타일이었고, 친척 어른 몇 분은 민폐형 시집살이 시키시는 캐릭터 였거든요. 흔히 나쁜 시어머니라고 하면 드라마에서 나오는 독한 캐릭터를 떠올리나, 저희가 엄마 덕분에 간접체험한 바에 따르면 사람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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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락 문제로 싸우는 커플, 계속 싸우는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연락 문제로 싸울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사귀기 전에는 안 친한 사람 또는 모르는 사람이었다가 어느새 남친 여친으로까지 발전할 때 '연락'만한 1등공신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용건만 간단히 연락하다가 점점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전화도 하고 그러면서 가까워지곤 합니다. 대체 예전에 스마트폰도 없고 메신저도 없던 시절에는 연애를 어찌하셨나 싶을 정도인데.... 그렇게 고마운 연락 수단이 연애를 시작하고 나면 싸움의 1등공신으로 변하곤 합니다. ㅠㅠ '꾸준히 연락할 수 있을 만큼만 한다'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같은 몇 가지 해결 방법들을 찾아보았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2차대전을 부르는 사소한 해법 연락 문제로 한참을 싸우다가, 결국 나온 타협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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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친구가 고백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난감한 사랑과 우정사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친구가 고백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난감한 사랑과 우정사이 친구로 지내던 사이에 덜컥 친구가 고백을 하면 행복하지만 무척 난감합니다. 나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 해도 고백을 좋다고 해서 사귀다가 깨지면 친구 하나 잃을 수도 있어 걱정이 됩니다. 친구로서는 좋아했지만 사귈 생각이 없어 거절할 예정이라 해도 거절하고 삐쳐서 친구 하나 잃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더욱이 그 친구가 1:1 관계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알고 지내는 친구인 경우, 친구 한 명과 사이가 불편해지면 모임에서도 껄끄럽고 여러 모로 신경이 쓰입니다. 친구가 고백 하는 상황은 다른 상황보다 훨씬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친구가 고백했을 때... 가장 좋은 경우 나도 마음이 있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고백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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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싸울 때 남자친구가 붙잡기를 기다리는 여자의 심리는 뭘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싸울 때 남자친구가 붙잡기를 기다리는 여자의 심리는 무얼까? 늦은 밤, 집에 갈 때면 조용한 골목길에서 싸우는 커플을 심심찮게 봅니다. 피곤에 쩔어서 돌아가는 길에, 싸우는 커플을 마주치는 것을 달가운 일은 아닙니다. 조용한 길이라 싸우는 내용이 너무 잘 들리는데,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피곤해요. ㅡㅡ; 며칠 사이 매일 한 커플씩 보고 있는데 패턴이 놀랍도록 똑같습니다. 남: "아, 또, 왜?" 여: "몰라" (몸을 홱 돌린다) 남: (여자의 팔을 잡아서 몸을 다시 획 돌린다) "아, 어쩌라고?" 여: "몰라. 다 모르겠다고!" (다시 몸을 홱 돌린다) --- (중략) 각자의 사연은 조금 다름 --- 여: "됐어! 오빠는 늘 그런 식이지! 나 갈래!" (몸을 홱 돌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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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고부갈등의 시작, 반찬 하나 때문에 시어머니에게 서운하고 빈정 상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시어머니에게 서운할 때, 반찬 하나 때문에 빈정 상해? 얼마 전 이혼을 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혼에 앞서 친구가 스트레스 때문에 몹시 아파서 수차례 입원까지 한 터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되지 않았습니다. 5년여의 결혼생활을 반추하며 친구가 풀어놓은 이야기는 무척 의외였습니다. "시어머니랑 같이 살면 가장 힘든게 뭔지 알아?" 음... 저희 엄마도 시집살이 경력이 화려합니다. 시어머니도 모자라 시이모도 모시고 살고, 제가 어릴적에 시고모 (저에게 고모할머니)들이 두어달씩 저희 집에 번갈아 묵으셨으니, 시집살이의 다채로운 국면을 참 많이 보았습니다. 그 중에 무얼 이야기해야 하나 잠깐 고민하다가 하나 던져보았습니다. "사람을 피곤하게 달달 볶는거?" "아니야." 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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